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7256

일련번호: SCP-7256

등급: 안전

특수 격리 절차: SCP-7256은 대상이 발견된 위치인, 미국 일리노이주 메이슨과 메나드 경계의 맥클로리 목장에 그대로 격리한다. 사슬을 당겨서 켜는 형광등이 내부에 설치되었다.

설명: SCP-7256은 비유클리드적 성질을 지닌 헛간이다. 바깥쪽 문에는 "동물병원"이라 쓰인 노란색 플라스틱 판이 붙어 있다. 헛간 안에는 일반적인 시설 대신 66미터 깊이의 수직갱이 파여 있다. 수직갱에는 스테인리스강으로 된 문이 달려 있다. 문 반대쪽의 벽에는 일련의 사진이 붙어 있다. 처음 2미터 아래를 시작으로 빠르게 걷는 말의 사진 한 프레임이 아래로 2m마다 붙어 있다. 이 사진들은 움직이는 말을 한 프레임씩 담아내어 크로노포토그래피(현대 영상 기술의 선조)와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다.

수직갱 왼쪽 벽에는 삼나무로 만들어진 초보적 도르래 시스템이 있다. 60m 길이의 로프 한쪽에는 도르래가, 다른 쪽에는 플라스틱 그네가 묶여 있다. 그네를 충분히 빠르게 내려보낼 시 탑승 인원은 일련의 사진을 하나의 연속적 움직임으로 인식하게 된다.

연속 사진 발췌본: 다음은 사진들 중 첫 12프레임으로, 격리팀 인원을 위한 참조자료로써 첨부한다. 화질 열화는 원본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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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화된 관련 내력: 맥클로리 목장은 2006년 6월 곰팡이에 감염된 옥수수가 말들을 몰살시킨 후 버려졌다. 2년 뒤 설립자인 에드워드 맥클로리가 죽었고, 이 땅에는 아무도 살지 않게 되었다. 소유권은 결국 맥클로리 토지가옥회사로 넘어갔으나 다시 개장되지는 않았다.

2012년 6월 메나드에 거주하는 인근 주민이 헛간 한쪽에 이유없이 영상이 표시된다고 당국에 알렸다. 해당 영상은 6분 길이로 빠르게 걷는 말을 묘사하고 있었다. 영상이 계속 반복되던 중 경찰이 도착했으나, 이들도 영상이 어디서 나오는지 알아내지 못했다.

이들이 헛간에 진입하자마자 SCP-7256이 발견되었다. 처음에는 비변칙적인 것으로 여겨졌으나, 계속되는 조사를 감독하기 위해 재단 위장 요원이 파견되었다. 메나드 경찰이 고용한 건설회사는 헛간 아래로 땅을 파내려갔지만 SCP-7256의 위치를 찾는 데 계속 실패했다. 이때 영상이 갑자기 중단되었다. 이후 재단이 조사 지휘권을 확보했다.

현재로서는 검증되지 않았지만, 해당 영상은 SCP-7256의 프레임들로 구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재구성된 영상을 아래에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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