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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에 확인된 SCP-269-JP 문헌 기록 단편 |
일련번호: SCP-269-JP
등급: 유클리드
특수 격리 절차: SCP-269-JP은 현재 주변 지역을 봉쇄하고 지정 범위를 높이 3 m 이상의 철제 담장 또는 가시철사로 둘러싸고 있다. 아직 지정 범위 1 km 내에 상주 경비가 반드시 최저 24명 이상 배치되지 않으면 안 되며, 각각의 인원에게는 휴대형 화염방사기를 지니고 다니도록 한다. 구역에는 감시용 적외선카메라를 영역내에 한 변이 400m의 네모형으로 주위를 확인가능하게끔 설치하여 24시간 체제로 감시를 하고, SCP-269-JP-A의 발생을 확인한 경우는 신속하게 화염방사기로 소각처리한다. 주변지역의 대기오염이나 토양요염의 위험성을 갖기 때문에 이 때 독극물, 산, 세균의 사용을 금지하고 감시 시설 내에서도 약품 류를 갖추는 것은 제한된다. SCP-269-JP-A가 발생하고 나서 수 시간 후 SCP-269-JP-B로의 이행을 확인한 경우에는 무인 폭격에 의한 처리가 허가되고 제8192지구에 상비되어 있는 █████████ 형 폭격기 7기로 소각을 실시한다. 공격을 가한 후, 규모가 축소된 무리는 상주 직원과 제8192지구의 직원이 처리한다.
SCP-269-JP-A가 발생하고 8시간이 경과하면 3 등급 이상의 요원은 즉시 조치 14 실행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또한 발생으로부터 12시간이 경과한 경우 직원은 신속히 대피하고 조치 14에 따라 처리한다. SCP-269-JP-A,-B,-C의 처리가 완료되는대로 이후 약 3주간 부근을 봉쇄하고 SCP-269-JP-a 시체를 처리한다.
설명: SCP-269-JP는 ████현 ████시 ████구에 존재하는 북위 ████████, 동경 ████████ 지점을 중심으로 한 반경 5 km 지형을 칭하며, 부정기적으로 거대한 벌레떼인 SCP-269-JP-A를 범위 내에 발생시킨다. SCP-269-JP-A는 SCP-269-JP-a라 불리는 모기류와 닮은 소형의 곤충으로 구성되었으며 이하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 자웅동체이며 알로 폭발적인 속도의 무성생식을 한다.
- 시판되는 펜치와 동일한 정도의 강도인 특별히 발달된 턱을 가졌다.
- 화학 약품, 독극물에 관해 특별히 강한 내성을 지녔다.
- 독극물 등에 접촉한 경우 무리 전체의 SCP-269-JP-a 체액이 접촉한 물질의 특징을 가지는 듯 하다.
- 체내에 소화 기관이 존재하지 않고, 아사라는 개념이 없다.
- 군체에서 분리한 SCP-269-JP-a는 서서히 쇠약해져 죽음에 이르기 때문에 포획이나 사육의 시도는 아직도 성공하지 못했다.
현시점에 지구상에 SCP-269-JP-a와 일치하는 생물은 발견된 바 없으며 SCP-269-JP-A는 구역 내에 갑자기 출연하여, SCP-269-JP-a 단일 개체의 출현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재단이 이것을 조사하기 시작하고서 SCP-269-JP-A 출현의 사전 징후에 대해서 확정적인 정보는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SCP-269-JP-A가 출현할 때 전체 길이, 직경이 총 10 m 이상의 상태가 되고, 내부는 SCP-269-JP-a가 고밀도로 와글와글 모여 있다. 이 때 중심부에 있는 대량의 알이 핵으로서 활동하고, 1분도 되지 않는 기간에 부화와 산란을 반복하여 가속도적으로 밀도를 높이고 있다. 발상과 동시에 군체는 이동을 시작하고 궤도상에 존재하는 생물에게 공격 행동을 하여, 대상이 된 생물은 많은 경우 실혈, 세균성감염증, 또는 기도에 대량의 군체가 들어차서 죽음에 이른다.
