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316-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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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SCP-1316-KO

등급: 무효

특수 격리 절차: SCP-1316-KO의 존재와 위치는 5/EW등급 기밀로, 재단 내부에서도 고유무기대응부서 외에는 관련 정보에 접근할 수 없으며, 고유무기대응부서에서 접근 시도가 있는지 감시한다. 재단 외부 조직에서 관련 정보에 접근하려 한다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현재 SCP-1316-KO가 위치한 '명천구의 바다'의 특성으로 인해 통상적인 수단으로 SCP-1316-KO를 회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회수 혹은 접근을 위해서는 개념공학, 형이상학, 차원분광학 등의 난해기술에 대한 높은 수준의 이해가 필요하며, 현재로선 재단 자체 기술력만으로는 접근이 불가능하다. 만약 이러한 기술을 소유한 단체/개인이 명천구에 접근 시, 최고 등급 위협으로 간주하며, 필요하다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현재 명천구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가초상방재원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 두 단체가 필요한 수준의 기술을 개발하거나, SCP-1316-KO를 인양하려 시도한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사보타주한다.

설명: SCP-1316-KO는 1970년대 초부터 1979년까지 대한민국 정부와 산하 대초상 기관인 중앙정보부 제10국이 제작했거나, 제작을 시도한 고유무기이다. SCP-1316-KO는 암호명 "아래의 아이들"로 통칭되었으며, 당시 대한민국 정부의 통제하에 있던 외부차원공간인 명천구에서 변칙예술가 및 초상정치범을 감금하고, 징발하여 제작하였다.

SCP-1316-KO에 대한 모든 정보는 현재 특수한 형태의 정보 불명료화 상태이다. SCP-1316-KO에 대한 모든 종류의 정보, 즉 증언, 문서 기록, 기억, 사진 기록, 녹음 기록, 물리적 증거뿐 아니라 변칙적 수단을 통해 획득된 정보는 모두 모순된다. 모든 정보가 서로 모순되지는 않으며, 상호 간에 서로를 뒷받침하는 증거의 묶음이 존재한다.

하지만 묶음이 존재함에도 모든 정보는 각자 합리적이며, 자기 자신들 외에는 반박할 수 없다. 또한 공신력 있는 하나의 정보 출처가 SCP-1316-KO에 대해 여러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서로 모순된다고 하여도 같은 출처에서 다른 정보 묶음에 속하는 증거를 가지기도 한다. 정보 불명료화의 원인은 그 또한 불명료화되었다.

현재까지 재단에 습득된 정보는 직접 증언, 회수된 기밀문서, 기록물, 현장 증거 등 일차 증거 독립된 784건과 이차 증언, 연관 문서 등 정황 증거 2,000여 건이 있다. 이러한 정보를 토대로 분류 및 체계화를 실시한 결과 SCP-1316-KO에 대한 가설을 설립할 수 있었으며, 이는 SCP-1316-KO의 대한 정보를 다수의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카테고리에 적합한 증거 묶음을 할당하여 이루어졌다.

현재까지 불명료화에 영향을 받지 않은 정보의 수는 극히 적으나, SCP-1316-KO가 무효화되었다는 사실과 현재 위치는 확실하다고 여겨진다.

현재까지 체계화된 SCP-1316-KO 가설

(*숫자)로 해당 가설이 보유하고 있는 독립적인 증거의 개수를 표기했으며, 이하는 각자 보유한 독립적인 증거의 수에 따라 나열되었으나, 그 사실이 특정 가설이 더 신뢰성이 높다는 의미를 가지지는 않는다.

A. SCP-1316-KO 제작 사유

1. 당시 북한 정부가 고유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음(*185): 당시 대한민국 정부에서 북한 휴민트를 통해 고유무기 개발에 북한이 관심을 보인다는 정보를 얻었다. 이에 위협을 느낀 대한민국 측에서는 독단적으로 고유무기 개발을 추진하였다.

이 북한이 고유무기에 관심을 가진다는 정보는 추후 거짓 정보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고유무기 개발에 대한 오해는 당시 북한 정부에서 진행 중이던 변칙적 핵 개발 프로그램 논의가 잘못 전달된 결과로 보이며, 해당 논의도 논의에서 끝났을 뿐 추가적으로 진행되지 않았다.

