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외도(外道)의 원더랜드에.
그 옛날의 스너프비디오에는 유무를 말할 수 없는 신비성이 있었다. 누구든 한 발만 내딛으면 도달할 수 있는 영역, 허나 그 한 발이 너무나 무거운 것. 쇼윈도에 장식된 나발을 바라보는 소년과 같이, 괴물이 될 수 없는 인간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그것이 스너프비디오였다.
2020년 9월 12일, 사신은 사라졌다. 스너프비디오의 신앙과 함께. 허나 나의 열정은 사라지지 않는다. 죽일 수 없다면 혼을 fuck해줄 뿐이다.
나는, 박살난 윤리관에 가운뎃손가락을 치켜든다.
미치는 법을 알려주마.
시리즈 작품
괴데필름 1
세계는 수수께끼의 바이러스에 의해 종언을 맞았다. 하지만 인류는 멸망하지 않았다. 고독하게 방황하는 좀비를 덮치는 4명의 짐승들. 욕망에 사로잡힌 그들에게 불쌍한 좀비는 죽어서도 죽임당한다. ──절망과 광기의 스토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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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데필름 2
희롱당하면서 더욱 꿈실거리는 좀비. 그녀를 구하기 위해 조지는 치료제를 찾지만 어디에도 아무 것도 없다. 병원의 어느 방에서 궁지에 몰리는 조지. 다가오는 어머니였던 것. 조지는 번뜩인다. 어머니의 혼을 정화할 수 있는 것은 자기 뿐이라고. ──전작에 이은, 사랑과 애욕의 스토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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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작품
스껌! 스플래터 앤드 스핀!
아르스나의 제안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단 감독이 말하는 씁쓸한 추억의 토크는, 마치 가루를 너무 많이 넣은 차 같다. Shall we Hey Rasshai? ──눈물도 초밥도 흘러흘러 가는 joke 스토ー리
From ダン・サルディモッ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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ほ-A-3001 "다이렉트호냐잉꼬군" 판매 카탈로그
요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대상자의 뇌신호를 언어화하는 잉꼬를 개발하였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앞으로도 일본생류창연을 잘 부탁드립니다.
From 센도 스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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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상 료엘의 보물 소개
괴데필름 2의 후일담. 불후의 명작 『해리포터』를 R18 지정한 것 같은 남자, 도구상 료엘이 소개하는 수많은 물건은, 여러 의미로 “비보”라 할 것인데……
From ダン・サルディモッ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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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먼데이. 아직 살아있었냐? 展』
전설적인 스너프필름 감독 “먼데이”. 잔학하기 그지없는 그의 생애는 마침내 하나의 전시회가 되었다. 전시 내부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기록영상이 지금도 인터넷의 바다에 남아 있다 카더라.
이것은, 어떤 감독의 기원과 자유의 이야기다.
Fr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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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관을 짓밟아라
『괴데필름』 연작에 윤리관이나 상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단 감독의 생각을 “아 그건 좀……” 으로 시작하는 말들로 부정한다면, 그런 말을 꺼낸 놈이 먼저 항문으로 콘크리트를 먹는 신세가 된다. 이 세계선에서 법률이란 창녀의 동정만큼 희박한 것이다. 그들은 그런 것에 얽매이지 않고, 멈출 수도 없다.
불사신 출연자를 어떻게 죽일 수 있는지 신경쓰일 것이다. 답은 실로 단순명쾌. 죽을 때까지 죽인다. 찢고 까고 녹이고 범한다. 승천할 때까지 영혼을 fuck한다. 어차피 뇌이식으로 어떻게든 된다, 따위 순진한 생각이 떠오르지도 못하게 패죽인다. 믿을 수 없다면, 작품을 실제로 보시라. 욕지기가 치민다면 좋고, 대폭소를 터뜨렸다면 더 좋다. 자신의 본성을 들여다보고 싶지 않나?
상식은 엄마 뱃속에 두고 왔다
스태프 일람회고주의 사디스트
1968년 12월 24일생. 17세 때 여자친구의 영향으로 스너프비디오에 흥미를 갖게 된다. 대학을 졸업한 뒤, 친구의 소개로 저명한 영화감독의 제자로 들어간다. 7년간 제작기술을 배우고 독립, 수행기간 중이나 어둠의 사이트에서 알게 된 뜻있는 이들을 모아, 현재의 촬영구락부를 결성한다. 스너프비디오에 거는 진심이 누구보다 강하며, 최고의 작품을 만드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있다. 성벽은 노멀.
