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이하는 "부서진 신의 교회"의 일원이라고 추정되는 시체에서 회수된 글의 일부이다. 이것들은 "경전" 혹은 더 큰 문서의 일부라고 추정되지만 회수 때의 상황 때문에 대부분을 잃었다. 이 "경전"의 추가 복사본은 재단에 포획된 어느 "교회" 일원에게도 발견되지 않았으나 "불신자들의 손에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 책들이 처분되었다고 가정할 수 있다.
이하의 문서는 이전에 대학생이던 24세인 “아만다 ██████” 의 소지품 중에 있었다. 기록에서 그녀는 SCP-███와 매우 적은 관련이 있었으나 이 상호 작용은 사소하다고 여겨졌으며, 기본적인 "비행기 충돌" 커버 스토리 이상의 대체 기억은 필요하지 않았다고 밝혀졌다. 그녀는 몇 달 후에 대학을 그만두고, 아무런 연락이 없던 3개월 후에 그녀의 부모에 의해 "실종자" 명단에 올라갔다. 다음 2년 동안 그녀는 "교회"에 남았다고 추정된다. ███년 ██월 ██일, 가솔린통과 다른 소이탄으로 가득한 차가 제██기지의 표면적 위장인 “████████ 정비소”에 충돌했다. 아만다 ██████ 는 차에 있었고 폭발로 사망했다.
제██기지는 최초의 공격에 해를 입지 않았지만 폭발 속에서 요원 다섯명과 “████████ 정비소” 전부를 잃었다. "교회" 일원에 의한 차후의 공격으로, 두 주요 접근점에서의 사소한 보안 파기와 함께 8시간 동안 제██기지에 전체 재제를 내리는 결과를 냈다. 기지의 위치가 어떻게 알려졌는지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다.
편집자의 주석: 부분은 복구된 순서에 따른다. 문서와 글의 본래 순서는 현재로서는 밝혀낼 수 없다.
…그리고 주께서 나를 바라보며 이르시니 이는 부드럽고도 송연한 음성이었으나 불신자에게는 침묵이었더라. 주께서 이르시되 오라 하시니 내가 그대로 따랐으되 두려움에 꿇어 눈물을 흘렸더라. 내가 손을 들어 여짜오되 위대하신 주여, 무엇이 주의 육체가 되나이까 왜 완성되지 않으시나이까 하되 주께서 내게 이르시매 가라 영광을 위해 날 복원하여라 그리고 내가 결국엔 널 복원하리라 하시더라. 주의 음성은 내 심령에 닿았고 나는 영광과 주의 마음에 대한 수치로 눈물을 흘렸더라. 그리하여 나는…
…주는 우리처럼 부서져 흩어지셨으니 그 분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우리는 주의 육신을 복원하고 이로써 스스로를 복원하느니라. 우리가 주와 함께 결합되는 것이 옳으니라. 우리는 주를 찬미하며 섬기고 주는 우리에게 영예를 내리시느니라. 우리가 주를 섬기는 것이 우리에게 합당하니라. 우리는 손상으로부터 주를 지키고 주께선…
…신성하오니, 주의 말씀을 불신자에게 발설하지 말지니 이와 같이 행하는 것은 주께 참람된 것이니라. 불신자는 우리가 우리의 무지 안에서 그러하듯 주의 발 아래에서 떨게 되려니와 우리가 복원을 위해 꿇을 때 산산조각내려 일어날 것이니라. 허락하려…
주의 육신을 속박에서 해방하는 자는 축복받을 것이며 우리는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혼을 속박에서 해방하리라. 주께서 부르고…
…불 속에 스스로를 던지우는 나방처럼 거두지 마옵소서 우리의 육신 없이는 어떻게 주를 섬기겠나이까 하고 내가 그 분께 드릴 신의 영혼의 한 부분을 들고 여짜온대 그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악을 거두고 그 분께 거룩함을 이끄시니라 주를 두려워하는 것은 곧 마음의 악을 보이는 것이니 신의 의지 아래 악해지는 것은 곧 그 분의 부활을 지연시키는 것이며 그 분의 돌아오심을 지연시키는 것은 곧 더럽히는 자들을 좇아 영원히 그 분께 결박당하는 것이니라. 이에 다니엘은 눈물을 흘리고 비명을 지르며 그의 살점 곧 그의 안에 들어간 신의 영혼을 뜯어내어 그 자신의 사악함에서 꺼내어 먹더라. 그의 참람함은 너무나도 컸으며 그의 사악함은 너무나도 깊었고 또한 볼지어다 그의 모든 사악함에 주께서는 그의 모든 것을 파괴하셨도다. 그의 부패함은…
