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화물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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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태곳적부터 존재해온 기관이 아니다.

재단이 생기기 전에도, 변칙적인 물건들을 보호하고 확보하는 다양한 집단들이 여럿 있었다. 그 가운데 사료가 가장 잘 남아 있는 것이 특이화물판무처다.

1623년, 동인도회사의 상선사관 오사니얼 트로어가 동인도 깃발 아래의 특이한 화물들을 보관하고 보호하며, 화물과 회사를 절도로부터 지켜내는 임무를 맡은 판무관으로 임명되었다. 초기의 판무처와 그 이사진은 이 과업을 가슴에 품고 많은 물체와 존재들을 수집했으며, 화물의 내용과 보관법을 설명하는 적하목록을 작성해 유지보수했다.

의견의 차이

1649년, 대규모 사략선단들과 전쟁을 수행하던 동인도회사는, 그동안 비축된 특이화물을 활용하여 회사의 적들을 물리칠 것을 판무처에 명령했다. 그러나 화물들이 특정 한 집단에 정치권력을 부여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트로워는 동인도회사에서 이탈했고, 판무처도 통째로 사라졌다. 판무처 직원들은 하룻밤에 동인도회사의 추방자 신세가 되었다.

특이화물판무처The Commission on Unusual Cargo

이야기:

적하목록: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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