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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기지문서는 내부보안부의 집중적인 감시 대상에 있는 기지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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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재단 보안시설 기록서류
공식 지정명: SCP 재단 호남 거점 종합기지
기지 식별자: KRGWNO-Site-05K
일반 정보
설립일자: 1969년 10월 1일
초대 이사관: 이찬혁 박사
소재지: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역정보: 야생동물보호소 및 동물행동 연구소
기지 기능: 연구, 격리, 특무부대 배치, 행정
크기: 지상 약 20,000m2
산하 구조
- 중앙동
- 지상 1층: 지상 로비, 위장 시설, 행정실, 시설 정비실
- 지상 2층: 위장 시설, 행정실
- 지하 1층: 지하 로비, 외무부 사무실, 기록보관소
- 지하 2층: 지휘통제실, 역정보부서
- 지하 3층~4층: 종합 연구 시설
- 생활구역(북편)
- 지상 1층: 창고
- 지하 1층: 식당, 숙소 의무실, 편의시설
- 지하 2층~4층: 직원 숙소
- 작전구역(서편)
- 지상 2층: 비격리개체 연구/추적실
- 지상 1층: 위장 시설, 특무부대 주둔지
- 지하 1층: 특무부대 주둔지
- 지하 2층~3층: 의료부 시설
- 지하 4층: 시체 보관실, 부검실, 시체 처리실
- 제1격리구역(남편)
- 지하 1층: 보안 인력 주둔실, D계급 숙소/편의시설
- 지하 2층~4층: 저위험 안전/유클리드 등급 격리 및 연구 시설
- 지하 5층~6층: 고위험 안전 등급 격리 및 연구시설
- 지하 7층: 케테르 등급 격리 및 연구시설
- 제2격리구역(동편)
- 지하 6~7층: 고위험 유클리드 등급 격리 및 연구시설
- 최초격리구역(동남편)
직원 정보
기지 이사관: 금가인
기지 이사관보: 다우드 몬드 박사
인사이사관보: 서산호 행정관
시설이사관보: 보안 담당관 피현서
연구이사관보: 알렉산드라 라이트 박사
격리이사관보: 진주헌 박사
특무이사관보: 문장섭 대령
현장 인력:
각 부서장: 8인
의료원: 11인
연구원: 105인
현장요원: 75인
행정인력: 111인
유지보수 및 잡무: 40인
보안대원: 52인
D계급: 35인
기타 인력: 14인
임무 현황
현재 제05K기지 관할 하에 있는 변칙존재
일련번호 | 등급 |
---|---|
SCP-312-KO | 안전 |
SCP-315-KO | 케테르 |
SCP-341-KO | 케테르 |
SCP-518-KO | 안전 |
SCP-522-KO | 유클리드 |
SCP-524-KO | 안전 |
SCP-525-KO | 안전 |
SCP-558-KO | 케테르 |
SCP-781-KO | 케테르 |
SCP-1021-KO | 유클리드 |
추가 정보
- 개괄
제05K기지는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무등산 산기슭에 위치한 호남 지역 내 기지들을 관리하는 지역 거점 시설임과 동시에 한반도 최대 규모의 연구 시설이다. 주로 광주광역시 내부에서 일어나는 변칙현상들을 전담하지만, 때에 따라 호남의 다른 지역으로 인원이 파견되기도 한다.
지상에는 동물보호소 및 의료시설로 위장한 소규모 건물이 존재하나 대부분의 주요 시설 및 건물은 지하에 존재한다. 보호소 및 의료시설이라는 위장 정체성 하에서 격리 중인 개체에게 필요한 다량의 식량, 연구에 필요한 다양한 화학품 등을 쉽게 보급받을 수 있다.
제05K기지의 가장 특기할 만한 사항은 기지 내부적으로 변칙개체의 활용이 타 기지에 비해 더 활성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변칙성을 지닌 인원들을 다수 고용하고, 필요에 따라 격리 중인 SCP를 작전이나 연구에 활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변칙 활용을 위해선 기지이사관의 승인이 필요하다.
변칙성 및 변칙개체에 대한 활용이 중심이 되기에 MTF 감마-01 "토끼 굴 속으로"와 같은 변칙성을 중심으로 훈련된 특수인력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
- 내력
제05K기지는 한국전쟁 이후 지역거점기지를 만들려는 재단 사령부에 따라 기획되었으며, 1969년 10월, 광주 내 복개천에서 정식 설립되었다. 이후 제64K기지로부터 지역거점기지 권한을 인수인계 받은 뒤, 광주지역 내부의 변칙개체 통제 및 호남지역 기지들을 총괄하는 업무를 시작하였다.