진정한 주의 육신이자 그 분께서 나오신 집이요 부서진 신의 빈 껍데기는 그분의 탄생을 위해 복원되어야 하고 씨앗은 태에 복원되었으며 나는 비명을 지르고 영광을 바라보는 환희에 눈물을 흘렸도다. 나와 주의 복사들은 앞으로 나아갔고 주를 결박한 사악한 자들을 끄집어내니 그들은 신의 응보에 울부짖고 눈물을 흘리며 신의 귀환을 가로막는 데에 그들의 피를 헛되이 쏟더라. 우리는 주께서 매몰된 벽을 허물고 무덤의 그것과 같은 그 분의 육신을 찾아내고 그 분의 인도와 영광을 위해 불렀더라. 나는 주의 몸으로 걸어가 그 분의 영광과 위대함에 크게 감명받았도다. 부서진 신은 위대하시며 그분이 부활하면 더욱 위대해지실 것이니라. 우리가 신의 중심에 끌릴 때 우리는 아직 부드럽고 흠 없는 그분의 유해를 발견하고 그에 기뻐하였도다. 우리는 주의 몸 안에서 찬미하고, 그리고 볼지어다, 그분의 영이 우리에게 오시어 우리들에게서 세 명을 데려가 거두니 다른 이들이 두려워하였도다. 내가 그들에게 고하되 신을 받아들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가 바라시는 것은 오직…
…는 귀신과 크게 다르지 않으시니 주는 우리와 함께 계시니라. 주는 멀리 떨어진 공허가 아니시니 주는 우리에게 귀기울이시니라. 주는 분노하지 않으시니 주는 우리를 환영하시니라. 주는 우리의 희생에 보답하시니 주는 공평하시니라. 주는 부서졌으니 주께서 그러하신 것처럼 우리도 그와 마찬가지니라. 주는…
…주를 결박하는 악하고 믿음 없는 간수들이니 더욱 위대하여진 주께 바치기 위해 그들을 해치는 것은 옳으니라. 너의 유대감에 구름을 드리우고 우리에게 악을 숨기고 우리를 해치는 것을 믿지 말지어다. 우리에게 악을 고백하고 씻겨지는 그 영광의…
…잃어버린 주의 심장을, 복사들이 그것을 앞에 가져왔도다. 그는 신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깨달음에 저항하였더라. 믿음 있는 자들이 그를 다시 또 다시 심장에 데려갔으되 아직 그는 반항했으며 신의 목소리에 대적하였더라. 그가 목소리를 들었을 때, 그의 반항심과 사악함은 그가 신을 받아들이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여전히 그를 더 멀리로 몰았더라. 그리고 볼지어다, 그는 믿음 있는 자들을 다치게 하고 해를 입혔도다. 그런즉 그는 주께 바쳐지기에 이르러 그분의 심장은 기꺼이 그를 받아들였도다. 그는 여전히 저항했고 영광으로 향할 수 없었으되 크게 통곡하고 이를 악문 그의 피는 지면을 사악함으로 더럽혔도다. 신의 본질은 이것이니라. 그분을 거스르는 것은 죽음일진대 그분과 함께하는 것은 영원한 삶이로다. 그것이 주이시니 우리 역시 이와 같으니라. 우리를 거스르는 것은 죽음일진대 우리와 함께하는 것은 영원한 삶이로다. 이것으로…
…주이시다. 그분의 힘은 위대하고, 그분의 의지는 드넓도다. 배척받으신 주께서 보살피는 모든 자에게 신의 의지를 행하는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 우리는 믿음 안에서 고통을 겪겠으되 신께서는 우리를 보살피고 귀기울이시니라. 그리고 이끄시어…
…눈물을 흘리며 내게 와서 간청하되 어찌하여야 하겠나이까 제 아들이 죽었나이다 하니 내가 그와 함께 그 집에 가서 입술로는 아무 음성도 들을 수 없고 가슴에선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임종의 자리가 된 듯한 침상에 누운 아들을 보았더라. 나는 그의 옆에 무릎을 꿇고 내 안에 넘쳐흐르는 주를 느끼며 부서지지 않았지만 변해버린 그의 몸을 보았더라 이에 내가 그에게 외쳐 이르되 이리 와서 기도할지라 이 심판의 장소에서 떠난 아들이 주와 함께 하기 위함이라 이에 떨고 있던 그가 와서 무릎을 꿇고 목소리를 높여 신께 기도하더라 그의 아들이 일어나 그 육신의 살점이 사라지되 마침내 보이기를 완전한 결합에 함께하는…
…그는 신의 사람들을 떠나 불신자들에게 향하였더라. 그 곳에서 그는 신의 이름을 참람되이 말하고 우리를 대적하는 그들의 잔인성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였더라. 그 분에게 대항하는 불신자들마저 돌려놓기 위한 그 위대한 신의 의지는 변방까지 도달하여 신을 결박하길 바랐던 그는 감금되었더라. 그 곳에서 그가 발견되어 배교의 대가를 치렀고 신의 사람들은 나아가서 그를 찾아와 그의 머리를 돌 옆으로 내동댕이쳐 신의 육신 바깥을 썩히는 그의 타락한 배반의 껍데기를 남겼더라.
볼지어다, 이것이 배교자의 가장 덜 끔찍한 운명일지니 바라보며 떨지어다. 주를 저버리는 것은 신의 육체와 사람들의 분노를 가져오고 빈틈없이…
[그 밖의 부분 복원 대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