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6452

일련번호: SCP-6452

등급: 안전(Safe)

특수 격리 절차: 매일 건강하고, 살아있는 (일회용)인간 피험체를 스미슨 박사의 사무실로 보내주길 바란다. 제179구역 지하 5A번실에 있다. 실험을 관찰하는 것은 정말, 정말 나쁜 짓이며, 그랬다간 죽을 수도 있다. O5 평의회도 그렇다고 했다.

설명: SCP-6452는 모든 사람의 몸에 쭉쭉 뻗어있는 살점같고 얇은 피부조각이다. 작고 귀여운 머리에서 좁고 꽉 낀 허리까지. SCP-6452는, 당연히, 보이지 않으며, 그것을 볼 수 있는 것은 뛰어난 연구원인 스미슨 박사뿐이다. 그냥 그렇다. SCP-6452를, 역겨운 쓰레기를 끔찍한 몸에서 힘주어 찢고 벗겨내면 피험자의 쫄깃하고 크림 같은 중심에 다다를 수 있다. 그 안은 고기식감의 기름 커틀렛부터 끝부분의 섬유질의 속이 꽉 찬 튜브까지 모두 먹을 수 있다. 뼈를 부숴 안을 빨아먹는 것을 잊지 마라. SCP-6452에 부착된 바깥껍질을 떼어내면 피험자는 무효화되지만, 스미슨 박사는 전문적 관점에서 어떻게 피험자를 최대한 오래 살려두는지 알고 있다. 그러면 더 맛있다. 내장을 으깨고 즙을 들이키는 것은 스미슨 박사의 연구를 최대한 빨리 이어나가야 할 충분한 이유다. 질겅질겅한 내용물에 목이 막히지 않도록 단단히 주의하라.

재단 기록정보보안행청처(RAISA) 공지

재단은 현재 위 문서의 이상성을 파악했습니다.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페이지는 혈액 샘플로 신원이 확인된 스미슨 박사의 요청에 의해 잠긴 상태입니다.

— RAISA 이사관 마리아 존스


🈲: SCP 재단의 모든 컨텐츠는 15세 미만의 어린이 혹은 청소년이 시청하기에 부적절합니다.
따로 명시하지 않는 한 이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