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던 자들

바뀌는 것들이 많아질수록, 변하지 않는 것도 많아집니다.
누군가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가 알기 전에는 달랐을 수도 있겠죠.
한때는 쉬어갔던, 옛날 이야기들입니다.

당신이 살면서 여러 이야기를 들어 보았을 것이라 생각해요. 불가능한 세계들의 고대의 존재들. 증오에 불타는 용과 베헤모스. 순진한 얼굴의 뒤에 숨은 이해할 수 없는 공포 등에 대한 이야기들 말이에요.

그런 이야기들이 잘못되었나요?

모든 것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요. 당신과 저, 괴물들, 우리 모두 말이에요. 어느 이야기들은 한 번도 전해진 적이 없어요. 어느 이야기들은 반드시 전해져야 하고요.

여행가들의 이야기:

세계의 유산
잃어버린 금빛 나날
자원을 웅덩이에 담그자
쉬어가는 시간: Audience of Crowns
Deadalive Deadalive

오래된 땅의 이야기:

This Is How The World 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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