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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SCP-1019: 변칙예술가의 어리석음
저자: JustUsWill does not match any existing user name
원작: http://www.scp-wiki.net/scp-1019
역자:Asalain

SCP-1019-A의 정면
일련번호: SCP-1019
등급: 유클리드(Euclid)
특수 격리 절차: SCP-1019는 사실상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격리 절차는 대상에 대한 공공 지식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설계되었다. SCP-1019의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 대상이 대중에게 노출될 가능성에 따라 3등급 또는 그 이상의 연구원이 이를 즉시 문서화할 것인지 저절로 소멸할 때까지 방치할 것인지를 결정해야한다. 의도치않게 대상을 무효화 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재단 내의 모든 문서는 중앙 데이터베이스에 업로드 하기 전에 휴리스틱 문서 작성 알고리즘을 통해 대상이 SCP-1019 개체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한다.
현재 "WAW"로 알려진 개체 혹은 개체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조사가 진행중이다.
설명: SCP-1019는 2007년 12월 13일부터 재단에 보고되기 시작한 개연성이 거의 없는 20 73 100건 이상의 변칙적 현상들을 칭한다. 지금까지 SCP-1019 개체에서는 6가지의 공통점만이 확인됐으며, 그 외 모든 면에서 다양한 종류의 변칙성을 가진다.
1: SCP-1019 사건은 20 ㎡ 이내의 한 대상이나 지역에 국한되어 발생한다.
2: SCP-1019 사건은 사람에게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 않는다.
3: SCP-1019 사건은 라벤더, 차 종자유, 아이리쉬 스프링사의 비누, 혹은 라임 냄새를 동반한다.
4: SCP-1019 사건은 왼쪽 손끝이 따끔거리는 느낌을 동반한다.
5: SCP-1019 사건은 발생 후 90일이 지나거나 공식 재단 문서에 기록되는 순간 대상은 변칙성을 잃게 되거나 완전히 사라진다.
6: SCP-1019 사건이 무효화되면 해당 구역에 3x3 ㎝ 크기의 쪽지가 남는데, 검은색 바탕에 흰색으로 현대 혼돈의 마법1의 인장이 그려져있고 중앙에는 WAW라 적혀있다. 뒷면에는 항상 흰색 바탕에 검은색으로 쓰여진 글귀가 있다. SCP-1019-A라 명명된 이 쪽지들은 변칙성을 지니지 않는다.
상기된 조건과 일치하는 현상은 별개의 SCP로 취급하지 않으며, 이는 재능있는 변칙예술가(anartist)2로 의심되는 신원 미상의 대상이 유발하는 SCP-1019 사건임을 분명히 해야한다.
SCP-1019 사건 기록에서 발췌:
SCP-1019 개체 | 설명 | SCP-1019-A 상의 글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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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1019-1 | (전 SCP-███) 오리건주 벤드 외곽에서 발견된 혼자서 끊임없이 프렉탈 구조로 묶이는 작은 잔디밭. 2007년 12월 13일에 문서화. | 기록 없음3 |
SCP-1019-12 | (전 SCP-████) 대만 타이페이에서 발견된 모든 독자에게 자신의 모국어로 적힌 것으로 보이게 되는 광고판. 2008년 1월 12일에 문서화. | "특정 대상을 목표로 광고를 하는건 투호로 새를 잡으려는 거와 다를바 없는 짓이지." |
SCP-1019-20 | 발로 차면 0.15G의 중력권에서처럼 반응하는 애리조나 산딸기 아이스티 깡통. 재단 연구원들이 SCP-1019의 공통점을 파악하게 되어 상기된 조건에 해당하는 모든 SCP를 SCP-1019 개체로 재분류. 문서화하지 않았고 2008년 4월 11일 무효화. | "우리의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졌다면 어린 시절을 훨씬 재밌게 보냈을텐데." |
SCP-1019-34 | 제19기지 214호에서만 작동하며 더 댄디 워홀의 "I Am a Scientist"을 끊임없이 들려주는 FM 103.5 방송만 청취할 수 있는 라디오. 2008년 10월 27일에 발견되었으며 문서화하지 않았고 2009년 1월 25일 소멸됨. 무효화까지 정확히 90일이 소요됨을 확인. | "진지하게 이야기 하는건데, 이 노래가 너네 주제가로 딱인거 같아." |
SCP-1019-50 | 모든 종이 제품이 세자리수 이상의 소수(素數)만큼의 조각으로 스스로 찢겨져버리는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거주하는 에이미 █████████ 부인의 부엌. 2009년 8월 5일에 발견되었으며 문서화하지 않았고 그대로 방치하도록 허가 됨. 거주자에게는 기억소거제 투여. | "예술이란게 꼭 뭘 창조하는거일 필요는 없지." |
SCP-1019-62 | 상이 수직으로 뒤집혀 보이는 뉴욕 지하철역의 화장실 거울. 대중의 주목을 피하기 위해 2010년 1월 1일에 문서화. | "사람들은 가끔 정말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시간을 가져 봐야돼." |
SCP-1019-112 | 누구든지 안에 있는 동안에는 종교, 수동 기어 자동차, 와플하우스, 치와와의 존재를 잊어버리게 만드는 스타벅스 일리노이주 위키건 지점의 남자 화장실. 2012년 9월 18일에 문서화. | "이 세상의 모든 곳이 이렇게 멋졌으면 좋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