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la의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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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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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la의 작가 페이지

저자: Navla

작가의 말: 반갑습니다. 😎👍

평가: +32+–x

« ∀love: 크레딧 »

평점: 6 (+6, -0) | 투고일: 16 May 2025 02:59

설명

제게 용건이 있다면 언제든 위키닷 PM이나 디스코드 통해서 연락 주시면 됩니다.

소개

2019년에 SCP 만화보고 입문.(사실 13년도에 한번 판적 있긴 한데, 그때는 뭐 잘 모르고 대충 파다 탈덕) 나름대로 스토리 많이 짜고 분석 해봐서 아이디어는 많은데 그걸 글로 쓰는 걸 힘들어 합니다.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는 걸 좋아하고 틀에 박히고 작위적인 컨텐츠를 접할 시 '격노 모드'에 돌입. 많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을 크게 선호하고 언젠간 그런거 만들고 싶어합니다.

취급시 주의사항

작품 내에 욕설이 자주 포함됩니다.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말투를 표현하다 보니 어쩌다보니 함량이 많아졌네요.
글보다 영화를 더 좋아하는지라, (머릿속의) 영화적 연출을 위해 설정이나 세계관 내적 정합성을 희생시키는 경우가 많아요. 몇몇 디테일이나 사소한 부분은 적당히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 주세요.
때로는 맵고, 때로는 대중적이고, 때로는 어려운 작품들을 번갈아 창작합니다. 휴먼감동드라마 313KO를 보고 기대감에 젖어 741KO를 보는 순간… 암튼 이점 주의해 주세요.
전 일관된 헤드카논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설정들은 서로 충돌할 수도 있고, 애초에 그렇게 단단하고 엄밀하게 설정되지도 않았습니다.
작품에서 드러난 모든 주제는 제 사상을 온전히 대변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재미와 호소, 그리고 당위성과 개연성을 위해 제 생각과 다른 이야기를 보이는 경우가 꽤 있어요. 그래서 어떤 작품들끼리 서로 주장하는 게 충돌할 수도 있습니다.

창작 방향성

너무 길지 않으면서도 나름 생각할거리 던져주는 거 좋아합니다. 너무 스케일 크게 가는 건. 제가 힘들어서+그럴 실력도 없어서 못씁니다.
SCP 재단은 결국 창작 플랫폼. 결국은 설정놀이 보다는 서사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약간 핍진성은 떨어져도, 카논과 달라도 재미있으면 장땡 아닐까요.
작가는 독자 바라기. 무조건 독자가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작품이 최고. 어려운 소재로도 충분히 쉽게 쓸 수 있다!
대중적 재미와 작가주의적 아트는 서로 동시에 잘 조율되어야 한다. 어느 하나로 너무 치우쳐지지 않은 작품이 잘 만든 작품.
작가는 스스로의 틀에 구속되어선 안된다. 계속해서 다양한 실험과 장르를 시도하자.

비평 기준

짜임새 있는 구조:
- 도려내거나 단순화 해도 이야기 전개에 문제가 없는 군더더기들이 존재하는가?
- 이후에 드러나는 사실에 대한 복선이 존재하는가? 너무 뻔하게 배치되어 있거나 납득하기 어렵지는 않은가?
재미난 서사:
- 그래서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 어떤 감상을 의도하는지 명확한가?
- 독자의 흥미와 궁금증을 제시하고 그것을 유지하는 장치가 존재하는가?
- 독자가 기대하는 바를 온전히 잘 해소하는가? 혹은 그것을 역이용하는가?
읽기 편함:
- 과도하게 복잡한 특성이나 플롯이 존재하지는 않는가?
- 문장이 과도하게 길거나 복잡하지는 않는가?
- 이해가 필수적인 독자적/세계관 내부 용어가 난립하지는 않는가?
- 특성이나 용어가 직관적이고 간략하게 잘 정리되어 소개되는가?
- 긴 글의 경우, 명확한 중심을 따라 이야기의 완급 조절을 능숙하게 배치하였는가?

