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변화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동안 예술을 되찾기 위해 재단의 노력이 무색해질 만큼 사람들은 예술이 없는 세상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그저, 새로운 예술이 더 이상 등장하지 않을 뿐이었다.
사람들은 알아서 제 살길을 찾았다.
그저 그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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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내역: 8, 마지막 수정: 27 Dec 2024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