SCP-269-JP-A가 발생하고 가장 빠르면 3시간에 내부 밀도가 폭발적으로 불어나는 것으로 벌레떼의 거대화가 진행되고, 벌레떼가 "세로"방향으로 급격히 비대화를 시작하는 시점에 SCP-269-JP-B로 이행된다고 판단된다. SCP-269-JP-B는 최초 약 10 cm/s2로 세로 방향으로 성장하고, 맹렬한 회오리로 나선회전해 이동한다.
또한, 이행이 확인된 시점에 SCP-269-JP-B는 불에 의한 연소를 막지 못하는 무리를 분리하기 때문에 화염방사기로 처리하는 행위는 효과가 없다. SCP-269-JP-B는 전체 높이 약 500 m를 넘어서 성장을 정지하지만, 그 규모의 SCP-269-JP-B이 시가지에 나선 경우의 피해는 추측할 수 없다.
폭격기에 의한 처리가 소용없고, SCP-269-JP-A가 발생하고 12시간이 경과하면 SCP-269-JP-C로 이행한다고 판단되며, 바로 직원들에게 피난을 알리는 조치 14가 집행된다. SCP-269-JP-C는 제한없이 계속 성장하므로 현재까지 조치 14 이외의 이에 대응하는 처리법을 재단은 발견할 수 없었다. 재단은 지금까지 SCP-269-JP의 케테르 등급 인정을 검토하고 있지만, 조치 14라고 하는 과거에 증명된 명확한 대책이 있다는 사실에 따라 각하되었다.
조치 14
SCP-269-JP-A 발생에서 8시간이 경과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SCP-269-JP 근처 재단 연구 시설인 제8192지구에서 ██세 이하의 ████ 4인이 호송된다. 이 때 조치 14의 실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에게 [편집됨]을 한다. SCP-269-JP로 무사 호송이 완료되면 3 등급 이상의 요원 5명이 수행하고 ████를 SCP-269-JP-C 내부로 진입시킨다. 또한, ████이 사망한 상태로 조치 14를 시행한 경우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분명해졌다. SCP-269-JP-C가 움직임을 멈춰, 말단에서 생명활동을 정지하는 것이 확인되면 절차 14는 완료되었다고 판단된다.
이 때 만일 조치 14 실행에 필요한 ████의 형편이 좋지 않은 경우, 근린의 [편집됨]
재단이 조사를 시작하고부터 ████현에 간직된 문헌만으로도 방대한 양의 기록이 발견되었다. 그 중 앞으로의 연구의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는 기술은 이하와 같다.
기록일시: 15██년 ██월 ██일(문헌에 의한 기록) ████현 ████시의 도서관에서 발견
장기간의 가뭄 후, 별안간 거대한 검은 용이 출현했고 가까운 마을을 괴멸까지 몰아넣은 뒤 안개처럼 흩어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 때, 곡물창고나 주거지의 파괴에 의한 2차 재해로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이것이 SCP-269-JP에 대해 기술된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기록일시: 16██년 ██월 ██일(문헌에 의한 기록) 위와 같다.
깊은 밤, 산간에서 갑자기 검은 용이 나타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기록이 조치 14에 해당하는 의식이 보이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20인의 [편집됨]이 [편집됨]된 후, 용에게 바쳐졌다고 나타나 있다. 의식에 대한 기술은 이상하게 짧아, 대부분 전체 내용은 기록되지 않았지만 조치 14의 원형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가장 오래된 기술이라 생각된다.
기록일시: 16██년 ██월 ██일(문헌에 의한 기록) ████현 ████시 ████████대학에서 회수
날짜의 시점, 용신이 날뛴다고만 쓰였을 때 기록적인 의미는 굉장히 얕지만, 종교적 의식으로서의 조치14와 해당하는 의식의 지도서로서는 대량으로 기술되어 있다. 재단은 이 문헌을 참고해 그 외의 사례를 참고해, 19██년 ██월 ██일의 SCP-269-JP-C로의 처분법으로서 조치 14를 확립했다. 그 대부분은 재단이 확립한 조치14와 비교해 잉여 부분이 태반을 차지하고 있지만, SCP-269-JP에의 큰 대항수단으로서 전해진 것이 알려졌다.
