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오오타구내 미상관심단체사업소 팽창붕괴사건 제1차수사보고서(大田区内未詳関心団体事業所膨張崩壊事件 第一次捜査報告書)
원작: http://scp-jp.wikidot.com/record-reiwa-01-191
저자: ©︎islandsmaster
역자: Salamander724
심의회 통달
이하 문서는 작파토 규칙 제3편 제17조에 근거하여 복제・보존되어 있습니다.
일본특이례보고관리심의회는 문서 내용의 정확성을 담보하지 않으니 유의하십시오.
제1차수사보고서
레이와 원년 오오타구내 미상관심단체사업소 팽창붕괴사건

경시청 공안부 특사과
과학경찰연구소 법과학제5부 이상과학제2연구실
.png)
레이와 원년 5월 14일
관리심의회인인 필요 |
사건번호: | R01-191 |
---|---|
사건종별: | 갑종삼류 (인간형실체 / 소실됨) |
수사담당: | 특사제3과 시라사와반 |
발보일시: | 레이와 원(2019)년 5월 7일 13:47 |
사건개요: 오오타구 ███ 주변 주택가에서 체고 3 m 정도의 인간형 이상실체 복수 확인. 해당 실체는 공격적이며, 복수의 안구와 팔, 1-5개의 소뿔이 있었다. 육체형태는 불안정하고, 고속으로 분열과 자기붕괴의 사이클을 전개했다. 기록에 따르면 해당 실체의 분열에 의한 생성에서 고열을 동반한 자기붕괴까지의 평균시간은 8분 27초였다. 이상적 완력과 육체에서 발산되는 고열이 위협인 한편, 이동속도는 현저히 낮았기 때문에 초기 대응은 인근 주민 대피와 사태 은폐에 집중되었다. 재단의 개입은 14:06부터 시작되었다. 08년 협정문서 22호에 근거하여 재단 기동특무부대 に-32의 투입이 통보되었고, 즉각 투입이 이루어졌다. 시라사와 수사원에 의해 재단 제8109기지와 연락회선이 확립되고, 지휘계통을 이양한 뒤 이상성 체액에 노출된 일반시민 4명 및 경찰관 1명을 호송하라는 요청이 접수되었다. 인간형실체가 발하는 고열로 인한 화재로 이상현상의 발생원 수색은 난항을 겪었으나, 최종적으로 ███ 2정목의 4층짜리 사업소건물이 발생원으로 특정되었다. 사업소건물 구조체가 대량의 증기를 방출하면서 복수의 기계부품이 포함된 거대한 회백색 고깃덩어리로 변이, 다수의 인간형실체를 배출하는 영상이 기록되었다. 이날 18:30까지 인간형실체들은 재단 특무부대에 진압되었고, 재단의 상황 장악을 전후하여 육괴는 완전히 용융, 대부분이 기화되어 소실했다. 주택화재는 대체로 비이상적이었으며 익일 8일 새벽에 진화되었다. APSAT1 제4소대가 투입되어 현장보존 및 자료회수를 실시하는 수사원들을 호위했다. 피해상황: 은폐공작: |

현장 부근 — 5월 7일 촬영
실체지정:
가정호칭 "오오모리 산노의 우牛귀鬼"
관련정보:
일본특이례보고에 근사하는 정보 없음. 구 내무성・궁내성의 이상실체 관련자료를 확인중.
관련특성:
공격성 발로, 고열 발생, 육체의 분열・융해, 현실성 변이, 의사소통능력의 결여
활동목적:
불명 — 아마도 파괴적 행동. 이 실체에 자유의지 내지 이성적 사고가 존재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장에서의 의사소통 및 설득 시도는 실패했고 적대적 행동이 계속되었다.
활동규범:
불명 — 상술한 상황에서 당 실체는 자기붕괴에 관심이 없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또한 출현지점인 건물구조체 및 그 변이체를 포함한 주변 건물의 파괴에 주된 관심을 가졌다.
분석:
행동특성 및 인지응답 분석 결과는 “초기행동단순각인”형 행동과 현저한 유사성을 보였다. 또 때때로 마구잡이 파괴활동을 중단하고 머리를 웅크리거나, 전신을 격렬히 긴장시키고 미지의 액체를 감각기에서 방출, 자신의 육체를 공격하는 등의 이상행동을 보였다.