1980년, SCP-518-KO와 관련하여 [3등급 이상 보안등급 요구됨]. 그러나 동시에 당시 이사관이던 민수영 교수의 지휘 하에, 변칙 개체에 대한 폭넓은 연구와 활용방안 모색으로 기지 방향성을 변경한다. 이에 대해선 80년에 있었던 상부와의 마찰에 따른 반발심리로 보인다. 그 영향으로 80년대 후반, 제05K기지는 다른 지역거점기지에 비해 많은 연구 인력과 특무 부대 인력을 갖추게 되며, 이는 현재까지 이어진다.
1985년, SCP-781-KO가 재단에 의해 제05K기지에 격리되었으나, 몇 주 후에 탈출하였다. 격리 되었을 시의 연구를 통해 SCP-781-KO를 격리하려면 격리실 자체를 무등산 내부로 이동해야한다 판단되었으며, 여기에 더하여 특무부대 배치 및 이동의 용이성을 위해 무등산 내부로 기지를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 발의되었다. 위 사안은 1985년 5월 이사관 회의에서 승인되었고, 같은 해 12월부터 착공되었다. 이후 1995년 7월 10일, 무등산 내부의 제05K기지가 완공되었으며, 같은 달 25일에 모든 변칙 개체와 자료들을 성공적으로 이전시켰다.
산하 부서
변칙존재협력학부
- 학부장: 이한준 박사
미네르바 아미타 선임연구원의 '변칙존재심리학'에 기반하여 변칙적 독립체와의 감정적인 교류를 연구하는 학부. 정한원 박사의 주도로 설립되었다.
변칙존재협력학부의 궁극적 목표는 변칙성을 가진 개체들에게 존재인지능력 및 지성이 존재하는지, 해당 개체들에게 감정이 존재하는지를 판단하고 연구해 윤리적으로 SCP를 재단에 화합 및 협력, 교화시키는 것이다.
변칙예술학부
- 학부장: 풍소경 박사
변칙예술가 및 여러 관련인들로 이루어진 변칙예술 전담 부서. 변칙예술을 단순한 변칙적 테러행위로 치부하지 않고 고유의 작품으로써 예술성을 인정하고 이를 보존하는 방식으로 변칙예술품을 회수 및 보존하고자 한다. 변칙예술학부는 지금까지 이어져왔던 구시대적 변칙예술 격리법을 거의 사용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런 부정은 이들이 변칙예술 커뮤니티 관계 개선의 최전방이 되게 만들었다.
통계예언학과
- 학과장: 안예정 박사
예언을 출력하는 존재들과 그들의 예언을 연구하고 이러한 정보들을 통계학을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산출하고 분석하는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들은 컴퓨터를 다루고, 예언 결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는 등, 전근대-근대적 방법을 총동원하여 재단의 예언적 변칙성 응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관련 보고서:
주둔 특수 인력
기동특무부대 감마-01 ("토끼굴 속으로")
특무부대 임무: 기동특무부대 감마-01은 SCP-522-KO를 활용하여 요주의 단체 플러그소프트의 격리, 연구 및 교전에 특화된 부대이다. 기본적으로 플러그소프트의 변칙적인 프로그래밍을 분석하는 연구 부서와, 플러그소프트와 직접적으로 접촉하여 추적 및 교전을 하는 현장 부서로 나뉜다. 해당 단체 특유의 변화무쌍한 코드와, 직접 게임 내에 들어가 현실을 조작해가며 수행하는 임무 특성상 창의력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인원을 차출 중이다. 제05K기지를 거점으로 두고 있다.
격리 과정에 참여한 SCP:
활동 보고서:
기동특무부대 요타-98 ("야쿠르트 아줌마")
특무부대 임무: 장막위협을 최대한 억제한 첩보, 감시, 보급 특화 부대. 야쿠르트사의 '프레시 매니저'로 위장하여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도심의 여러 거주지역에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다양한 자료 및 소문 등을 수집하거나 목표물을 감시 및 경계심을 풀게끔 유도한다. 때에 따라선 기억소거제나 자백제를 포함한 요구르트를 이용해 목표물의 의심을 사지 않고 투여를 할 수 있다. 모든 분대원은 중년 이상의 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통적으로 전동카드 1대, 케블러 소재의 유니폼 1벌, 주사기 총 형태의 긴급 투약형 수면제 2정, 유사시 사용할 수 있는 루거 LCP(소음기 부착) 1자루가 지급된다.
격리 과정에 참여한 SCP:
활동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