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련번호: SCP-3005
등급: 비격리(불명)
특수 격리 절차: SCP-3005는 가능한 한 빨리 위치를 파악하여 격리되어야 한다. 제17기지는 SCP-3005에 대한 모든 격리 방안의 책무를 진다. 기동특무부대 뮤-17("철마떼")는 SCP-3005의 존재 흔적이 있는 지역을 최고순위 대상으로서 모니터링하며 그 모든 증거에 즉각 대응하여야 한다.
[복구된 절차 정보]
SCP-3005는 ██동의 방음실에 격리되어야 한다. 실험을 위해&2C SCP-3005&27의 격리실&27 출입구는 실험자들이 SCP-3005의 발산에 노출되지 않고 원격 함에 실험 물품을 담아 대상에게 보낼 수 있게끔 하는 노출실로 보호되어야 한다.
SCP-3005와의 모든 직[데이터 변질됨]촉 시도는 베테라스켓 모드 청각적/시각적 인식재해 대항책과 두비타무스 모드 기적적 위협 대항책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완전한 파괴가 나머[데이터 변질됨]
[데이터 변질됨]닻이 어떠한 상황에서건 있어야 한다.
%22분홍%22 상태의 SCP-3005는 열한 명 이상의 인원이 대응한다. SCP-3005&2C와의 접촉 도중 사망자가 있을 경우 시체는 용해한다. SCP-3005와의 접촉 도중 발생한 사망자를 묻거나&2C 태우거나&2C 그와 접촉하지 말 것.
[복구된 절차 정보 종료]
설명: SCP-3005의 생김새, 습성, 물질적/형이상학적 성질을 다루는 정보는 소실되었다. SCP-3005를 격리하던 ██동은 파멸적 격리 파기 중 파괴된 것으로 여겨진다. 원 격리 문서와 그 수반 기록은 데이터 손실 등의 방식으로 변질되었다. SCP-3005는 해당 구역과의 접선이 이루어진 시점에 존재하지 않았다.
복구 노력에 힘입어, 재단은 SCP-3005 원 문서의 [편집됨] 정도에 접근이 가능하다. 오직 실험 기록 SCP-3005만이 온전히 남아 있으며 비보호 시청에 안전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일부 격리 절차가 남아 있으나, 이의 진위는 불분명하다.
[복구된 실험 정보: 평가 미증]
실험 기록 SCP-3005
예시 항목:
투입: [노출된 물체나 개체를 서술하시오]
거리: [노출의 종류를 서술하시오]
시간: [노출 지속 시간을 서술하시오]
산출: [노출의 결과를 서술하시오]
논평: [연관 기록 또는 인원 촌평을 서술하시오]
실험 연구원: A█████ 박사
투입: 사과 하나, 레드 딜리셔스 품종
거리: 입구실 중앙(5m)
시간: 8분
산출: 사과는 시각적 촉각적으로 일부가 흐릿하게 찢겼다.
논평: 사과가 완전한지, 조각났는지, 익었는지, 썩었는지 단언하기 힘들다.
투입: 2kg 쇠 입방체
거리: 입구실 중앙
시간: 8분
산출: 물리적 변화 없음, 입방체는 노출로부터 약 64분 동안 지속적으로 약하게 진동함
논평: 그 울리는 소리가 이번 실험에서 가장 견디기 힘들었다. 생각하는 것조차 힘겨울 정도로 엄청난 소음이었다. 결국은 적응했지만… 불쾌감이 사라지고 나서야 그게 멈췄음을 알게 되었다.
투입: 사과 하나, 레드 딜리셔스 품종
거리: 입구실 중앙
시간: 20분
산출: 불명
논평: 사과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게 어디 있는지 알 방도가 없다. 어쩌면 SCP-3005랑 같이 격리실 어딘가에 있을지도.
투입: 2kg 쇠 입방체
거리: 입구실 중앙
시간: 20분
산출: 물리적 변화 없음, 입방체는 최소 5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진동했다.
논평: 이번에는 소리가 좀 나은걸.
투입: 한(一) 명의 D계급 인원(6-95-241)
거리: 입구실
시간: 8분
산출: 내장.