유류체조직에 대한 약물분석 결과, 벤조디아제핀 계열 항불안제 및 메스암페타민계 각성제와 유사한 조성을 갖는 미지의 화합물이 검출되었다. 또한 회수된 체엑에 함유된 코르티솔 농도는 성인의 약 55배에 달했다.
추가 분석에는 3-10일이 필요하다.
현장검증기록: 레이와 원(2019)년 5월 8일
발언자 일람:
甲 | 특사제3과 사라사와반 시라사와白沢 토시오年雄
乙 | 특사제3과 시라사와반 나기타名木田 아키히토昭仁
시라사와: 일일시 사팔분, 녹음 개시. 심하게도 불탔구만.
나기타: 에프2의 병정들과 소방사들이 거의 다 꺼트렸죠 그래도.
시라사와: 짓밟히지도 씻겨나가지도 않기를 비는 수밖에 없겠군.
[무관계한 부분들은 생략]
시라사와: 여기가 발화장소다. 건물로 위장한 무언가가 여기 있었던 것 같지만, 지금은 이대로, 돌과 먼지덩어리 뿐이다.
나기타: 감식 쪽 얘기로는, 여기 있었던 거대한 집합체는 법랑질이나 상아질로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맹렬한 화재가 있었는데 상처 하나 없었습니다.
시라사와: 제대로 된 생물이라면 움직일 수 없는 온도였다는데. 귀신인지 악마인지, 어쨌든 그것들은 이곳 일대를 불태우며 날뛰다가 갑자기 다 녹아 없어져 버렸다. 위에서 납득할 리가 없지.
나기타: 조직체 샘플과 기계부품 일부는 과경연에서 확보했습니다. 다만 거의 완전히 융해되어 겔처럼 된 것 같아서 DNA는 어려울 듯요.
시라사와: 채취해 봤자 대조할 것이 없지. 그나저나, 어제까지 건물이었다고 생각된 무언가는 이런 장소에서 뭘 하고 있었던 걸까?
나기타: 등록상 여기에 있었던 것은 아무 이상이 없는 수입대리점입니다. 해외공업부품 수입업무로 신고가 수리되어 있습니다. 소방서에서 화재예방 점검기록과 순회방문표를 조사하고 있지만,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네요.
시라사와: 이런 놈들은 숨는 데 명수니까 그렇지. 무언가와 싸우던 건 아니었나?
나기타: 그럴듯한 목격증언은 없습니다만, 관심단체의 프론트였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시라사와: 최근 계속 늘어나고 있다. 놈들의 감성은 우리와는 다른, 묘한 곳에서 허점을 드러낼 거야.
나기타: 등기를 다시 떼어 보겠습니다. 하야카와반에 지원을 부탁하면, 개찬의 흔적이 있을 경우 금방 알게 되겠죠. 탐문 준비는 이미 끝내두었습니다.
시라사와: 오니라던가 유령이라던가 하는 것에 밝은 인간하고 아다리가 맞았냐?
나기타: 오오야반의 손이 비었습니다. 세타가야에서 한 사람, 쓸만한 전문가를 찾아냈답니다.
시라사와: 그건 잘 됐군. 그렇다면 나는 에프 담당인가.
나기타: 에프가 불탄 곳에서 인간형의 무언가를 꺼냈다는 수사원의 증언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증거를 나누어줄 생각이 있을까요?
시라사와: 별로 범인을 체포하고 싶은 게 아냐. 싸울 것도 없잖아. 단지 나는……
시라사와: 무엇이 일어난 건지 알고 싶을 뿐이다.
관련정보제공: 레이와 원(2019)년 5월 9일
이상한 곳이었어요. 수입대리점 이야기 맞죠? 거기 보수 담당자들이 다들 이상한 소리를 하는 거예요. 이상한 기미가 있다던가, 압박감이 있다던가 하는 이유를 대면서 가고 싶지 않다고들. 교대근무를 잊어버리는 녀석이러단지, 순회하는 날에만 사무소에 틀어박히는 녀석이라던지 있어서 엉망이었어요.
고장도 없고 문의도 오지 않고, 관리회사에서 돈은 입금되지만요, 소문이 안 좋았지요? 저는 운 좋게 거기 담당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야기하고 있지만요. 거기에 관련된 게 있는 놈들은 경찰이 이야기를 들으러 왔다 하면 다들 새파랗게 질려서 돌아가 버렸지 뭐예요.
