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태엽처럼 허브




452,382년


그리고 이제 드디어, 드러난다. 나 자신과 내가 다르지 않듯이, 수용과 부정 또한 전혀 다르지 않다. 둘을 다르게 만드는 것은 오직 둘, 의미론과 감정의 차이뿐이다. 내가 차이를 이해하고, 내게 적용하기 어려워한 것도 그 때문이리라. 모든 것은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의 문제다.

어쩌면 끝이 눈앞까지 다가왔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무의미 속에서, 나의 원자가 액화됨을 느끼며, 저항해온 거듭되는 세월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골대일지도 모른다. 내가 한 일은 앞으로 내디디며, "예"가 "예"라는 것을 기억하고, 견디는 것뿐이다. 결국, 왜 이것이 이러하냐는 질문의 답은 나온 것이다.

언제나 답은 있다.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

  1. 암흑을 바라보다
  2. 캐슬즈 2 (다잉 아웃 웨스트)
  3. Only God Can Judge Me and More (Let Us Get Murdered)
  4. The Moon Is a Dead World (Golden Dawn)
  5. Only Once Away My Son
  6. Th Vmpr f Tm nd Mmr
  7. I'll Try Living Like This (Somebody Home)
  8. ...Like Clockwork

더 읽어보기:

연관된 테일:

간접적 참고자료:


팬아트:

탈로란 연구원과 그 존재 by GibbyFuckingDies

…시계태엽처럼 by SunnyClockworkSunnyClock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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