논평: 대상은 찢겨 흩어진 것으로 보인다.
투입: 문서 하나(一)(Buteo jamaicensis 종에 대한 기본적 객관적 정보를 포함하는 백과사전의 발췌)
거리: 입구실 중앙
시간: 팔(八)분
산출: 문서 하나(一), 가변적
논평: "문서"라고 지칭함이 맞을지 모르겠으나, 다르게 무어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SCP-3005 노출이 종이를 잘게 찢고는 정보만 남긴 것 같달까. 미끌미끌하다. 그걸 집는 행위는 그걸 바꾼다. 처음에는 사회주의 정치 체계였다가, 특수 도구를 이용해서 돼지고기를 요리하는 방법이었다가. 그걸 양동이에 긁어담아서 금고에 보관해 뒀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파티 게임 하나가 덩그러니 있더라.
투입: 한(一) 명의 D계급 인원(6-95-278)
거리: 입구실
시간: 오 분
산출: 보통 수준의 신체적 불쾌감(비치명적), 극심한 정신적 불쾌감
논평: 그는 엉망진창이다. 몇 번을 구토하더니(그 게임 양동이 안에다 말고) 마침내 속이 진정된 것 같으나, 아직도 그것 근처에 너무 오래 있었던 충격에 빠져 있다. 그의 손가락을 씻어 줬고 회복 중이다. 정신 감정을 위해 이관하겠다.
투입: 축음기 1개, 켜짐
거리: 입구실 중앙
시간: 82초(중도 포기)
산출:
논평: 실험을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없었다. 소리가 거기서 나오는 건 아니었으나, 시설 전체에 소리가 울릴 때까지 음악이 점점 커져만 갔다. 시설 전체가 무너질까 봐 겁이 났다.
투입: 한(一) 명의 D계급 인원(6-95-222)
거리: 입구실
시간: 오(五) 분
산출: 극심한 신체적 불쾌감(비치명적)
논평: SCP-3005에 최대한 가까이 가게끔 그를 보냈다. 그럴 수 있다면 그걸 만져 보고 반응하게 만드라고. 거의 성공할 뻔했지만, 그 스스로 격리실에 들어가는 걸 거부했다. 그는 SCP-3005가 그의 접근을 허락치 않는다고 징징대면서, 어떻게든 자신을 다른 곳으로 보내서 자유롭게 해 달라고 협박했다. 그래도 거의 성공하긴 했다. 의학부 쪽에 상해 정도를 파악하러 보내겠다만, 그의 기분은 꽤 괜찮아 보인다. 직전에 보낸 놈보다는 훨씬 낫구만. 지금에서야 말해 두는데, 걔 이관되기는 한 거야?
투입: 1(一)1명의 D계급 인원(1-51-515)
거리: 입구실
시간: 55(五十五)분
산출: 내장
논평: 첫 실험자 이관 요청을 깜박한 모양이다. 수정하고 싶지만 그는 휴식 공간에 없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 며칠 동안 꽤 힘들었다. 퇴근할 마음이 들질 않아서 내 사무실에서 늦은 시간에야 잠이 든다. 한 시간쯤 지났네. 실험 계속하자.
투입: 25kg 쇠 입방체
거리: 입구실 중앙
시간: 90분
산출: 물리적 변화 없음
논평: 아직 울리고 있다.
투입: 한 한 명의 D계급 인원(21-21-21)
거리: 입구실
시간: 이 이 분
산출: 보통 수준의 신체적 감정적 불쾌감
논평: 이번 거 정리한 뒤에 그들이 다시 속도를 내게끔 도왔다. 분홍 빛에서 가장 빨리 회복될 것이다. 심리 이관을 요청했으나, 아직 아무 소식도 없다.
투입: (二)명의 D계급 인원(二)
거리: 입구실
시간: 5
산출: 심각한 신체적 감정적 불쾌감. 내장.
논평: 늘 있는 정기 실험으로 치뤄질 예정이었으나, 마지막 실험자가 다시 들어가길 원했다. 이번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아니면 찢겨 흩어진 게 다른 사람이던가? 그들 얼굴은 잘 기억하고 있다만, 이 사람은 양쪽 다 아닌 것 같은데.
