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하고 기괴하군요. 매우 마음에 듭니다.
예약 별칭: 아이엘프스IELFS 국제공인시험
제안 별칭: 드레이븐의 리그에 오신 걸 환영한다
모기 눈알 수프는 뭔가 관용어 같은 도시전설이라서 멋있습니다…!
예약할 별칭: 일천구백구년 시월 이십육일 하얼빈에서
제안 별칭: 당신이 나를 버리고 저주하여도
기존 인물이 재해석되는 건 언제 봐도 즐거워요.
별경3 작품 '두 가족'입니다. 오랜만에 글쓰니 좋네요. 좋은 별칭 주신 Jekor님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생각을 오래 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1
안녕하세요. James cosmos 신입 연구원 입니다.
예약할 별칭: 입을 티끌에 댈지어다 혹시 소망이 있을지로다
제안 별칭: O5-01/평가/비판 및 논란/재단의 기행
별칭과 이렇게 잘 어울리는 내용이라니 필력이 부럽군요. +1
피드백 감사합니다. 아직 초보라 제대로 이해를 못한 것 같습니다. 몇몇 작품을 보긴 했는데 좀 헷갈리네요.
자칫 작가 쪽에서 잘못된 피드백을 받아들일까 해서 실례를 무릅쓰고 말씀드립니다.
어떤 맥락에서 하신 비평인지는 알겠습니다만, 아시다시피 모든 SCP가 '일반적인 구성'을 따라가야 하는 건 아닙니다. 작가는 주제 전달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이야기 방식을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창의성을 발휘하는 과정에서 SCP 작성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에 대한 이해 부족이 드러났다는 것이지, 일반적인 SCP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이 아닙니다.
작가 쪽에 드리는 말씀: 위에서 얘기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 즉 일반적으로 SCP를 창작할 때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구성 및 서식은 대부분의 경우 작품 자체의 완성도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지켜주셔야 합니다. 안내 허브와 다른 작품들을 참조하시면서 SCP 창작 스타일과 분위기를 숙지하신 다음에 '일반적인 구성'을 뒤트는 시도를 해보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다른 SCP들을 보시면 일반적인 SCP는 이렇게 내용을 1. 2. 3. … 식으로 작성하지 않습니다.
아이디어가 샘솟는 밤이네요.
생각을 오래 하게 만드는 글을 예전부터 써보고 싶었는데, 항상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 플루토도 신곡 등장해서 여기 나오는군요…
심화 별칭은 '별칭 은행'으로 분류됩니다. 기본 별칭으로 하나 이상 투고한 선발주자, 또는 추첨 이후에 합류한 후발주자는 별칭 은행에서 심화 별칭을 하나 골라 투고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참가자는 그 자리를 대신할 새 심화 별칭을 하나 제출해야 합니다. 어느 경우든 자신이 제출한 별칭은 고를 수 없습니다.
심화 별칭으로 투고에 성공한 참가자는 똑같은 방식으로, 새 별칭을 제출하면서 심화 별칭 투고를 새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한번에 예약할 수 있는 심화 별칭은 하나입니다.
선발주자는 기본 별칭으로 하나 이상의 작품을 투고해야 심화 별칭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다시 수정하든 새로 포스트를 쓰든가 하겠습니다.
플루토는 지옥 4층 앞에서 단테와 베르길리우스 앞에 등장합니다. "Pape Satàn, pape Satàn aleppe"라고 외치는데, 베르길리우스가 한마디 하니까 바로 깨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