베네딕트 락토만ベネディクト・ラクトマン
【조감독】
1968년 5월 15일생. 스무살 때 동급생 단 감독의 영향으로 스너프비디오에 흥미를 갖게 된다. 대학을 졸업한 뒤 6년간 제과업체에서 일한다. 전자우편으로 연락을 취한 단 감독의 권유를 받아 퇴직, 이후 조감독으로 일한다. 성벽은 원래 시체성애(
네크로필리아)였으나, 불사병이 유행하게 됨에 따라 육체절제성애(
아포템노필리아)에 눈을 떴다.
1980년 9월 20일생. 15세 때 대여점에서 본 스너프비디오에 흥미를 갖게 된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9년간 프리랜서 카메라맨으로 일한다. 단 감독이 제작한 작품에 이끌려 직접 콘택트하고 촬영구락부에 합류한다. 성벽은 소아성애(
페도필리아).
1998년 11월 3일생. 16세 때 웹서핑을 하다 스너프비디오에 흥미를 갖게 된다. 대학을 중퇴한 뒤 한동안 매춘으로 생계를 꾸린다. 단골 바에서 단 감독을 알게 된 뒤 촬영구락부에 합류한다. 성벽은 신체결손성애(
아크로토모필리아).
캐스팅 일람멍청한 피해자들
내력 불명. 남미의 슬럼가에서 단 감독에게 스카우트된다. 『괴데필름 1』, 『괴데필름 2』에 주연 여배우로 출연.
『괴데필름 1』의 주연 여배우의 아들. 비밀리에 태어난 뒤 단 감독에게 넘겨진다. 『괴데필름 2』에 주연 남배우로 출연.
촬영 협력자유쾌한 미친 상인들
에드몬드 프랭클린エドモンド・フランクリン
【개조의】
프로메테우스 연구소 근무경력 있음. 그 때 익힌 인체개조기술을 원천기술로 프리랜서 개조의로 일한다. 매우 뛰어난 개조기술을 지녀서 단 감독의 지명을 자주 받는다. 리자와는 전 애인 관계.
리자 크리스퍼드リーザ・クリスフォード
【개조의】
프로메테우스 연구소 근무경력 있음. 에드몬드를 따라 퇴직해 에드몬드와 함께 일한다. 에드몬드의 잦은 외도로 인해 애인관계는 해소되지만,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관계는 지속하고 있다.
의뢰만 있으면 동서고금의 무기부터 변칙적 도구까지 무엇이든 조달할 수 있는, 뒷세계의 톱클래스 유명인. 단 감독의 오랜 벗이자 그의 작품의 열광적인 팬이다. 그래서 단 감독의 부탁을 우선적으로 맡아주는 경우가 많다. 복수의 이상성욕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여성을 도구로 사용하는 것에 흥분을 느낀다. 제작한 가공품은 모두 자택에 보관되어 있다.
한계에 도전하고 싶은가?
들어가며
스토리 밑바닥에 깔려 있는 기본설정은 『죽음의 끝』 카논에 준거합니다. 처음 들어본다・제목만 들어봤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펼쳐 보세요.
『죽음의 끝』을 빨리 이해하고 싶다면, 기본적인 세계관이 집약되어 있는 SCP-3984를 읽어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야기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만, 휘휘 넘겨가며 읽어도 문제는 없습니다. 스토리에 흥미가 있다면 그것까지 다 읽어보시고요.
기본설정: 2020-09-12 14:02 GMT 이후,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세균, 진균, 조류, 식물은 제외)은 불사현상(SCP-3984)의 영향 하에 놓였습니다. SCP-3984는 “생물의 죽음”에만 작용할 뿐, 육체적 치유력, 노화, 임신 등의 생리적 현상은 종전과 똑같습니다(작품에 따라서는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묘사도 있습니다). “불사”의 명확한 정의는 언급되어 있지 않으므로, 기본적으로 「영구적으로 의식이 지속된다」 정도의 이미지로 이해해도 상관 없겠습니다.