투입: 한(一) 명의 D계급 인원(6-95-278)
거리: 입구실
시간: 오 분
산출: 보통 수준의 신체적 불쾌감(비치명적), 심각한 정신적 불쾌감
논평: 그들은 쉬지 못하고 있다. D계급(난 D계급이라고 부른다, 맹세코 한 명은 왓킨스 박사였던 것 같은데)을 붙들어 둘 뭔가가 필요한데, 그들은 이제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베타맥스 말고는 전부 녹아서 바닥으로 흘러 버렸다. 테이프를 체크… 테이프를 체크했고 그것들은 광기로 차 있다. 모두가 바뀌고 있다. 그래도 그들을 구역에 붙잡아 두기에는 충분할지도 모르겠다. 이제 그들이 인터컴 스피커로 그 망할 기록을 그만 틀지도 모르지.
투입: 다양한 베타맥스와 VHS 테이프들, 책들, 컴팩트 디스크들
거리: 입구실 중앙 주위에 모아 놓음
시간: 다섯(五)(다섯)
산출: 베타맥스 테이프 7개, 다양한(가변적)(일곱)
논평: 성공한 첫 번째 D계급 실험의 반복이다. 모든 걸 복사했다, D계급 번호까지도. 새로 만드는 것보다 나으니까. 완전히 다른 사람이긴 하지만. 아무튼, 새로 온 놈이 첫 번째 놈이 죽었다기에 그를 재배치해야 했다. 그에게 시체를 처리하라고 했고 그는 "시체에 대한 걱정은 하지 마"라고 했다. 첫 번째 놈이 찢겨 흩어지지 않았고 한동안 이 근방에서 아무도 보지 못했기에 꽤 놀랐다. 누가 시체를 처리하는 거지? 누가 실험실을 청소하기라도 하나?
투입: 한(한) 개의 전기 드릴(하나)
거리: 입구실
시간: N/A
산출: SCP-3005 격리실의 3cm 크기 틈
논평: 내가 해야만 했다. 그들은 전부 나보다 똑똑하다. 더 똑똑한 정도가 아니지. 머리 꼭대기에 있대야 하나? 내가 여기 책임자고, 난 박사지만, 이게 얼마나 갈까? 계속 헷갈린다… 그리고 그들이 직원들을 데리고 뭘 하고 있는가를 보라고. 최근에 왜 이 근방에서 아무도 본 적이 없는지 이제야 답이 나온다. 왜 한 달마다 이놈들을 전부 처분하는지도. 암튼간에, 지금은 거기 집중할 수가 없다. 난 빛을 봤고 너무 혼란스럽다. 어떻게 그게 분홍색이라는 걸 알았지?
투입: A█████ 박사
거리: 반대편 벽, 분홍 빛의 안착지
시간: N/A
산출: 논평을 볼 것
논평: 내게 분홍 빛이 필요함은 알았지만, 그들이 당한 것처럼 필요하지는 않다. 그것은 신체가 작동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뇌에 작용한다. 그래서 나는 격리실에 드릴로 이마 높이에 구멍을 뚫었다. 분홍 빛 층이 곧추 들어오도록, 물 속을 뚫고 빛나는 것처럼. 내가 건드리면 웅웅거린다. 그게 비밀이겠지. 내 머리를 뚫고 바로 들어온다. 그건 내 장기를 사과처럼 남겨 둘 필요가 없다. 내가 진정 배우는 것은 여기 적지 않겠다. 공책에 기록해 놔야겠다.