주의사항

이렇게 저도 제 나름대로의 비평 기준이 있고, 이건 다른 비평자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작품에 매달려 계속 비평을 한다면 아무래도 그 작품은 저 하나만을 만족시키는 작품이 되겠지요. 저도 사실상 제가 대신 써주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그런 고로, 한 작품당 한번만 비평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추가로 비평받고 싶으시다면 저를 호출해 주세요. 정말 원하신다면 이미 비평드린 초안도 한 번 정도는 더 비평드릴 순 있습니다.
제 비평은 모두 여러개의 '제안'에 불과합니다. 이 비평을 수용하고 말고는 스스로 결정해 주십쇼.
- 간혹, 어떤 비평은 서사 자체를 지적하기에 마치 이 글이 근본부터 잘못되었다고 비평하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다시 갈아엎는 것 역시 스스로의 선택이고, 제 비평을 안받아들여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크게 신경 안쓰니 그대로 진행하셔도 좋습니다.
앞 탭에서 이야기 했듯, 제가 글보다 영화를 더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문장에 대한 비평이 감성적이고 문학적인 표현보단 명확 간결히 기능을 수행하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마치 영화의 미장셴을 이루는 여러 오브제들 처럼요. 그래서 저는 비평하는 작품의 풍미를 더하기 보다는 작품의 맵고 짜고 단맛을 더 첨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번역 비평을 최근에 시작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지라 많은 부분이 '괜히 트집잡는 것' 처럼 보일 수 있고, 아마 실제로도 그러할 것이니 쿨하게 취사선택 해주십쇼.

제가 쓴 것!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좀 친다 싶은 글들을 모아뒀습니다. 제가 어떤 스타일의 글을 쓰는지 알고싶으시다면 다음 글들을 찍먹해 보세요.

SCP-741-KO 미래로 전화 걸기: 제가 쓴 글 중 가장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SCP-702-KO 어른들은 몰라요: 짧굵이라 읽기 편합니다.
SCP-744-KO 퍼블릭 에디션: 간단한 아이디어에 기반한 재미진 역발상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재회, 첩보, 그리고 요구르트.: 제가 짠 설정을 독자들에게 소개한 것들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SCP-756-KO: 제가 주력으로 밀고 있는 캐릭터, 천세윤의 데뷔작 입니다. 캐릭터를 데뷔시키는 게 정말 힘든데, 그래도 이건 잘 된 거 같아 다행이네요.
안녕, 나.: 개인적인 경험을 녹여내 쓴 이나연의 데뷔작 입니다.
SCP-1953-KO: 여러 기존 캐릭터가 많이 등장하고, 기존 설정이 많이 레퍼런스 됩니다. 길이도 길고, 카논에도 많이 동떨어져 있어 처음부터 이걸 읽는 건 그리 추천하진 않습니다.

추가: 힘 빡 준 것들

분석심리학부 허브: 칼 융의 고전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초심리학을 연구하는 재단의 부서 입니다.
나블라 스타일: 제가 만든 범용 테마 입니다. 커스텀이 쉽게 많이 신경 썼습니다! 글은 아니지만… 이쁘잖아요?
익시온 프로젝트: 전간기 동안, 재단은 칼 융을 스카웃 하여 2차 세계대전을 예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분석심리학부의 프리퀄 입니다.
SCP-001-KO 나블라의 제안 "아퀴나스 메커니즘": 수많은 학술 이론이 메차쿠차 뒤섞인 고약한 취향의 글입니다. 그만큼 호불호가 은근 갈리지만, 그래도 제가 쓴 글 중에서 제일 소중한 놈입니다.

타 작품 추천

다른 사람들의 글 중 진짜 재미있다/훌륭하다 싶은 것을 모아 봤습니다. 재단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천천히 따라가기 편하게 큐레이팅 했습니다.

입문용

'SCP 재단 위키는 어떤 글을 쓰는 곳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좋은, 쉽고 재미있고 소화하기 편한 글들 입니다.