일반사회의 인식: 재단의 역정보에 의해 SCP-3984는 「회백질불사증후군(가공의 질병)의 대유행」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현상이 질병으로 대체된 것일 뿐, 재단과 일반사회의 인식 사이에 큰 괴리는 없습니다.
『괴데필름』 시리즈 작품
1. 테마
『괴데필름』의 본질은, 죽음이 없어진 세계에서 삶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가련한 여자아이를 황산 수영장에 담그거나 돼지 먹이로 만들고 싶다!」 같은 단순한 잔학행위를 그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괴데필름』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작중에서 묘사되는 잔학행위는 삶이라는 것을 모독하기 위한 수단의 일종일 뿐, 그 자체가 메인이 아닙니다.
2. 스토ー리
뒷세계를 무대로 단 감독의 시점에서 스너프비디오 메이킹과 후일담 같은 이야기들이 전개됩니다. 중요한 것은, 재단은 존재만 할 뿐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등장인물들에게 인지되지 않으므로, 언급되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 하지만 변칙성은 별개입니다. 재단의 감시에서 누락된 변칙성이 등장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3. 방향성
설정과 테마를 따른다면 어떤 방향성이라도 문제 없지만, 최대한 불합리한 것이 좋습니다. 딱히 배우(그러니까 피해자)들을 불쌍한 선인으로 그릴 필요는 없지만, 이런 끔찍한 짓을 당해도 싼 인간은 기본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탑재해 주십시오. 인과응보도 권선징악도 이 부조리한 세계에는 걸맞지 않는 개념. 만약 그런 게 있었다면 단 감독 등 패거리는 진작 지옥행일 겁니다.
4. 집필의 힌트
테크니컬한 이야기가 됩니다. 참고 정도로만 봐 주세요.
각 요소의 황금비
『괴데필름』 시리즈 작품은 기본적으로 “음담패설”, “그로테스크”, “코미디” 3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들의 배분비가 매우 중요해서, 조정에 실패하면 독자에게 진부하거나 불쾌한 인상을 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각 요소의 황금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음담패설: 이것을 메인요소로 삼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조금만 기술해도 불쾌한 인상을 줄 리스크가 있고, “그로테스크”와 달리 허용범위가 협소한 요소입니다. 직접적인 표현을 삼가고, 코미디적으로 그리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로테스크: 스너프비디오 촬영을 묘사하는 이상,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라이브감이나 리얼리티 있는 연출을 그리기 좋은 반면, 객관성 결여나 노린 연출로 진부한 인상을 주기 쉽다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기세에 몸을 맡겨 버리면 대개 실패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코미디: “그로테스크” 뒤에 붙이는 등, 이야기 완급을 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단 감독과 다른 사람들(대개 베네딕트)의 아메리칸한 대화씬 등으로 묘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피해자들이 당하는 처참한 처사와 코미디의 대비로 속이 뒤집히는 느낌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괴데필름』 스페셜 작품
스너프비디오 촬영과 직접적으로는 관계가 없는, 연작 소속 등장인물들이 전개하는 스토리입니다. 단 감독 이외의 인물의 시각을 묘사해도 상관없습니다. 설정에 모순되지 않는 한 자유롭게 묘사할 수 있습니다.
연락처
메인스토리에 해당하는 시리즈 작품을 집필하고 싶은 분은 Morelike 의 각종 계정(PM, 디스코드, 트위터)으로 연락 바랍니다. 아마 디스코드와 트위터 쪽이 반응이 빠를 겁니다. 스페셜 작품은 특별히 연락이 필요 없습니다만, 무슨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상담해 드립니다.
이 옷 느낌 좋지 않아?
테마 이용법
아래 코드를 본인 작품에 복붙하시면 됩니다.
[[module css]]
@import url("/local--code/goede-film-hub/2");
[[/module]]
↑ 이 코드를 복붙하세요.
아래 접기 구문으로 접은 코드는 헤더나 로고, 색상을 결정하는 소스코드입니다. 커스텀 탭의 소스코드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한 아래 코드의 이용, 개조는 자유입니다.
@import url("https://scp-jp.wikidot.com/local--code/goede-film-hub/2");
@import url('https://fonts.googleapis.com/css2?family=Varela&display=swap');
.body {
font-family: 'Varela', sans-serif;
}
문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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