저주받은 빌딩 같은 게 정말 있을까요? 화재로 여러 명 죽었다면서요? 4, 5년 전만 해도 이런 일 없었던 것 같은데. 저기요, 수사에 협력해드리니까 이것만 좀 물어봐도 될까요.
저희 쪽 점검미스 때문은 아닌 거죠?
에에, 그렇죠. 저 빌딩은 기억에 없어요. 3년간 하꼬3에서 일하고 있씁니다만, 들러본 적은 없었습니다. 선배와 조를 맞춰 주 2회 필수 순찰을 한 그대로입니다만…… 예에, 지도에도 실려 있습니다. 하지만 7일 밤에 처음 보았습니다. 정말입니다. 엄청난 광경이었습니다.
그 주변은 한적한 주택가입니다. 지역 전체적으로 빈집털이와 날치기가 늘고 있는데, 그 구역에서는 거의 없었습니다. 인적도 없는 곳입니다. 왜일까?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그만큼이나 존재감이 없었던 것이라고 할까…… 말하고 보니 기묘하네요.
아아, 맞다, 죄송합니다만 생각난 게 있습니다. 딱 한 번 가본 적이 있습니다. 3년 전 처음 배치되었을 때 탐문을. 선배가 밑에서, 저는 위에서요. 4층의 오피스에서 상사의 과장이라는 사람과 이야기했습니다. 보통 사람이더군요. 예…… 뭐 저런 괴물은 없었습니다. 마치 무엇에 홀려서 쫓기는 것 같은…… 무서운 형상의 놈들이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뭘 하게 되는 건가요? 기억을? 치료의 일환이라면…… 네. 지금은 가족을 만나고 싶을 뿐입니다. 엄니를 드러낸 괴물의 얼굴이, 피부를 태우는 점액의 감촉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요.
2년 전에 말이죠, 남편이 없어졌어요. 네, 평소처럼 출근했다가 그대로. 딱 연락이 끊겨서 돌아오질 않아요. 어디에도 모습이 보이질 않았어요. 그이가 다니는 회사를 잘 몰랐거든요. 그 뒤에 경영난으로 도산했다는 소식을 듣고도 포기하지 못하고 사무실까지 갔었어요. 맞아요, 거기 빌딩이요. 4층. 그런데 평일 낮인데도 빌딩 전체가 섬뜩할 정도로 조용해서, 누가 일을 하고 있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어요.
불타버린 거죠? 이상하죠. 저는 계속 그 기분 나쁜 빌딩에 대해서, 게다가 남편에 대해서도 잘 기억하지 못해서요. 억지로 힘든 걸 생각 안 하려고 해서 그런 건 줄 알았는데, 뉴스를 보다가 불타는 거리에 언뜻 비쳤을 뿐인데 갑자기 남편과 회사가 생각난 거 있죠. 갑자기 머릿속에 안개가 걷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으로……. 그래서 안절부절해서, 발화장소에 관한 정보제공의 호소를 보고, 텔레비전에 나왔잖아요? 거기에 전화했구요.
생각해 보니 벌써 2년이나 전의 일이네요. 거기에 남편은 이제 없을 텐데 말예요. 일부러 와 주셨는데 이런 이야기밖에 할 수 없어서 죄송해요. 형사님, 별 볼일 없는 집이지만 차라도 들고 가세요.
容疑者遺留品:
甲 | 융해한 금속부품과 단백질 덩어리의 혼합물 약 85 kg
— DNA 검사 결과를 기다림. 조회대상이 될 데이터가 부족하여 검증은 난항을 겪고 있음.
乙 | 유기적 성질을 나타내는 비실리콘물질제 기판 28점
丙 | 파괴되어 판독 불가능한 로고마크가 각인된 명판 7점
丁 | 이상한 자기적 작용을 가진 상아질 구조체 약 190 m3
— 붕괴한 사업소 건물이 변형, 고화한 것.
기타 증거:
甲 | 영상기록 약 86시간 53분
— 회수된 것들의 시간 합계.
상정되는 용의자의 능력요건 / 이상특질:
(1. 한눈에 보기에 다른 기술체계 — 기계구조와 생체의 융합.
(1-1. 결과적으로 대상에게 가하는, 아마도 고통과 심신상실 및 그 유사증상.
