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세계멸망 경연 제출 기한 종료
지난달부터 투고작을 받기 시작한 세계멸망 경연의 제출 기한이 3월 1일로 끝났다. 경연은 성황리에 마감되어 총 17명의 작가가 23개 작품을 투고했다. 이는 지금까지 한국어 위키에서 열린 경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이다. 평가 기한은 3월 14일까지이다.
新 신입 안내 도입
불친절하고 직역투인 기존 신입 안내를 대체하기 위해 Cocoonist와 izenkel이 지난 1월 25일부터 공동작성한 새로운 신입 안내가 오랜 비평과 표결을 통해 찬성 6인, 반대 0인, 기권 1인으로 마침내 적용되었다. 한편 함께 표결된 문서 제목에 ‘필독’을 추가하자는 Salamander724의 안은 찬성 3인, 반대 4인으로 기각되었다.
소개 스레드, 새 스레드 못 만든다
새로운 소개 스레드 시스템이 도입된 지 약 2주일이 지났으나, 옛 방식을 따르는 신규 회원이 간혹 있어 안내 문구를 삽입하는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다. 그런데도 이 문제가 개선되지 않자 XCninety는 지난달 27일 새 스레드 생성 자체를 금지하자고 제안하였다. 잠시 적용 방법에 대한 혼란이 있었으나 Cocoonist가 방법을 찾았고, 28일 Salamander724가 적용함으로 1인 1스레드 시대는 저물게 되었다.
Ericnumber1 신작 그림
팬아트 스레드에 신작이 게재되었다. 작품을 그린 ericnumber1은 SCP-408-KO, SCP-990, SCP-356-KO(2장)를 다룬 그림 네 장을 도트로 찍어내었다.
재평가
이번 주 재평가될 작품은 무엇일까? 002-KO, 016-KO, 303-KO를 재평가받고 있다. 3월 8일 수요일까지 이곳에서 재평가 대상을 신청받는다.
이야기 목록 자동화 구문 도입
한국어 이야기 페이지에 이야기 목록 자동화 구문을 도입하는 안건이 가결, 적용되었다.
한국어 요주의 단체
한국어 요주의 단체 페이지에 thd-glasses 작인 한낮의 떡갈나무 유랑극단 로고가 새롭게 적용되었다.
또 2월 17일부터 계속한 논의 끝에, 요주의 단체 페이지와 한국어 요주의 단체 페이지에 나눔명조 글꼴이 적용되었다. 본래 문체부 폰트를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나, 기술적 문제에 봉착하여 제시된 대안이다.
단신
Deoksun, 아트워크 페이지에 그려 올릴 주제를 신청받아
Bluemoon_Terror, “LoveSick”에 작가의 말을 남기다1
신입 - rhsl (02/27)
비평
창작
SCP-464-KO, 정보를 제공하는 공책 (가제) - 포럼 구문에 대한 문답은 있었으나 비평은 없었다. questions of fear 작.
SCP-000-KO, 표범인간 (가제) - pertwee 작.
SCP-954-KO, 인간을 조종하는 물병 - rkdtjdls 작.
번역
SLATE THUNDER - 5차분, XCninety 역.
SCP-2851 “RED” - 이미 번역되어있던 작품이라 취소되었다. Cubic72 역.
건의 & 토론
토론
지지부진한 전용 태그 선정
원래 ‘경연’ 태그는 허브에 붙이는 태그라 경연작 자체엔 붙일 수 없으나, 이를 어기는 사례가 다수 있었다. ‘2017-세계멸망’과 같이 전용 태그가 있는 경우는 ‘경연’ 태그를 떼는 것으로 해결되었지만, 노래마인과 데반의 생일 축전은 전용 태그가 없어 이를 떼지 못하고 있다. 2012-데반, 생일축전경연-데반, 2012-데반-생일축전 등이 제시되었으나, 토론이 정체되어 해당 논의의 활성화나 종결이 필요한 시점이다.
새 요주의 단체, ‘조선인민공화국 보건1국 초상1과’
새로운 요주의 단체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을까? Cardioverter가 제안한 조선인민공화국 보건1국 초상1과는 변칙 개체로 김씨 왕조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기구이다. 현재 공동작업 포럼에서 활발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허브 시안도 나와 있다.
잭 레이븐의 제안
"잭 레이븐의 제안"은 세계멸망 출품작 가운데 가장 방대한 구성으로 작업 단계에서부터 주목받았다. 이 작품은 본래 형식 면에서 칼리닌의 제안을 참고한 001-KO 제안으로 기획되었으나, 복수 태그 문제에 대한 지적과, "이야기로써는 그럭저럭 괜찮지만 SCP로는 아쉽다"는 의견을 수용하여 일단 이야기로 남았다. 작가 Jack Raven은 경연이 끝난 뒤 허브를 수정해보겠다고 밝혔다. 작가는 "그냥 흔한 잡담"에 작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단신
SCP-888-KO, 짧은 토의 끝에 "운용" 표현을 유지하기로
용어집-KO의 인물 관련 정보 등이 개정되다
SCP-1019의 기존 역어인 "기예가"가 지적되고 두 가지 대체어가 제안되다
질문과 답변
보충 문서 작성법
보충 문서란 실험, 면담, 사건 기록 등을 통칭한다. 이를 어떻게 생성하느냐는 Jack Raven의 질문에 Cocoonist는 주소창을 통한 생성을, thd-glasses는 기여하기 페이지를 통한 생성법 알려주었다. 정확한 방법은 해당 토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멀쩡한 이미지, 출처가 외설 사이트라면?
SCP에 넣을 적당한 사진을 찾았지만, 출처가 외설 사이트였다. 이 경우 사용 가능할까? Cardioverter가 시작한 해당 토론에 따르면, kazhan은 “이미지만 괜찮으면 상관없다”라고, thd-glasses는 “저작권적으론 괜찮지만 출처를 기재하기 곤란하면 사용도 어려울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일상적인 멸망 2
세계멸망 경연의 제출 기한이 종료된 뒤, 주최자 Cubic72는 Deoksun의 경연 출품작 "일상적인 멸망 1"에 "차기작을 기대했다"는 포스트를 남겨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Deoksun은 "일상적인 멸망 1"이 본래 콘티 단계에서 연작의 2편으로 기획되었으나, 1편의 경우 경연 취지에 맞지 않는 것 같아 출품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작가는 해당 작품을 이후 아트워크 페이지에 게재하겠다는 뜻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