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
보안시설 기록서류
공식 지정명: SCP 재단 인천광역시 내 무장 및 저장시설
기지 식별자: KRINJE Site-3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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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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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K기지, 2015년 8월 30일.
설립 일자: 1950년 1월 26일
초대 이사관: 덴버 패트릭 오코너Denver Patrick O'Connor
소재지: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역정보: 재단 휘하 위장 업체의 해운시설
크기: 약 2.5km2
기지 기능:
- 산하 시설 간 연계 및 중앙 통제
- 지역사령부 내 물류 지원
- 휴전선 서부에 걸친 남북 군사 활동 감시
- Nx-50 ("지하") 관리 및 연구
산하 구조:
- 본관
- 항만동
- 접안시설
- 대형 크레인 3기
- 화물동
- 컨테이너 야적장
- 물류 처리 센터
- 지하동
- 특무부대 주둔지
- 지하통로
- Nx-50 진입구
- 지하분소: 제37K기지 Nx-50 총괄 시설
- 강화관측소: 제37K기지 군 감시부 산하 시설
- 대청관측소: 제37K기지 군 감시부 산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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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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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 이사관: 이태진
기지 이사관보: 최한성
인사 이사관보: 백승태
시설 이사관보: 서유원
물류 이사관보: 정찬화
격리 이사관보: 강현철
연구 이사관보: 정은수
특무 이사관보: 황종혁
현장 인력:
각 부서장: 16인
부속시설장: 27인
의료원: 69인
연구원: 122인
현장요원: 258인
행정인력: 114인
유지보수 및 잡무: 425인
보안대원: 450명
D계급: 1인
기타 인력: 10인, 2538인~
기지 인공지능징집병(AIC): Dimlight.aic, Seashine.a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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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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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K기지는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재단 시설이다. 인천은 대한민국 수도권 최대 항구 도시로 재단 임무에 있어서 중요한 해운 도시이며, 제37K기지는 이러한 입지 특성을 살려 항만 및 물류 시스템을 운영하는 거점 시설로 건설됐다. 제37K기지의 주 임무는 지역사령부 임무 수행에 필요한 물자의 수송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다.
인천항 내에 위치한 제37K기지 시설은 재단 위장업체의 물류센터로 위장하고 있다. 과거 통상적인 격리 및 연구 임무도 수행했으나 물류 센터 증축 부지 확보 및 대민위장 문제로 인해 대부분 인근 기지들로 이관하여 현재 제37K기지 본관은 소수의 예외를 제하면 변칙 개체를 직접 취급하지 않는다. 본관에는 통합물류부와 기동특무부대 갑호-13이 자리하고 있다.
이후 제04K기지와 업무 협력을 체결하고 군 감시부가 제37K기지에 분산 배치되면서, 해당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강화도와 대청도에 제37K기지 산하 관측소를 설치했다. 강화관측소와 대청관측소는 DMZ 서부에 걸쳐 한국군 감시자산을 통해 남북 군사 활동을 감시하고 있다.
또한 2013년 지하동 붕괴로 인해 발견된 넥서스 Nx-50이 제37K기지 관할로 지정되면서 지하분소를 설치했다. 지하분소는 Nx-50에 대한 연구, 격리, 행정 등의 분야를 총괄하는 거대한 시설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제37K기지는 물리적으로 이격된 다양한 시설들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각 시설들마다 임무의 괴리가 상당하다. 제37K기지의 직원, 자산, 부서들은 각자 임무에 적합한 곳으로 재배치되었으며 개중에는 같은 기지 소속임에도 상호 관계가 전무한 경우도 있다. 본관 행정 부서는 각 시설들을 통할하는 중추로서 투입 자산과 인력을 조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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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하의 주요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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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할 변칙개체 | |
|---|---|
| SCP-235-KO | 안전(Safe) |
| SCP-270-KO | 유클리드(Euclid) |
| SCP-1399-KO | 케테르(Ke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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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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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K기지 화물동의 물류 처리 센터.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재단 태평양사령부 조선출장소는 서울, 부산에 관측소를 설치하고 한반도 남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확대 개편된 대한민국 지역사령부는 장기적인 재단 활동을 위해 인천에 거점 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기지 설립을 위한 사전 준비로서 1950년 1월 26일 인천관측소를 설치했다. 인천관측소는 소규모의 자체 항만 설비를 갖추고 6월 경 처음으로 물자를 양륙했으나,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인민군이 서울과 인천을 점령하면서 파괴되었다.