SCP-1192 "티미"
SCP-1342 음악의 제작자들에게
SCP-1689 감자 포대 ← 강추!
SCP-2006 너무 무시무시한 ← 강추!
SCP-2176 고스트라이트™
SCP-3043 머피 로의… 살인자여 타자기로 3043을 쳐라! ← 강추!
SCP-5031 또 살인 괴물이야
SCP-5733 식칼. 비명. 암전.
항밈학과 연작
SCP-6336 눈 깜박이는 내 모습 보기
SCP-8999 트롤에게 먹이주기
SCP-877-KO ██가 █힌
SCP-2616-JP 설중송탄

클래식

유명한 것들 중 실제로 읽어보면 더더욱 재미있는 글들.(사실 외부에선 유명하기만 하고 막상 제대로 읽어본 사람들은 적다…) 너어어무 유명한 것은 제외.

브라이트의 제안 공장
S 앤드루 스완의 제안 데이터베이스
SCP-033 잃어버린 수
SCP-093 홍해의 물체
SCP-140 미완의 연대기
SCP-882 기계
SCP-963 불멸
SCP-1425 별의 신호들
SCP-2000 데우스 엑스 마키나
SCP-2317 또 다른 세상으로 가는 문
SCP-3000 아난타세샤
SCP-3008 완벽하게 평범하고 일반적인 낡은 이케아
SCP-3199 인간, 반박됨
SCP-8900-EX 하늘색 하늘

꿀잼

틀린 제안 총의
S. D. 로크의 제안 여명이 밝아올 때
그레이트 히포의 제안 (찬조: 페퍼스 고스트) 착한 아이
릴리의 제안 아름답게 저무는 세상
라운더하우스의 제안 메멘토 모리
SCP-752 이타적 유토피아
SCP-835 말소된 데이터 공개
SCP-1173 동사모트라케 이슬람 공화국
SCP-1230 영웅 탄생
SCP-1370 성가신봇
SCP-1899 멈춰있는 총알
SCP-1875 앤틱 체스 컴퓨터
SCP-1936 데일포트
SCP-2003 선호되는 선택
SCP-2188 호아킨 파블로 이스키에르도 데 산 펠리페의 삶과 시대 ← 강추!
SCP-2295 심장을 가진 누비 헝겊 곰
SCP-2296 황제펭귄 관형맘마
SCP-2316 수학여행
SCP-2557 엔벌로프 로지스틱스®의 보유물
SCP-2639 비디오 게임 폭력
SCP-2669 케브툴 1호
SCP-2682 눈먼 백치
SCP-2772 가상의 비존재를 위한 현실의 기념물
SCP-2950 그냥 의자
SCP-3001 적색 현실
SCP-3004 성충 ← 강추!
SCP-3034 난수방송
SCP-3045 bzzip.exe
SCP-3118 점심총
SCP-3309 우리가 사라져 버리면 가는 곳
SCP-3380 과학, 기술, 공학, 신성
SCP-3529 snake = snek = cute ^~^
SCP-4001 영원의 알렉산드리아
SCP-4028 라 만차의 돈 키호테의 역사 ← 강추!
SCP-4046 커서 무엇이 되고 싶나요?
SCP-4098 S-C-P, 19-3-16만큼 쉽다!
SCP-4290 아이가 굶주리다
SCP-4500 소크라테스식 격리 절차
SCP-4666 율맨
SCP-4780 작아짐
SCP-4955 가스등 불빛 너머로만 보이는 칼
SCP-4999 우리를 굽어살필 누군가
SCP-5000 왜?
SCP-5002 격리 중 사망 사건
SCP-5140 에베레스트
SCP-5994 돼지들로는 돼지를 능가할 수 없다
SCP-6269 범우주 뽑기 기계
SCP-6733 식칼, 비명, 암전 II
SCP-7000 안될 놈
SCP-7015 높은 성의 만화가: 해 뜨는 제국의 우울
SCP-7179 E는 영원이다
SCP-1851-EX 배회증(Drapetomania)
LTE-2712-보슈 거대한 대지 섭취자
9번 변전소
B시추탑
SCP-174-KO 세종 mk.2
SCP-243-KO Meta夢
SCP-244-KO 핏빛 바닷가 ← 강추!
SCP-305-KO 엄마 5분만 더요
SCP-529-KO 알루미늄맨의 마음은 언제나 분진화재로 뜨겁다
SCP-581-KO 가문의 뿌리
SCP-598-KO 추모수가 무덤 위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SCP-600-KO 🌲
SCP-601-KO 가오리 날다
SCP-650-KO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죄와 불행을 막기 위한 사명 ← 강추!
SCP-682-KO 미래의 바실리스크
SCP-755-KO 기술을 배워라, 지식을 외워라, 어차피 중요한 건 따로 있다
SCP-823-KO ██ 부대 백 일병
SCP-825-KO 속초통큰물회집 ← 강추!
SCP-856-KO 유랑자들
SCP-1000-KO 재단의 별
SCP-1017-KO 이갈이
SCP-1293-KO 너머로.
SCP-1800-KO 퇴근 명령
SCP-1054-FR-J 분열들
SCP-536-JP 가키지로
SCP-1000-JP 특별 회수 임무
SCP-2000-JP 편지개
캥테상스
저녁 여덟시 반에 목욕하지 마라
테우부쿠

