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ppersGhost가 봄맞이 대청소 이벤트에 투고한 포맷스크류 글로, 평점 순으로도(약 200점, 2위의 2배) 오래된 순으로도 (2012년, 2위는 2014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00 경연 때 면담만 쓰고 방치했다가, 오랜만에 다시 보니 정보의 부족과 악한 재단 느낌이 주는 효과가 인상 깊어서 이런 특이한 포맷의 글을 썼다네요.
번역에 도움을 주신
Ginger butter,
Cubic72,
PIMANG,
LR0725님께 감사드립니다.
SCP-8055, 다시 말해 "에디"는 몸에서 자신의 복제 인간을 생성시킬 수 있습니다. 재단은 그를 "가지치기"혹은 "채취"하려 굉장히 고통스러운 수술/절단을 행하고 에디가 잊게 합니다. 복제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매일같이 수술을 해야 할 정도입니다. (중략) 에디는 또한 자신의 "과실"을 다시 융합시킬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인지,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이 일은 꼭 막아야 합니다. 에디의 복제 또한 다시 복제를 만들 수 있을 확률이 있는데, 그 증거로 에디의 일련번호가 SCP-8055-26이라는 점과 사진에 침대가 여럿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중략) 또한 탁아 교육을 받은 인원이 필요하단 걸 보면 재단이 복제를 떼어내고 바로 제거하는 대신 길러서 D계급 따위로 이용할 수도요. 재단은 에디를 1902년부터 격리해온 듯 하고, 설명이 거부된 게 아니라 소실된 걸 보면 그들이 모종의 이유로 에디한테 한 짓을 굉장히 후회했고, 독자를 포함해서 아무도 그 일을 알지 않기를 바란 모양입니다
Expert M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