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모리노 유타로 교수가 말한다 과학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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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특집기사 모리노 유타로 교수가 말한다 과학의 미래

공개일 2050년 9월 7일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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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노 유타로 교수

2050년 9월 1일, 일반인 출신 연구자 모리노 유타로 교수(森野もりの 雄太郎ゆうたろう, 제도대학 대학원 이학연구과 이산계량신학연구실 소속)가 초상과학에 다대한 발전을 가져온 인물에게 수여되는 스크랜턴상을 단독 수상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신격존재자에 대한 신앙과 그 강도의 수리모형을 구축하고 아키바 방사선 등의 현상에 이론적 근거를 확립한 것이 업적으로 평가되었다. 모리노 교수는 본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다양한 전망을 말했다.


재단은 말한다

「일반인이 초상과학에 큰 진보를 가져다주는 연구를 성취한 것은 재단으로서 매우 기쁜 일입니다. 앞으로도 모리노씨의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연구들이 싹터 사회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재단 직원 사이바라 아야카(催馬楽さいばら 綾香あやか, 공이수리연구실 소속)는 말한다.

과학의 혁신적 발전은 세계관의 업데이트를 수반한다. 모리노 교수의 연구는 바로 그런 종류의 것이다. 생활에 녹아들어 현재는 당연시되던 기술들도 과거에는 신의 영역이라 불리던 것들이다.

그렇다면 이런 현대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무엇을 알아둬야 할까.

사회 가운데 살아가는 신앙

신격존재자는 현대사회에서 정신문화사회과학기술 모든 면에서 빠질 수 없는 인프라가 되었다. 신화대제, 전승부족들과의 협조, 신적에네르기 교환로, 정보신격에 의한 인터넷의 방대한 트래픽에 대한 대응, 신격식생명유지장치 등은 그 상징이다.

모리노씨는 이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여러가지 현상들을 통일적으로 설명하는 이론을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 인간 활동에 의해 신앙은 시시각각 변화한다. 인간 활동은 신앙에 의해 규정된다. 이 관계가 다양한 현상을 야기하고 우리 일상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이해하고, 「신격이 있는 사회」의 바람직한 방식을 한 사람 한 사람 생각해야 한다. 현대는 사이언스 리터러시가 어느 시대보다 필요해진 시대다.

연구에 대한 지원

영리활동과 달리 연구는 그 성과가 가시화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향이 있어, 자리잡고 연구를 하려면 지원이 필요하다. 모리노 교수처럼 민간연구권에서 물리초상과학 분야 전체에 혁신을 일으키는 연구자가 발생하는 배경에는 연구에 대한 각종 지원이 있다 하겠다. 하여 실제로 재단은 어떤 정책을 취해왔는가. 지원의 개요를 소개한다.

1998년 이후, 재단은 단계적으로 장막체제를 해제했다. 특히 맨하탄 차원붕락테러사건 발생 이래로 초상과학에 관한 방침을 크게 바꾸었다. 그 일환으로 재단은 초상현상에 관한 연구를 대상으로 초자연과학협력프로젝트(SSCP: Supernatural Science Collaboration Project)를 개시하여 GOC나 기타 초상커뮤니티와의 융화 노선을 추진했다. 그 일례가 현저한 공적을 올린 초상과학자에 대한 스크랜턴상의 수상 자격이 초상커뮤니티 출신자로 한정되기는 했지만 재단 외에도 개방된 것이다.

2010년대에는 초상커뮤니티와의 관계가 희박했던 일반연구기관에서의 초상과학 연구가 급속히 부흥하여 구체제 하의 과학의 재해석 및 초상과학과의 통합작업이 분야를 불문하고 이루어졌다. 그 결과 초상과학 연구자 인구가 급증가, 초상현상을 원인으로 하는 문제의 해결이나 파멸적 시나리오의 저지에 공헌했다. 이런 활동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재단은 SSCP 펀드를 더욱 강력히 지원했다.

2020년대 이후 재단과 GOC의 협력하에 의무교육 조기단계에서 초상과학 특유의 현상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학습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많은 아이들이 미래설계의 선택사항으로서 초상과학과 관련된 일을 선택하게 되었다. 지금은 제도대학 등 일반대학이 재단 및 관련 연구기관에 많은 인재를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중히 여겨 재단은 2000년대부터 약 50년간 기초이론과 기술의 공개 및 일반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 결과 일반 출신 연구자에 의한 획기적 발견이 증가하고, 광범위한 분야에서 학제간 연구가 성행하여 눈부신 결과를 낳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번 모리노 교수의 스크랜턴상 수상은 이 정책의 성공을 나타내는 것이라 할 것이다.

과학기술과 희망

초상과학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학문이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도 있다. 우리는 무엇 때문에 과학을 연구하는가.

하나는 우리의 생활의 향상이다. 불가능했던 것을 가능하게 하고, 구하지 못할 생명을 구하게 하며, 생활을 더 재미있게 만든다. 이것들은 과학의 큰 원동력이다.

또 하나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판단의 기준을 주는 것이다. 비약적 발전에 따른 사회자연환경의 변화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낳고 있다. 객관적 시점을 가지고 우리가 직면한 과제에 대응하는 것이 요구되는 것이다.

장막체제의 붕괴는 비극으로 시작되어 많은 사회제도의 변혁을 가져왔지만, 인류의 지혜를 모아 초상현상을 탐구하고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보다 바람직한 선택사항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인류는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그 기술을 폭발적으로 진보시켜왔다. 우리의 미래는 그렇게 어둡지 않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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