2. 국내 권력의 불안정성(*97): 1970년 초 국내외 정세가 급변하는 과정에서 제4공화국에서는 1972년을 시작으로 독자적인 핵 개발이 진행됐다. 하지만 1974년 인도에서 "미소 짓는 부처" 핵실험이 성공하면서, 국외에서 대한민국 정부 측에 높은 수준의 핵 개발 포기 압박이 들어왔고, 이에 대해 핵 개발을 대신할 요소로서 중앙정보부 제10국을 통한 고유무기 개발에 투자하게 되었다.

1977년 공식적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핵 개발을 중단하면서, "아래아" 계획, 즉 "아래의 아이들" 제작 프로그램은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3. 당시 중앙정보부 내의 권력 다툼(*71): 1973년 당시 중앙정보부 제10국이 새롭게, 또한 비밀리에 설립되면서 조직 내부 권력 구조에 중대한 영향을 주었다. 그에 따라 제10국을 제외한 중앙정보부 내에서 여러 견제가 있었고 이에 자극 받은 제10국에서는 고유무기 개발을 통해 중앙정보부 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자 했다.

이 가설에 따른다면 "아래아"는 중앙정보부 제10국의 독자적인 계획이며, 고유무기 같은 대규모 무기를 개발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지 않았으나, 이후 고유무기로 발전되었다.

기타 가설: 개발은 필요성은 낮았지만, 당시 발견된 변칙적 유물/변칙능력자의 높은 잠재력을 보고 시행되었다는 가설(*16). 북한이 아닌, 일본의 고유무기 개발에 영향을 받았다는 가설(*4).

B. "아래의 아이들"의 의미

1. "아래"에서 구한 "아이들"을 이용해서 만들어짐(*210): "아래"는 습득 장소, "아이들"은 개발에 핵심이 된 변칙존재를 이르는 말로, "아이들"이 무엇인지는 다양한 가설이 있으며, 특정한 한 가지 의미가 아니라 다중적인 의미를 가진다는 가설과 증거도 존재한다.

ㄱ. 고아, 부랑아와 같은 하층민 아이들(*57): 이 가설에 따르면 SCP-1316-KO는 다수의 인격을 통합하여 변칙적 능력을 부여하려 시도했다. 이 아이들은 어느 정도의 변칙성을 가졌거나(*18) 혹은 한 명의 변칙적 아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12). "아래"는 하층민을 의미한다.

ㄴ. 발굴된 유물(*42): 변칙적인 능력을 가진 유물로, 아이 형태의 조각으로, 고대 변칙 문명(*21)의 것이거나, 통일신라 시대(*12)의 것이다. "아래"는 땅속에서 발굴되었음을 의미한다.

ㄷ. 변칙성을 가진 아이(*21): ㄱ. 가설과 유사하나, 한 명의 아이로, 다중인격과 다중변칙성을 가졌기에 아이들로 불렸다. 여기서 "아래"는 아이가 발견된 곳을 의미하나, 그곳이 정확히 어디인지는 불명이다.

2. "아래"에 있는 "아이들"을 목표로 만들어짐:(*181) "아래"는 목표 장소/대상, "아이들"은 목표 장소에 있는 인원, 대상이 되는 인원으로, "아래"가 무엇인지는 다양한 가설이 있다.

ㄱ. 북한 지역, 특히 국경 인근(*71): A.1 가설과 연관되며, 주로 북한에 위치한 군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아래"는 계급이 낮은 군인을 의미한다.

ㄴ. 남한 내 하층민(*52): A.3 가설과 연관되며, 중앙정보부가 당시 일반 시민 사이에 큰 공포를 유발했고, 그에 따른 일부 반발과 시위를 억제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하였다. "아래"는 하층민을 의미한다. 다만 실제 대상은 정치인과 시민 등 사회 각층을 모두 포함했다.

ㄷ. 대한민국 초상체류지(*48): A.3 가설과 연관되며, 중앙정보부 제10국은 명천구 등 초상체류지를 강압적으로 대우하여 당시 재단 및 세계 오컬트 연합과 갈등을 빚었고, 이에 따라 초상체류지와 국제 정상성 유지 단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아래"는 주로 외부차원에 위치하여 지하에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초상체류지를 의미한다.

3. "아래의 아이들"은 제작을 담당한 인원들의 명칭(*98): "아래의 아이들"은 중앙정보부 내의 사조직이거나, 연관된 중앙정보부 외부의 조직으로, 상당한 협력 관계에 있었다. 아래의 아이들은 흑색작전 연구/정보 조직으로 대한민국 정부 고위층의 이익을 추구하는 초상단체였다.