투입: 한 명의 D계급 인원(N/A/N/A/N/A)
거리: 입구실
시간: 1(일)분, 1(일)분, 1(일)분, 1(일)분, 1(일)분
산출: 보통 수준의 정신적 불쾌감, 보통 수준의 신체적 불쾌감, 심각한 신체적 불쾌감, 심각한 정신적 불쾌감, 내장
논평: 다른 D계급 중에서 가져왔다. 번호는 없다. 데이터베이스가 자꾸 꺼진다. 그들이 다시 들어가길 원했고, 그래서 1분에 한 사람씩을 들여보냈다. 각 사람마다 내가 더 많은 정보를 물었다. 결국 그들은 헛소리를 했다. 분홍 빛이 도와 주고 있지 않… 어쩌면 내가 그게 더 필요한지도 모르겠다. 적어도 그들은 찢겨 흩어졌다. 내 사무실 밖에서 D계급들이 내가 잔다고 생각하고 대화하는 걸 들었다. 그들은 그렇게 마구잡이로 들어온다. 그들은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투입: A█████ 박사
거리: 빛
시간: N/A
산출: N/A
논평: 이들은 유일한 세계가 아니다. 많은 시간과 몇 개의 세계가 있고 이들은 그들 중 둘이다. 그 분홍 빛이 기반이라 내가 생각했으면 내가 공상했을지도. 그것이 이 다른 장소를, 또 다른 당신을 당신이 산산조각날 때까지 쑤셔넣는다고. 아니다. 분홍 빛은 당신을 벗기고는 그걸 가져간다. 당신이 여기 존재하게끔 하는 특별한 부분을 그 첫 번째 세계로 가져가고는 당신을 다시 내려놓는 것이다. 이 빛은 당신의 속 빛을 그것이 사라질 때까지 밖에서 비춘다. 내 공책에 SCP-3005와 그것이 무엇을 위해 만들어졌는지, 왜 분홍 빛을 발하기 시작했는지, 왜 멈출 수 없는가에 대해 생각한 것들을 적었다. 나는 이 시설을 떠날 수 없다. 우리 모두가. 바깥에 뭐가 있는지 우리는 준비되지 않았다. 공책이 가득 찼다.
투입 1(한)개의 베타맥스 캠코더, 녹화 중
거리 입구실 중앙
시간: 삼(五) 분
산출: 부서짐, 우주에 녹음, 테이프는 여전히 작동함
논평: 영상을 키고 소리를 껐다. 이제사 바로 볼 수 있다. 손상이 심하지는 않다. 여기 이걸 읽을 사람은 없지만, 뭐 D계급이 내가 없는 사이에 볼지는 모르겠다만, 감독관이나 사령부나 다른 모두에게 알릴 수 있는 누군가에게 이 ███████들을 쓰는 걸 그만두라고 알려야 한다. 모두 다. 그것들은 묶였고 마비되어 있지만 기회만 붙잡으면 될 뿐이다. ██████는 해안에서는 안전하지만 당신이 가라앉고 있을 때는 가장 붙잡고 싶지 않은 것이다.
투입: 1(한)개의 공책
거리: 입구실
시간: 5(오)분, 5(오)분
산출: 1(한)개의 종교
논평: 죽은 빛이 물 속에서 빛나고 있다.
투입: D계급 인원(N/A)(N/A)(N/A)
거리: 격리실
시간: 다섯(五)
산출: 내장
논평: 그들 모두가 들어갔다. 그들은 아직 내가 그러게끔 했다. 내가 아직 박사임을 존경해서였을지도 모르지. 아니면 나를 바깥에 남겨 두고 싶어해서던가. 나는 절반은 거기 도착해 있지만. 나는 뭐가 거기 있고 뭐가 거기 없는지 단언할 수 없다만(당신은 그럴 수 있나?). 하지만 내게는 괜찮은 방도가 있다. 항상 내가 파낸 그 구멍을 막아두었기에 그들은 보지 못했다. 내가 들어갈 다른 길이 있다. 내가 무엇을 잊었는지를 찾아낼 것이다. 더 이상의 실험 대상은커녕 아무도 없다. 길은 오직 하나뿐이다. 격리실은 운영되어야 하지만, 내게는 괜찮은 방도가 있다. 시체에 대한 걱정은 하지 마. 난 단지 내 분홍 빛 층이 나를 찢겨 흩어지게 할지를 알고 싶을 뿐이니까.
투입:
거리:
시간:
산출:
논평:
투입: 시채애
거리: 대한
시간: 걱쩡은
산출: 하지
논평: 마
투입:
거리: 다섯(五) 다섯(五) 다섯(五) 다섯(五) 다섯(五)
시간:
산출: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