1950년 9월 재단이 유엔군 일원으로 인천에 돌아왔을 때 인천관측소 시설과 물자는 완전히 사라져 있었다. 이후 전선의 요동과 엄중한 안보 상황에 비추어 한국사령부는 서울과 인천의 시설을 즉시 복원하는 대신 부산 제02K기지를 정식 중앙기지로 삼고 목포에 제03K독립항을 건설하는 것으로 대처했다. 인천 시설 재건안은 시일이 흐른 후 1954년에 승인되었으며, 제37K기지로 명명되었다. 인천관측소의 연혁을 계승한 제37K기지는 증축을 거듭해 1963년 현재의 본관 부지와 같은 형태를 갖추었다.
초기의 제37K기지는 통상적인 지역 거점 시설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으므로 연구, 격리, 지역특무부대 배치 등의 다양한 임무를 병행했으나, 증가하는 물류 수요에 집중 대응하기 위해 대부분의 격리 기능은 주변 시설로 이관했다. 군 감시부 합류와 Nx-50 발견으로 다시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되었지만 제37K기지의 핵심 임무는 여전히 사령부 물류 지원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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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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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물류부
부서 임무: 통합물류부는 지역사령부의 물자 수송 및 보급 전반을 책임지는 지원 부서다. 과거 제02K기지와 제03K기지가 물류항 역할을 수행했으나 부지와 구조 문제로 빠르게 포화되어, 제37K기지 항만 설비가 완비된 1963년 통합물류부가 출범하여 기능을 총괄하게 되면서 제37K기지로 대부분의 화물 수요가 이전되었다.
통합물류부는 제37K기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주요 거점과 연계해 사령부 전 시설에 대한 물류를 관리하고 있다. 아래는 통합물류부 파견대가 위치하거나 기능상 통합물류부와 업무 협력을 취하는 사령부 보안 시설과 부서들이다.
- 지역사령부 시설부 물류과: 물류 업무 총괄 감독
- 제02K기지 통관본부: 국내외 출입 물자 관리
- 제03K독립항 함대사령부: 사령부 관할권 내 재단 해운로 관리
- 제07K기지 특수수송부: 미확인 변칙성 화물 운송
- 제12K기지 물류부: 장기 보관 물자 관리
부서장: 정찬화 물류이사관보
관련 보고
군 감시부
부서 임무: 군 감시부는 한반도의 군사 활동으로부터 변칙성의 발생 및 이용을 감시하는 부서다. 본부는 제04K기지에 있으며 제37K기지 군 감시부는 서부 도서와 경기 북부를 포함하는 휴전선 서부 권역의 감시를 담당한다. 해당 권역 내 보안시설의 감시 자산은 제37K기지 군 감시부의 지휘를 받으며 제37K기지 소속인 대청, 강화관측소도 이에 포함된다.
제37K기지에 군 감시부가 배치되면서 제04K기지로부터 군 감시부 인력이 다수 파견되었으며, 운용 초기 다소간 알력이 존재해 사령부 감사가 실시되었다. 현재는 군 감시부가 제37K기지 본관이 아닌 강화관측소에 주둔하며 업무를 분리하고 있다.
부서장: 권재혁 강화관측소장
관련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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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둔 특무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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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특무부대 갑호-13 ("헤드헌터")
특무부대 임무: 기동특무부대 갑호-13은 요주의 인물을 추적·감시하는 임무를 담당하는 특무부대로 필요할 경우 추적 대상의 신병에 직접적인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 제19K구역의 계호-8이 소재 불명자를 포함해 요주의 인물 관련 데이터를 추적하면 사령부 판단 하에 밀착 감시가 필요한 인물을 갑호-13이 추적하게 된다.
요주의 단체 관련 인물은 대개 단체별 전문적인 대응 노하우를 갖춘 전담 특무부대들이 담당하며, 갑호-13은 소속이 없거나 유동적이어서 이러한 잣대를 적용하기 어려운 인물을 주로 맡는다. 갑호-13의 추적 대상 중 조치가 필요한 경우 사살 또는 체포 작전을 수행하며, 구금한 대상은 주로 제19K구역으로 인계한다.
특무부대 지휘관: 이강린 요원
관련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