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즈 원수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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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즈 겐스이 (1943년 촬영)


씨명: 요네즈 겐스이(米津 元帥)

PoI-ID: IJ-08

성별: 남성

소속: 대일본제국이상사례조사국(이자메아)

상세: PoI-IJ-08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이자메아에 소속되어 있던 군인이다. 확인된 최총 계급은 중장이다. 1944년 이후 PoI-IJ-08은 행방불명되었다.

PoI-IJ-08는 음악 아티스트 요네즈 켄시(米津 玄師)씨 및 그의 음악에 관한 언급을 1940년대에 빈번히 문서로 남겼다. 본건은 시간변칙부 조사대상으로 지정되어 있다.






최악의 기분으로 정신이 들었다. …머리가 아프다.

여기는 여디고… 지금은 몇시인가…?

혼란하는 머리가 문득 어디선가 들어본 노래를 포착했다. …틀림없이 지금은 2019년이다. 나는 70년 이상의 시간을 건너뛴 것이다. 그렇다면 다음은 장소다.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에게 물어본다.

「미안하다만 여기 도대체 어디냐」

「여기 코이가레자키야. 아저씨는 누구?」

「…나는 요네즈. 미안하다만 누군가 어른을 불러줄 수 없을까」

아이들이 데려온 인자이(印西)라는 이름의 남자는 실로 다양한 것들을 알려주었다.

이 장소가 「코이가레자키」(恋昏崎)라는 것.
시공연속체가 뒤틀린 뒷면에 있는… 있었던 세계로 조금 어긋난 공간이라는 것.

그 가운데 놀라운 사실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런가… 일본은 졌는가」

「그렇수」

「아이무 아 루ー자ー…」

이런, 적성어가 나오고 말았다. 하기야 이제는 관계 없겠지만.

「그러면, 제국은, 군은 어떻게 되었나」

「존재하지 않수」

「그런…」

모든 것이 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이런 상황을 전혀 예상치 못했다고 한다면 그것도 거짓말이다.

물론 나의 임무는 미래에 이상사례조사국의 존재를 지속시키는 것이다. 「미래의 음악」을 들을 수 있었던 나기에 그 연을 더듬어 시간여행을 명받은 것이다. 만일 우리에게 잔혹한 운명이 정해져 있더라도 제국의 정신은 끊어져서는 아니된다며.

「그건 그렇고 대전기에 이 정도로 고도의 타임트립법이 완성되었다니 놀랍구랴」

「타이무토릿푸?」

「아아, 시간여행이라고 말하면 알아들으려나?」

아무래도 인자이는 우리와 같이 이상성을 다루어본 적이 있는 종류의 인간 같았다. 이런 이상영역에 살고 있으니, 다른 주민 대부분도 그럴 것이다. 그렇다면 말도 잘 통하리라. 일단 여기를 거점으로 삼기로 결정하자.

「원래 시대로 돌아가도 소용없다… 기 보다 돌아갈 방법도 모른다. 이대로는 어디에도 갈 수 없는 추락위성이다. 만약 괜찮다면 여기에 살 수 있을까?」

「추락위성?…뭐 아마도 문제는 없겠지만 사정이 사정이니까. 내일 역장(役場)에 가 봅시다」

「은혜를 입었군」

3일 후 나는 새 집 앞에 섰다. 나의 제국부흥은 여기서 시작되는 것이다. 앞도 뒤도 이제 없지만, 아래를 향하지도 않는다. 즉시 기를 내걸었다.

모양은 썩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역시 조사국의 기다. 긴장된다.

…아, 손님인가. 우리 기지의 첫 방문자는 역장의 직원인 것 같다.

「처음 뵙겠소. 나는 요네즈, 요네즈 원수(米津元帥)라고 불러 주시오. 만나서 정말 반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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