중앙정보부 제10국은 고유무기 제작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아래의 아이들"에게 제작을 일임했으며, 제작 프로젝트 명칭 역시 같은 이름을 택했다.

기타 가설: 두 단어의 의미는 중요하지 않으며, "아.아", 혹은 "A.A"라는 약어가 의미를 가진다는 가설(*7)

C. SCP-1316-KO 목표 및 용도

여러 증거(*124)에 따르면 SCP-1316-KO의 목표는 이하 중 하나가 아니라, 다수의 역할을 가졌다.

1. 광범위한 인구 전체의 감시(*86): SCP-1316-KO는 광범위한 인구 집단을 감시하고 위험 행동을 한다면 이를 탐지하여 대응하기 위해서 제작되었다. 대상이 되는 인구 집단은 한반도 전체(*54), 북한 지역(*24), 남한 지역(*18), 중국과 일본이 포함된 동아시아 지역(*4)이다.

SCP-1316-KO는 기준선이 되는 시점을 정하고, 해당 시점 이후에 평소 생활 습관과 차이 나는 행동을 하는 모든 인간을 탐지할 수 있었으며, 적은 수의 인원은 실시간으로 행동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후 이런 일탈 행위자를 자체적으로 공격하여 제거하거나, 관련 인원에게 알려 처리할 수 있었다.

이 가설에 따르면 SCP-1316-KO는 SCP-984-KO와 상당한 관련성을 가지며 기술적 유사성을 보이나, 대한민국 정부나 중앙정보부 등 관련 당사자가 SCP-984-KO의 존재를 알고 있었거나, 현재까지 알게 된 적이 있다는 증거는 없다.

2. 탐지할 수 없는 광범위 정신조작(*61): SCP-1316-KO는 광범위하지만, 그 정도가 경미하여 탐지할 수 없는 정신조작을 위해 개발되었다. C.1의 가설과 유사한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경미하지만 지속적인 정신전자공학적 영향을 통해 집단적인 사고방식을 조작하고자 했다.

SCP-1316-KO는 프로토타입이 개발된 이후 적어도 파괴되기 전까지 5년 동안 가동되었으며, 명천구 및 기준차원의 인접 지역을 시작으로 범위를 확장하고 있었으며, SCP-1316-KO의 파괴를 유발한 무력시위는 자체의 오작동이 주요한 원인이다.(오작동이 시위 자체를 촉발했거나, 시위를 막고 있던 영향이 사라졌다.)

이 가설에 따르면 SCP-1316-KO는 SCP-1427과 관련성과 유사성을 가지며, 당시에는 SCP-1427이 우크라이나 재단 기지에 격리 중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관련 정보와 기술을 습득했는지는 불명이다.

3. 변칙적 생산 시설(*47): SCP-1316-KO는 주로 인간을 이용해 무기를 제조하는 시설로서 개발되었다. 이 과정은 세뇌, 정신조작 등 정신적 측면, 공학적, 약물학적 증강 등 신체적 측면, 외부심령질 주입, 침습적 빙의 등 심령적 측면 등 3가지 방면에서 이루어졌다.

이렇게 완성된 무기는 SCP-1316-KO 내에 탄두로서 보관되며, 추후 필요에 따라 소모해 지정 위치에 정신적, 물리적, 심령적 폭격을 가할 수 있었다. B.3 가설과 관련되어, "아래의 아이들" 요주의 단체에는 이렇게 생산된 탄두가 다수 속해있다는 증거가 있다(*28).

기타 가설: 평행세계의 간섭(*30), 초장거리 공격용 인식재해(*12)

D. SCP-1316-KO 형태

1. 대규모 기계장치(*352): SCP-1316-KO는 다수의 부품으로 나누어지는 대규모 기계장치로, 각각의 부품은 별도로 제작되었으며, 추후에 조립되었다. 각각의 부품은 그 자체가 변칙개체거나 부품으로써 이용하여 제작되었으며 변칙예술가를 이용하기 위해 외부에서 변칙예술품을 조달하여 명천구 내부로 다수 조달했다.

장치는 현 명천구 내 자유호수 부지의 건물 내에서 조립되었으며, 크기는 최소 약 30m×30m×60m(*16)에서 최대 약 150m×150m×300m(*6)로 비유클리드적 공간 확장을 통해 보다 작은 내부 공간에서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SCP-1316-KO이 위치한 건물은 위로 상당히 왜곡된 탑 형태를 띠었다.