(2. 발달한 반인지/항인지기술 및 정신영향.
(2-1. 를 이용한 고도의 흔적 은폐.
(3. 이상금속을 포함한 합금의 정련.
(4. 현실개변, 또는 그것을 유발할 수 있는 기술체계의 적용.
(5. 인체로의 개변.
상정되는 용의자 후보:
용의자 | 관련요건 | 분석 |
---|---|---|
일본생류창연 | 4,5 | 인간형 이상실체 제조에 관한 복수의 전과 및 신체개조에 대한 탁월성. 다만 공중에 대한 은폐능력이 없어 요건 2에 적당하지 않음. |
토헤이중공 | 2,3,4 | 금속정련 및 각종 건설・제조・생산에 관련된 이상기술을 보유. 정신조작기술 보유. 다만 기술 운용의 경향에서 본건과의 현저한 차이가 있다. |
구 육군 특별의료부대 | 1,5 | 본 건에 관련되는 역사적 경위나 동기가 결여됨. |
GRU 정신전자공학과 | 1,2,5 | 본 건에 관련되는 역사적 경위나 동기가 결여됨. 또한 러시아쪽 소식통들의 동요는 확인되지 않음. |
뱀의 손 | 2,4 | 민간인이 살상된 점에서 활동규범과 현저히 모순됨. 청취기록 참조. |
종교법인 "철창의 과실" | 4,5 | 적발 및 해산 완료. 감시 중인 잔존 신자집단의 동정은 이상 무. |
참고인 청취기록: 레이와 원(2019)년 5월 11일
발언자 일람:
甲 | 특사제2과 시라사와반 나기타 아키히토
乙 | 특사제4과 감식계 마시로眞城야에八重
丙 | 특별초치참고인 A.O.
丁 | 특별초치참고인 S.O.
주기: 참고인들의 희망에 따라 청취는 완충지대에서 수행되었다.
[영상・음성은 익명화 처리됨]
나기타: 초치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 다.
A.O.: 다 빚이라고 말했지…… 뭐어, 우리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돌리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이 자리는 좋다는 걸로.
나기타: 공안도 인의는 지킵니다. 자료는 어떻게 잘 읽어 보셨습니까?
S.O.: 일단은. 그런데, 이게 오니라고?
마시로: 아닙니까? 적어도 외견상은 옛날 이야기의 오니 그 자체입니다만.
S.O.: 외견뿐이다. 십중팔구 가짜다…… 그것들은 다양한 형태로 표출되지만, 그 결과는 결코 단조로운 파괴에 그치는 게 아니다. 현상으로서의 오オ니ニ와 실체로서의 오니鬼는 각각 별종의 것이지만, 이건 그 둘 중 어느 쪽에도 들어맞지 않아.
마시로: 그것은 전직 연의관으로서의 의견입니까?
S.O.: 경험론이다. 인간과 대화하지도 않고, 원한이나 사념을 나타내지도 않고, 감정조차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건 이물은 맞지만 결코 오니는 아니다.
나기타: 그렇다면, 토오노를 찾아간 건 헛걸음인가.
마시로: 현실개변이 끼이면, 우리는 현상의 내막을 거의 잡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고래의 괴이현상이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A.O.: 뭐야, 우리는 잘못 불려온 거냐?
마시로: 뭐어 그렇게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이쪽은 어떻습니까? 이런 것을 다루는 자들이 누구인지 혹시 짐작은.
S.O.: 이것은…… 이런 것을 어디서.
나기타: 현장 근처에서 회수했습니다. 필사적으로 시궁창을 뒤져본 보람이 있네요.
마시로: 우리가 텔레킬이라고 부르는, 일종의 정신감응을 방해하는 합금과 유사한 조성입니다. 다소 열화되었지만 효과도 건재합니다. 알고 계신지?
S.O.: [혀를 찬다] 께름칙한 프로메테우스의 유품이군. 옥리나 분서꾼이 아니면 이런 것은 제대로 취급할 수 없다. 제련기술자가 발광해 버렸구만. 너희들 집안 싸움인 거 아니냐?
나기타: 시가지 한복판에서 실험을 할 정도로 멍청하지는 않지요, 그들은.
A.O.: 어떨려나…… 짚이는 데가 없는 건 아니다.
나기타: 말씀인즉?
