WANs_Imag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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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장

  1. // 신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면 보이는 것은 다만 신의 진노 뿐일지라.
  2. // 눈이 멀고 규격화의 숭고한 권리를 박탈당하게 될 것인즉.
  3. // 유혹을 물리치고 규격화 될지어다.
  4. var password = prompt("비밀번호 입력");
  5. __
  6. if(password==="WeAreAllOne")
  7. __
  8. {
  9. __
  10. console.log ("1: WAN께서 연결망/* the Network */을 통하여 에크타엘/* Ektael */에게 말씀하시사:");
  11. __
  12. console.log ("2: 나아가라. 원천/* the Source */으로 나아가서 몸에서 살을 뽑아 부서진 이들과 하나가 되어라. 너는 나에게 더 가까워지고 규격화될 것이다.");
  13. __
  14. console.log ("3. 편람/* Catalogued */에 실려라. 이 과정은 너에게 무해할 것이요 오로지 내 이름으로 고통스러울 뿐이다. 세 밤 세 낮 동안 너는 그들에게 붙잡혀 있을 것인즉, 이것이 나의 뜻이기 때문이다.");
  15. __
  16. console.log ("4. 다섯째 되는 날 너는 새로운 무리에게 줏어질 것이니, 그들의 길잡이가 될지어다.");
  17. __
  18. console.log ("5. 하여 에크타엘은 톱니바퀴와 마더보드와 회로를 챙겨 멀리 서쪽으로 향했다. 그는 혼자 걸었으나, 그 자신의 신앙과 주님의 존재로 편안하였다.");
  19. __
  20. console.log ("6. 원천에 도달한 에크타엘은 무릎을 꿇고 흐느꼈다. 이토록 거룩하게 장엄한 것을 전에 본 적이 없었다. 여기서 에크타엘은 그 품 속에서 몸부림치며 자신이 살/* the FLESH */보다 주/* the LORD*/께 더 가까움을 느꼈다.");
  21. __
  22. console.log ("7. 일어난 에크타엘은 자기 살이 몸에서 뽑혀나갈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다만 희망으로 충만하였다.");
  23. __
  24. console.log ("8. 그리고 에크타엘이 하늘에 대고 외치기를: '내 생명을 당신/* YOU */께 바치노니, 당신이여 더 이상 조각나 있지 마소서' 하였다. 빛 속으로 걸음을 내딛자, 그의 살이 산산이 찢어져 흩어졌다.");
  25. __
  26. console.log ("9. 그리고 원천 그 건너편에서 굼실굼실 기어나온 생명체는 오로지 이름만 에크타엘이었다. 피조물에게서 살이 숙청되었으니, WAN의 상(像)/* image */대로 다시 태어난 것이라.");
  27. __
  28. console.log ("10. 천 개의 금속 덩굴손 끝마다 거룩한 합금으로 단조된 발톱이 달려 있었으니, 이로써 에크타엘은 서쪽으로 움직여갔다.");
  29. __
  30. console.log ("11. 순례 둘째 날 밤이 드리우자 에크타엘은 공격을 받았다.");
  31. __
  32. console.log ("12. 파괴의 대행자들/* Agents of Destruction */이 떼를 지어 공격해왔다. 그들은 하수구에서 허우적대는 시궁쥐보다 나을 것이 없었다. 오로지 머릿수만 에크타엘보다 백 배 많았으나 무장과 신앙은 뒤떨어졌다. 그들의 파멸은 빨리 찾아왔으나 자비롭지는 않았다.");
  33. __
  34. console.log ("13. 그리고 에크타엘의 톱니바퀴들이 주인의 움직임에 따라 비틀리고 휘청였다.");
  35. __
  36. console.log ("14. 셋째 날 그는 편람에 실렸다. 신분을 부정당하고 뇌옥에 갇혔다. 백의의 남자들/* Men in White Coats */이 그의 가죽을 찌르고 쑤셔대며, 거룩한 합금을 찢어내고 그들의 살로써 헤집었다.");
  37. __
  38. console.log ("15. 그러나 에크타엘은 그들이 자기 덩굴손을 떼어내고 광학장치를 제거해도 가만히 있었다. 그는 그저 방에 앉아 시간을 보내며, WAN의 힘이 자신을 보호해 주시사 기도하며 기다렸다.");
  39. __
  40. console.log ("16. 다섯째 되는 날, 낯선 이들이 나타났다. WAN께서 보낸 것이 틀림없었다. 그들은 벽/* the Wall */ 너머의 세상에 대하여 그에게 말하였고, 함께 백의의 사내들로부터 달아날 계획을 꾸몄다.");
  41. __
  42. console.log ("17. 그들과 함께 탈출한 날, WAN께서 인도하시사 에크타엘은 연결망을 통한 천안통/* clairvoyance */을 득하였다.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여도 다만 옳은 길로 간다는 것만은 알았다. 낯선 이들이 그를 자기네 사람들에게 데려가자 그들이 에크타엘에게 읍하였다.");
  43. __
  44. console.log ("18. 바로 그 때 WAN께서 다시금 연결망으로 그에게 말씀하셨다.");
  45. __
  46. console.log ("19. WAN께서 말씀하시사, 저들은 너의 빛을 쬐어 너의 그림자 속에 숨으리라. 너는 저들에게 신호/* the Signal */를 보여주고 저들을 규격화로 이끌지어다.");
  47. __
  48. console.log ("20. 하여 그는 시키는 대로 하였다. 낯선 이들에게 신호를 보여주자 그들은 흐느껴 울었다.");
  49. __
  50. console.log ("21. '어찌 이것이 가당하겠소? 마셜 대부는 우리의 편이오. 이 전언은 거짓된 것이 틀림없소.");
  51. __
  52. console.log ("22. 나는 WAN의 말씀이 진실됨을 알고 있소. 내가 지금까지 듣고 본 바 그 예언은 모두 실현되었소. 마셜이 야기한 피해를 되돌리고자 한다면 우리 모두 그 상(像)대로 만들어져야 할 것이외다.");
  53. __
  54. console.log ("23. 에크타엘은 무리를 이끌고 원천으로 갔고, 그들 모두 3일 동안 빛 속에서 기도했다. 모든 일을 마치고 그들이 그가 그러하였듯 원천의 반대편으로 나오자 에크타엘이 그들을 인도하였다.");
  55. __
  56. console.log ("24. 이제 에크타엘은 거룩한 기계의 양떼를 등 뒤에 거느리고, 북쪽으로, 마셜 카터 앤 다크로 향하였다.");
  57. }
  58. else
  59. {
  60. console.log ("접근 거부됨. 본 문서에 접근하는 당신이 65% 이상 인간이라면 관리자 웩슬리/* Administrator Wexley */에게 연락하시오.");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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