대규모

큰 분량, 많은 레퍼런스가 있는 작품들입니다. 처음부터 읽기 보다는 나중에 엔드컨텐츠로 남겨먹는다 생각해 주세요.

칼리닌의 제안 과거와 미래
우로보로스: dj서닌장의 대규모 스토리아크
빨간끈 허브: 라운더하우스의 대규모 스토리아크
쿨전
SCP-6820 제거 시도
죽음의 끝
보존문서 ― HSA-008-애드벤트
『전우치전』을 찾아서

별건 아니고, 제가 앞으로 (이왕이면 평생) 지키고자 하는 일종의 신념이자, 여러분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제가 재단 위키에 올린 글을 모두 삭제하고 떠나버리지 않겠습니다.
- 설사 제가 이곳에서 물의를 일으켜 쫒겨난다 하더라도, 이곳에 염증이 느껴져 나간다 하더라도, 모두가 저와 저의 작품을 싫어하게 된다 하더라도, 올라온 작품을 모두 삭제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 그렇다고 제가 그 어떤 작품도 삭제하지 않겠다는 건 아닙니다. 몇몇개는 제가 삭제할 수도 있죠. 여기서 말하는 건, 마치 이곳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모든 작품을 싹 삭제하고 이곳에서 떠나는 것을 말합니다.
돈을 받고 재단 위키에 글을 올리지 않겠습니다.
- 재단에 올리는 글은 자본에 구애 받지 않았으면 해요. 제가 맘에 드는 글이 아닌, 잘팔리는 글을 쓰게 되면 제 작품들은 점차 흔해빠진 것이 되어 망가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 그렇다고, 제가 제 글로 돈벌지 않겠다는 건 또 아닙니다. 이것은 순서에 관한 맹세에요. 먼저 글을 올리고, 그것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에 화답하는 형태의 굿즈 제작은 충분히 있을 수 있겠죠. 단지 돈을 위해 글을 쓰지 않겠다는 이야기 입니다.
최대한, 정말 최대한 제가 준비중이면서도, 여러분께 약속드린 대형 프로젝트들을(그러니까 사박타니 연작과 프네우마 연작) 완성시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설사 제가 모두의 미움을 받게 된다 한들, 올리자 마자 마이너스 평점으로 글이 삭제 된다 한들, 적어도 scpper에 흔적이라도 남길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약속…은 아니고, 부탁입니다. 만일 제가 갑작스레 사라지거나 잠수를 타게 되거나, 혹은 쫒겨나거나 하는 상황이 되어 제가 연재하던 글이 더이상 연재되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된다면, 여러분 중 누구든 그 글을 마저 대리작성하여 마무리 지어주셨으면 합니다. 이야기는 시작된 이상, 언젠간 끝나야 하니까요.

