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급료미지급 소송 첫날이 종료 도쿄지방재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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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団給料未払い訴訟 初日が終了 東京地裁

원작: http://scp-jp.wikidot.com/koigarezaki-news-20220819-poorfoundation-ver
저자: eggplantisnasu
역자: Salamander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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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급료미지급 소송 첫날이 종료　도쿄지방재판소
8/19 14:15

📷 코이가레자키신문사

혼돈의 반란이 고소한 소송 첫날이 종료　코이가레자키신문사

　19일, 재단 소속 기동특무부대 알파-1 "붉은 오른손"의 전직 대원들로 구성된 단체인 "혼돈의 반란"이 재단에 제기한, 구성원 약 30명분의 4개월분 미지급 급료와 퇴직금 지불을 요구하는 소송의 제1심, 그 첫날이 도쿄지방재판소에서 열렸다. 첫날은 체불급료의 지불의무 유무가 논점이 되었다.

･･･이어서 읽기

SCP재단에 의한 급료 미지불

　혼돈의 반란 대표인 "엔지니어"씨에 따르면, 지난 해 9월 발생한 동시다발적인 사건 이후, 재단은 급격한 재정난에 빠졌다고 한다. 사건으로 인하여 무수한 재단 기지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완전한 수리가 이루어진 것은 재단에게 중요한 기지들 뿐, 일부 기지의 수리에는 충분한 자금이 제공되지 않았다. 이 일련의 사건을 재단 직원들은 "탄식의 월급날 사건"이라고 부르고 있다. "붉은 오른손" 대원들에 대한 급료체불은 금년 1월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재단의 지도부인 O5 평의회에 문의했더니, 「다음 달에 2배로 지불해 줄 테니 기다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러나 익월에도 급료가 입금되지 않아 재차 문의했더니, 「다음 달에 3배로 돌려줄 테니 한 달만 더 유예해 달라」고 했다. 그 뒤로도 전혀 급료가 지불되지 않았고, 문의를 해도 「앞으로 한 달만 있으면 가치가 10배로 뛸 것이다. 절대 손해보지 않을 테니 1만 정도만 빌려 달라」고 거꾸로 금전을 요구하는 지경이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다음 달이면 불려서 줄 줄 알았고 또 동시에 「무조건 버는 주식하는 법」을 소개받기도 해서 지급연기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O5 평의회의 이러한 대응에 속이 터졌고, 금년 4월에는 마침내 재정이 완전히 붕괴하고 주식도 실패하여, "붉은 오른손" 대원 전원이 사직을 결의했다고 한다. 결국 4개월치 급료와 퇴직금이 지급되는 일도 없었다.

　이번에, 이 시점에 재단을 고소한 것은 「세간이 진정되기를 기다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재정의 완전한 붕괴로 장막이 걷히면서, 장막 안쪽에 있던 일반사회는 혼란상태에 휩싸여 있었다. 그 후 서서히 일반사회는 장막 없는 세계에 적응해갔고, 그전까지 무법상태였던 초상사회의 활동에도 법률이 적응되어갔다. 혼돈의 반란은 사회혼란이 진정되고, 현대법으로 재단을 기소할 수 있는 타이밍의 각을 재 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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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을 유지한 첫날

　재판 첫날은 평행선을 유지했다. 혼돈의 반란 담당 변호사 셸던 볼로보로씨가 제출한 증거는 급여이체구좌 통장 등, 체불된 급료가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것들이었지만, 재단의 상석변호사 셸던 칻츠카츠씨는 "붉은 오른손" 대원들에 대한 급료지불의무는 재단에 없다고 반박했다. 그 이유인즉, 장막이 걷히기 이전의 재단은 비밀조직이었기 때문에, 그 구성원들의 정상사회에서의 서류상 근무처는 재단의 프론트기업으로 되어 있는 것이다. 실제로 "붉은 오른손" 대원들도 재단의 프론트기업이었던 센다이중앙경비회사(현재는 매각완료)가 서류상의 근무처였기 때문에, 셸던 칻츠카츠씨는 미지불 급료의 지불의무가 현재의 경영주인 MC＆D사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바, 재판은 길항하는 상태다. 초상세계와 법률에 밝은 전문가들에 따르면, 재단 측 주장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아 혼돈의 반란 측이 다소 불리한 상황이다. 재판관은 전원 초상사회의 존재를 장막 붕괴 직전까지 인식하지 못했던 인물들이기 때문에, 애초에 법인등록조차 안 되어 있던 재단에게 급료 지불을 명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초상조직이 관련된 소송은 전례가 없기 때문에, 재판관의 유연한 판단에 따라 그것도 뒤집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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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의 혼돈의 반란

　엔지니어씨는 향후의 혼돈의 반란 활동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혼돈의 반란은 재단의 적대조직으로서 결성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독자적으로 초상물품을 수집하면서 사회를 위해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이를 위한 자금으로 우선 이번 재판을 통해 받아낼 급료와 퇴직금을 모두 주식에 쏟아부어 10배로 불리겠다고 한다. 더불어, 이러한 사회활동과 병행하여, 재단에게 부당하게 해고당한 직원들을 수색하여 혼돈의 반란 구성원으로 초빙할 생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 붕괴 초기에 사직한 직원들은 재단의 기밀 유지를 위해 기억소거 처리를 받았지만, 기억소거제는 비싸기 때문에 사직하는 직원들의 기억소거에 사용될 여유가 없어지자 사직 시 기억을 소거하는 제도도 사라졌다. 이렇게 기억을 지운 직원들을 찾아내서 독자적인 기억원 기술로 조치를 취하겠다는 것이다. 혼돈의 반란은 이렇게 모은 구성원들의 급료체불 소송도 대행할 예정이며, 이번 재판에서 승리하면 판례가 되어 향후의 재판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재판의 전개에서 눈을 뗄 수가 없겠다. 【유세 타다시・셸던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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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S 반재단조직 「05(제로-오) 평의회」 멤버. 2017년부터 코이가레자키신문사 데이터베이스에 침입, 재단 관련 기고를 하고 있다. 최근의 즐거움은 아노카리에서 좋아하는 가구를 찾는 것

　현재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재단입니다만, 그 악행은 아직도 건재한 것일까요? 이번 재판에서 재단에게 지불명령이 내려진다면, 가뜩이나 죽어가는 재단은 더욱 엄혹한 상태에 처할 것입니다.

　제가 조사한 바로는, 재단의 상층부, 특히 O5 평의회는 직무를 제쳐놓고 주식, FX, 경마, 경륜, 파칭슬롯에 조직의 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격리 중인 변칙존재를 매각해서 상당한 이익을 얻고 있을 텐데, 전혀 재정이 회복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일반 직원을 희생시켜가면서까지 도박을 그만두지 않으려는 자세가 정말 기가 막힙니다. 덧붙여, 재단 내부의 협력자가 전해준 정보에 따르면, 현재 상층부에 수상한 부업에 손을 대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 재단은 힘을 모아서 다시금 초상세계의 정점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것 같은데, 그것이 이루어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재단으로서는 이번 재판을 어떻게든 이기고 싶겠지요. 재판이 공정해야 함은 당연하지만, 재판관의 총명한 판결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05-S、여기서 "S"는 "share공유"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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