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하늘이 뚫린 듯 비 내리던 그날,
우린 물먹은 기타를 퉁기고
반쯤 잠긴 드럼을 두드리며
그 해 여름의 마지막 노래를 고했다.
장마전선.
Moonsoon, front
비가 오면 달은 보이지 않아
먼저 읽으면 좋은 것
청록학교 허브
그렇게 우리 여름은 막을 내린다.
가슴 아픈 쓰림과,
어떠한 기쁜 일들과,
새로운 성취와,
이젠 묻어버린 과거와,
다시 돌아올,
내년의 여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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