쓰고 있는 거 관련

본인이 대충 짜고 있는 프로젝트나 캐릭터와 설정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는 단락입니다. 혹시라도 쓸 일이 생길 때 참고하시라고 넣어둡니다.

현재 집중 중인 것:

추후 준비할 것:

악마학과
신학부
1. Q의 이름으로
분심부 뫼르소 뒤투아 데뷔 테일
역타로연작

완료:

SCP-1000-KO 참여
나블라 스타일 테마
익시온 연작 작성
SCP-001-KO 작성

열심히 준비중인 커다란 프로젝트들입니다. 이모지로 현재 상태를 간략히 표시해두겠습니다.

✅: 완료. 완결되었습니다. 더는 손 댈 일 없습니다.
💤: 휴식. 현재는 이것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 약한 활성화. 현상유지를 위해, 혹은 가끔 아이디어 떠오르면 간간히 작성할 예정입니다.
🔥: 강한 활성화. 현재 이것을 메인으로 열심히 작성 중에 있습니다.
💭: 구상 중. 열심히 구체화 중에 있습니다.
🕐: 기약 없음. 한참은 기다리셔야 할 겁니다.

또한 제 임의에 따라 총 3개의 페이즈로 분류를 해 놓았습니다.

Phase 1

접기

기동특무부대 요타-98 ("야쿠르트 아주머니") 💤

^{"Fresh Manager"}

특무부대 임무: 장막위협을 최대한 억제한 첩보, 감시, 보급 특화 부대. 야쿠르트사의 '프레시 매니저'로 위장하여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도심의 여러 거주지역에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다양한 자료 및 소문 등을 수집하거나 목표물을 감시 및 경계심을 풀게끔 요도한다. 때에 따라선 기억소거제나 자백제를 포함한 요구르트를 이용해 목표물의 의심을 사지 않고 투여를 할 수 있다. 모든 분대원은 중년 이상의 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통적으로 전동카드 1대, 케블러 소재의 유니폼 1벌, 주사기 총 형태의 긴급 투약형 수면제 2정, 유사시 사용할 수 있는 루거 LCP(소음기 부착) 1자루가 지급된다.

소개 테일 바로가기

Phase 2

접기

현재 타임라인

이 아래로는 아직 준비 중인 작품들 입니다.

궁극 창작 가이드 💭

비평 활동 오래 하다 보니 여러 사람들에게 보이는 공통적인 비평점이 보이더라고요.
이것들을 한번에 정리도 할 겸, 좀 더 개선된 형태의 SCP 작성 매뉴얼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참고용입니다. 글쓰기에 정답은 없고, 특히 재단일수록 더더욱 정답은 없습니다.)

엘로이 엘로이 라마 사박타니 💭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_{—이사야 41:10}

전 기지 MAYDAY 공고

HK급 복종 시나리오 발생. 휴거, 즉, 심판의 날이 도래함. 기독교적 신성독립체 다수 출현, 이전에 사망한 모든 인류의 영혼이 복구되어 다시 육신으로 회귀하고 있음. 기지 내 전술신학부와 GOC 성전기사단 및 사탄의 과학자 대-천사 연합군을 소집중.
기독교의 심판의 날을 배경으로 하는 연작입니다.

Phase 3

이건 뭔가요?

이건 그저 나블라의 글뭉치 정리 탭입니다. 그냥 적당히 일관된 설정을 공유하는 이야기 묶음을 이렇게 체계화 한 것입니다.

이것은 다음이 아닙니다.

거대 세계관 설정집
초거대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지막 엔드게임을 위해 언젠가 하나로 모일 긴밀한 연관을 가진 평행우주들

이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충 저만의 독특한 설정 재해석이 일관되게 적용되는 이야기 더미
뭐부터 읽어야 할 지 모르겠다면 그냥 하나 잡고 읽어갈 수 있는 이야기 줄기

Foxverse

그레이스 "노래마인" 최는 한 동굴에서 사경을 해메는 요호 하나를 찾게 된다.