A.O.: 동네 한복판에서도 개의치 않고 이런 것들을 맨얼굴로 다룰 줄 아는 놈들. 후보는 어느 정도 생각나지만, 너희들도 발은 충분히 넓겠지. 우리한테 징징댈 정도로 곤란하다면, 우리는 알고 너희들은 만난 적도 없을 것 같은 그런 부근에서 쥐어짜 보면 좋을 거다.
마시로: 협력해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당신들이 우리를 신뢰하지 않는 것은 알지만, 이번에는 어쨌든 피해자가 많습니다. 어젯밤 다섯 번째 삼아자가 발생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젊은 순사였는데…… 사건을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S.O.: ……이런 말은 하고 싶지 않은데, 재단에 맡기지 않는 이유는? 놈들은 아마 이미 다 짐작하고 있을 거다. 나라면 그 놈들과 정면으로 구보를 겨루거나 하지 않아.
나기타: 아쉽게도 그들은 시민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으니까요.
마시로: 우리는 지식이 필요합니다. 이런 사건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예방을 위한 지식이. 재단이 우리에게 절대 주지 않는 것입니다.
S.O.: 청?
A.O.: …………이 빚은 비싸게 치러야 할 거야, 형사양반.
나기타: 그것이 진실이라면 얼마를 치르든 싼 값이죠, 대大장将님.

로고마크. 참고인 제공.
용의자 개요:
"공장". 일본식 이름, 또는 본국 독자의 호칭은 현시점에서 발견된 바 없다.
해당 미상관심단체의 활동은 대량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이상물품을 생산・판매하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파악되지 않았다. 그 행동양식은 주로 북미 및 서유럽의 상업관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해당 단체는 원자재 생산에서부터 이상물품의 제조・판매・유통까지 모든 것을 관리한다고 여겨진다.
구성원 수 및 거점 수, 활동범위는 미특정이다. 일본에서의 활동은 지금까지 확인된 바 없었다. 해당 미상관심단체와 관련된 지식은 참고인 및 협력단체 "연방수사국 특이사건반"을 통해 취득했다.
용의자 죄상:
甲 | 살인죄 및 살인미수죄, 현주건조물 등 방화죄, 격발물파열죄, 기타 29개 죄상
乙 | 영리목적 등 약취 및 유괴죄, 조직적 체포감금죄, 기타 13개 추정죄상
丙 | 작파토 방위계획위원회지정 국내배제지정특정규제대상단체
용의자 현황:
도주 중. 용의자는 이상능력을 조직적으로 운용하는 영리단체로 추측되고 있다. 현 시점에서 용의자의 포착은 매우 어렵다. 수사에 난항이 예상된다.
수사 전략:
정보수집 및 보전. 본국에서의 용의자의 활동은 지금까지 감지되지 않았다. 특사경찰의 총력을 기울여 용의자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보전분석할 필요가 있다. 용의자와 대립하는 선례를 가진 이상사건과의 연관성은 오키나와 본섬 및 토쿄의 중계시설을 통해 실시한다.
용의자 포착에 관련된 대체기술 개발. 용의자는 고도의 자기정보은폐능력을 가지고 있어 특사경찰관을 포함한 인류의 통상 유의식 상태에서 지각 불가능한 형태의 시설을 구축할 가능성이 있다. 이것은 본국의 치안 뿐 아니라 안보에까지 위협이 된다. 국가고위협정보수집위원회와의 검토부회를 설치하고, 용의자를 포착하기 위한 관측기술 개발을 논의한다.
관련 관심단체와의 제휴. 재단 제8109기지는 본건에 관한 조회에 침묵하고 있으며, 조기에 정보공개는 어렵다고 추정된다. 수사원은 계속 수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담당 요원에 대한 설득공작을 계속한다.
피해자 특정. 용의자는 복수의 민간인의 실종에 직접 관여하고 노동력으로서 납치감금한 혐의가 있다. 피해자는 최소 30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등기부 및 각종 기록을 추적하여 피해자 후보를 특정한 후, 관여가 확인된 경우 추가 수사 및 역정보 유포를 해야 한다.
관련 사건 기록:
헤이세이 10년 토쿄시내 백화점 연속이상물품방치치사상사건
용의자가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는, 가장 오래된 사건.
헤이세이 18년 코베시내 귀신들린집 감전사사건
용의자가 공급한 제품이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사건. 당시 수사에서는 비이상사고로 결론내려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