2. 인간(*32): D.1 가설에서도 부품으로써 인간이 이용되었다는 증거가 있으나(*65), 차이점은 오직 한 명의 인간과 이를 보조하기 위한 기구로 SCP-1316-KO가 구성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모든 구조는 이 핵심 인물의 능력을 증폭하거나, 광범위하게 적용하기 위해서 제작되었으며, 이를 위해서 극단적인 정신적, 신체적, 심령적 증강을 받아 자의식이 소실되었으며, 변칙적 생명 연장 장치의 도움 없이는 자체적으로 호흡도 불가능했다.

3. 식물(*16): SCP-1316-KO는 변칙적인 식물로, 특정한 형태로 가공된 변칙개체를 "비료"로 이용하여 흡수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크기를 키우고, 변칙성을 일부 습득할 수 있었다. 이를 위해서 특정한 경향을 가진 변칙개체를 대량 생산하거나 외부에서 수입한 뒤, 명천구 내부에서 이를 가공하고 영양분으로 공급했다.

기타 가설: 법인(*6), 물리적인 형태가 없음(*3)

E. SCP-1316-KO 정보 불명확화의 사유

1. SCP-1316-KO의 변칙성이 오작동(*22): C.2 가설, C.ETC "평행세계 간섭" 가설과 연관되는 가설로, SCP-1316-KO가 오작동하며, 다수의 사람 및 현실에 영향을 주었다. 이는 CK등급 재구성 시나리오를 유발했고, 현존하는 증거를 변경하여, 다수의 가능성 있는 증거가 남게 되었다.

2. SCP-1316-KO의 무효화 후, 중앙정보부 측의 변칙적 수단 이용(*17): SCP-1316-KO의 무효화 이후, 중앙정보부 제10국, 또는 관련이 있는 당사자들은 책임 회피를 위해 자신들이 관여했다는 증거를 제거하고자 했다. 이를 위하여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었던 재료를 대신 활용하여, 거짓 증거를 생성했고, 변칙적인 기억 조작을 통해 서로 다른 기억을 유발했다.

3. SCP-1316-KO가 무효화된 방식(*12): SCP-1316-KO의 정보 불명료화는 '명천구의 바다' 자체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다. 명천구는 외부차원 공간으로서, 평행세계 및 인접 차원과 상호작용하기 쉬운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개념적으로 무한한 크기의 민물이 담겨 있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무한'의 개념이 평행세계와 상호작용하여, SCP-1316-KO의 개념에 영향을 주었으며, 그에 따라 실제로는 같은 정보이지만, 모든 정보는 다르게 인지된다.

F. SCP-1316-KO 무효화

1. 대규모 무력시위(*845): 1979년 10월 23일, SCP-1316-KO의 개발이 완료, 혹은 최종 단계에 도달했다. 입막음을 위한 처분이 실행될 가능성 때문에, SCP-1316-KO 제작에 동원된 인원들 사이에 동요에 발생했다. 2일 뒤인 1979년 10월 25일, 이들은 비밀리에 제작한 변칙적, 초상적 물품을 이용해 무력시위에 나섰다.

당시 중앙정보부 및 대한민국 정부는 당대의 정치적 분열과 개발이 완성 단계란 점으로 인해 SCP-1316-KO 개발 및 유지에 낮은 관심을 가진 상태였기에, 해당 시위는 초기에 진압되지 못하였고, 이내 명천구 전체로 시위가 번졌다.

시위 세력은 대한민국 정부 측 인원들을 모두 제압하고, 시설을 점거한 뒤에 추후 있을 재진압 시도에 대비하기 위해 명천구 내부를 요새화했다. 이 과정에서 결국 SCP-1316-KO는 파괴되었으며, 동시에 자신이 위치한 지역 전반의 대지를 붕괴시켰다. 그 결과 SCP-1316-KO는 명천구의 바다 아래로 가라앉았고, 물이 붕괴된 구역을 매웠다.

명천구의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물체는 보통 기존의 진입 지점으로 되돌아가거나, 기준차원으로 유입되나, 매우 특별한 경우 가라앉게 된다. SCP-1316-KO는 명천구의 바닷속으로 가라앉았으며, 명천구의 바다의 개념적 특이성을 고려해 보면, 현재 수면과의 거리는 무한하고,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도 무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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