주요 인물

그레이스 '노래마인' 최
클레멘타인
호야

연속성

부정합군:

능구렁이 손

🦊 SCP-1953-KO

Beaverse

논리적 까마귀와 바쁜 비버의 사랑 이야기.

주요 인물

뮈리엘 뒤바
피에르 드 오를레앙
논리적 까마귀
바쁜 비버

🐦‍⬛ SCP-723-KO

🦫 SCP-1209-KO

💘 까마귀와 비버의 ∀love

Theoverse

옛 신, 악령, 천사, 믿음, 종교 그리고 절대자에 대한 이야기

주요 인물

강요한
아베로에스 알 아미르 나딘
요하네스 데 실렌티오
틸 O. 리히터
바트 칼슨
뫼르소 뒤투아

연속성

정합군:

145K 기지 협력사 (느슨한 연결)

부정합군:

666기지 언더베가스 (느슨히 언급, 설정 재정립)
파라곤 프로젝트 (느슨히 언급, 설정 재정립)
지평선 구상 (설정 재정립)

😈 악마학과

🪽 신학부

☦️ 엘로이 엘로이 라마 사박타니

Jungverse

우리에 대한 이야기.

주요 인물

칼 구스타프 융
천세윤
곽수일
강다홍
이나연
윤금선
조너선 할리만
윈디 싱클레어
오마르 울웨

연속성

정합군:

한국지역사령부 카논

❤️ 분석심리학부

❤️‍🔥 Ixion Project

❤️‍🩹 Pneuma Project

분심부 관련

JUNG 아키텍쳐: 인간의 정신신호를 해석하거나 모사하는 연산코어. 클라우드 방식으로 각 단말기가 연산을 요청하면 그때그때 연산값을 전송하는 방식이다. 다양한 기지에 다양한 장비가 보급되어 있으며, 각 장비는 'JUNG 아키텍쳐 기반 XXXXX'이라는 네이밍이 붙는다._{(ex. JUNG 아키텍쳐 기반 심상 스캐너)} 본체에는 곽수일 박사만이 접근 가능하다. SCP-775-KO에서 처음 사용됨.

JUNG 아키텍쳐 기반 장비들: 이것 외에도 얼마든지 더 있을 수 있고, 정신 관련한 거라면 아무거나 즉석으로 창작해도 된다.
- 심상 스캐너: 상상하고 있는 시각적 이미지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한다.
- 메멘토스 저장소: 개인무의식의 디지털 복각. 다양한 정신적 데이터와 심상, 감각정보 등을 저장한다.
- 사이킥 감식기: 정신 외부로 빠져나가는 정신에너지의 양을 확인한다.
- 본체: [검열됨. 곽수일 박사만이 접근 가능.]
JUNG 아키텍쳐의 네가지 모듈과 그 활용: 역시 사고, 감정, 감각, 직관이다. 이 모듈에 대한 사용은 SCP-728-KO에서 일부 나타난다.
- 사고: 논리적인 작업을 행한다.
- 감정: 평가를 내리고 분류한다.
- 감각: 자극을 받아들이고 기록한다.
- 직관: 창발적인 활동을 행하고 그것을 다른 모듈에 부여한다.
합성원형구성체(.sac): 분석심리학부가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집단무의식 속 지성이 있는 아키타입. 분석심리학부의 전 인원에게 집단무의식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집단무의식을 관찰하는 조나단-할리만.sac와 집단무의식을 통한 공격으로부터 분석심리학부 인원을 보호하는 사일런트.sac가 있다. SCP-728-KO에서 처음 등장.
텔레파시 분류: 융 분류라고도 함. 정신반응의 읽기와 쓰기 여부, 정신권의 집입 방법, 그리고 그 통로에 따라 3개의 구분이 동시에 존재. 자세한건 분석심리학부 오리엔테이션 참고
- 읽기만 가능하면 A, 쓰기만 가능하면 B, 둘다 가능하면 C형
- 텔레파시가 영향을 주는 피험자에게 정신 외부에서 의식을 향해 진입하면 1형, 집단무의식을 경유하여 개인무의식과 의식으로 은밀하게 침투하면 2형
- 1형의 경우 사고, 감정, 감각, 직관을 통로로, 2형의 경우 기억, 주관, 정서, 침공을 통로로 의식에 침투한다.
- 상대방의 머릿속에 관념을 주입하는 경우는 B1 사고형 텔레파시. 상대방에게 PTSD를 발현시키는 것은 B2 침공형 텔레파시, 상대가 떠올리지 않는 기억을 알아내는 것은 A2 기억형 텔레파시.
- 텔레파시를 통한 의사소통의 두 방법: 간간히 등장하는 '텔레파시를 통해 대화하는 장면'에 대한 설정 해설.
  - 감각형: 감각을 변조해 구두 음성을 청각적으로 입력하여 대화를 전달한다. 즉, 송신자의 목소리가 환청으로 들린다.
  - 사고형: (전제조건: 언어는 관념 표현의 수단이다.) 언어로 표현하고자 하는 관념과 그것의 연결을 날것으로 전달한다. 관념 그 자체가 전달되기 때문에 언어로 나타내기 힘든 모호하고 추상적인 개념도 온전히 전달된다. 언어라는 수단을 거치지 않기에 번역이 필요 없다.

