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89-KO
특수 격리 절차: 현재로써 SCP-189-KO는 격리할 필요도 방법도 없다.
설명: SCP-189-KO는 보행자가 야간 시간대에 조명의 유무 및 변화에 따라 느끼는 공포심이다. 이 자체는 전적으로 무해하고 비변칙적인 감정의 동요에 불과하나, 인원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SCP-189-KO의 세기에 따라 인원 근방에서 실제로 유해한 사건이 벌어질 확률에 요동이 발생한다.
T 준위 | 주관적 공포감 | 확률 요동값 |
---|---|---|
0 | 두렵지 않음 | ±0.0002 |
1 | 동행인이 있다면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의 약한 불안감 | +0.0007 |
2 | 길가의 조명이 중간중간 꺼져 있거나 깜빡이고 있는 것이 신경쓰이게 됨 | +0.0015 |
3 | 목 뒷덜미가 서늘한 감각에 무심코 뒤를 돌아보게 됨 | +0.0044 |
4 | 뒤를 쫓는 인기척을 느끼며 바닥에 비치는 그림자나 발소리에 신경을 곤두세우게 됨 | +0.008 |
5 | 바로 앞의 어두운 골목에서 귀신, 강도, 외국인이 나타날 것 같다는 예감에 공포를 느낌 | +0.029 |
6 | 그들이 나타나지 않은 것에 공포를 느낌 | +0.044 |
7 | 켜진 조명보다 망가진 조명이 더 많다는 것을 알아챔 | +0.066 |
8 | 빛이 광원 주변에 머무를 뿐 자신의 시야를 제대로 밝혀주지 못한다고 느낌 | +0.079 |
9 | 자신이 설명할 수 없지만 명백히 존재하는 위험에 처했음을 인지함 | +0.09 |
10 | 달이 뜨지 않은 밤의 갑작스런 정전, 완전한 어둠 | 1 |
2020년 9월 17일, 실험 도중 T 준위 10이 측정된 이후 SCP-189-KO에 대한 추가 탐구는 중단되었다.
페이지 내역: 13, 마지막 수정: 14 Nov 2023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