기록일시: 17██년 ██월 ██일(문헌에 의한 기록) ████현 ████시의 도서관에서 발견
역참 마을에 큰 벌레기둥이 나타나 이 때 재차 조치 14에 해당하는 의식이 행해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실행자 7명은 사망, 부녀자 4명은 조치 14에 이용된 ████의 어머니라 기록되었고, 조치 14에 필요한 ████의 인원수가 맞지 않기 때문에 더 상세한 조사를 요청했다. 현재 부녀자 1인은 임산부였다는 가능성이 높다는 기록이 가장 유력하다.
기록일시: 18██년 ██월 ██일(문헌에 의한 기록) ████현 ████시의 문화기념관에서 발견
큰 벌레무리가 3개의 농촌을 습격해, 약 50명이 사망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피해규모가 크다는 것을 보아 조치 14에 해당하는 의식이 전해지지 않은 지역이 있는 거 같다.
기록일시: 19██년 ██월 ██일
농촌에 있던 ████읍 ████촌에 모기와 닮은 대량의 곤충이 날아와, 52명의 사망자를 만든 후 일제히 생명활동을 정지했다. ██████ 대학에서 조사단이 파견되고 원인은 해명할 수 없었으며, 이후 재단에 정보가 보내져 표본을 회수해 SCP-269-JP를 격리했다.
기록일시: 19██년 ██월 ██일
SCP-269-JP-A 발생에서 약 13시간이 경과하고 SCP-269-JP-C로의 이행을 영상 매체로 처음으로 기록했다. 이 때 ███████형 전투기 3기, D계급 ██명을 잃는 손해를 입었다. 피해 확대를 막기 위해서 재단은 구상한 조치14를 실행해, [데이터 말소]
[데이터 말소]에 가까운 인물에겐 A등급 기억 소거를, 근린 주민에게는 B등급 기억 소거를 내렸다.
기록일시: 20██년 ██월 ██일
SCP-269-JPーA를 처리할 때, 화학독 █████을 살포해 소탕을 시도해서 환경에 대한 심대한 오염이 확인되었다. 이후 북위 ████████, 동위 ████████ 지점에서 반경 2km가 농약 피해 특구로 지정되어 현재도 제염이 시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재단이 격리를 시작해서 재단은 SCP-269-JP-A 단계에서의 처리를 3번 성공했고 조치 14를 2번 실행했다.
현시점에 20██년 ██월 ██일의 사례가 최후의 SCP-269-JP-A 출현사례다. ████박사는, 이후의 SCP-269-JP-a가 화학독 █████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대상: 옛 ██████촌(현재 SCP-269-JP 지정 구역) 구장 ██████씨
면담자: ████박사
주석: 대상은 가벼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어, 지리멸렬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박사가 불필요한 군데군데를 편집했다.
<녹음 시작, (19██년 ██월 ██일) >
면담자: 그러면, 당신이 듣고 있는 산신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대상: 아아 옛날에 할머니에게 들은 이야기로 괜찮을라나. 옛날에 산에는 무서운 용이 살고 있었지.
면담자: 용이란 그대로의 의미입니까? 커다란 뱀?
대상: 그런 게 아니야. 까맣고 산보다 컸어. 나도 어릴 때에 이 눈으로 봤다고. 저건 용이라기보다 회오리일까.
면담자:계속해주세요.
대상: 그래, 여기부터는 할머니에게 들은 이야기지만. 용은 신부들을 맞이하려고 자주 마을에 내려와 사람을 먹었대.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용을 신령님으로 모셔서 진정시키려고 했다고. 여기부터는…
면담자: 서두르지 마시고, 느긋하게 생각해보세요.
[편집]
대상: 아아 그렇지… 용을 만족시키기 위해 여자를 보내서…
면담자: 그래서 [편집됨]의 풍습이 시작되었습니까?
대상: 그렇지… 그래서 그 때 할머니는 누이동생을… 아아… 처음부터 용 같은 건 없었다고… 옛날부터 여자를…
면담자: 용은 존재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뭣 때문에 [편집됨]을?
대상: 응보였던 거야… 할머니는 그것을… [오열]
면담자: ████씨?
대상: [오열]
<녹음 종료>
종료 보고서: 이 이상은 오열할 뿐으로 정보를 들을 수 없었다. ████ 박사는 이것을 제출한 후, 이 토지의 민속적 장점이나 풍토, 특히 신분차별이나 노예제, 인신공양, 카니발리즘적 풍습에 관한 연구의 필요가 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