범부서

범부서라는게 있습니다. 범부서란, 비슷한 여러 부서를 묶어 총괄하고 특정 부서가 담당하기 애매한 업무를 좀더 넓게 담당하는 상위 부서입니다. 이에 따라 여러 부서들은 분야에 따라 계통적으로 분화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심리학부 산하에는 정신권연구부, 분석심리학부, 사이오닉학부 등등이 있습니다.

대충 뭉개는 부분

언어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다양하게 등장하다 보니, 언어에 대해 매번 짚고 넘어가기가 귀찮습니다. 고로, 적당히 서로 외국인끼리 이야기 하면, 서로 알아듣는 언어(아마 영어겠죠.)로 이야기 하고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될 듯 합니다. 나블라버스의 재단은 한국 지부 내에도 외국인이 많은 많고, 여러 엘리트들이 모여있는 만큼, 영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모두 가능한 정도입니다.

그렇지 않는 경우에도, 이야기를 주로 이끌어나가는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다국어에 능통하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호칭

현실에선 연구원과 박사는 별개의 용어로서 따로 사용되고, 어떠한 직급을 나타내는 표현이 아니지만, 나블라버스에선 일종의 직급처럼 표현됩니다. 대충 설정 확립을 하자면 이렇습니다.

박사: 박사 학위를 가진 인원을 호칭 할 때에는 박사를 붙입니다. 연구 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도 붙일 수 있습니다.
연구원: 연구 부서에 소속되어 연구 활동을 하는 인원을 포괄하는 명칭. 하지만 재단의 관례상 박사학위를 가지지 않은 연구 참여 인원을 호칭 할 때에 붙입니다.
교수: 정상세계든 초상세계든, 교수직을 따낸 경우 교수로 호칭합니다.
- 윤금선 교수는 부서장이 된 이후 따로 교수직을 따내었기 때문에 교수라 불립니다. 천세윤은 교수직 생각이 없으므로, 이후로 윤금선 만큼의 입지와 지위를 가진다 해도 천세윤 교수로 불릴 일은 없습니다.

연표

나블라버스는 심슨-사자에-짱기언 시공간연속체 모델을 따릅니다. 시대극이 아닌 한, 그리고 별다른 언급이 없는 한, 작중의 시열대는 대충 현재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과거에 있던 일도 별다른 언급이 없는 한 엄밀한 시점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적당히 어떤 과거의 때에, 어떤 순서로 이런저런 사건이 있었다,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될 듯 합니다.

이건 제가 거대한 세계관을 짜는 것이 아니기도 하고, 그런 걸 짜는 과정이 그리 재미있지도 않으면서, 어차피 독자분들도 크게 신경쓰는 부분은 아닐거라 생각하기에 이렇게 모호하게 남겨두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