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거기 없었던 남자 허브
저자: Drewbear et al.
원작: http://www.scpwiki.com/the-man-who-wasnt-there-hub
역자: Cubic72
어제 계단 위에서
난 거기 없었던 남자를 만났네
그는 오늘도 거기 없네
그가 제발 멀리 가 버렸으면 좋으련만
―〈안티고니쉬〉, 휴즈 먼즈, 1899
반복 프라임의 삶과 죽음
서곡: 끝, by Drewbear
- 대외 원조, by Drewbear
- 이름이 주어지지 않은, by tretter (선택하신 이야기는 현재 일시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불편에 대해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프로메테우스 연구소와의 다음 거래에서의 5% 할인 쿠폰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 간주곡: 발췌문, by Drewbear
- 방문자와 비서, by Cryogenchaos
- 간주곡: 특별한 편지, by Drewbear
- 그림붓과 중절모를 위한 협주곡 라 장조, by Drewbear
- 간주곡: 전시회, by Drewbear
- 뱀이 물고 온 소식, by AdminBright
최종 악장: 끝, by Drewbear
반복-ת의 조용한 생존
- on-the-path-nobody-knows, by TheHouseofBalloons
흰색 정장을 입은 남자
- Hello My Name Isn't, by Captain Kirby
- Chiaroscuro, by Tufto
- Nobody, Nobody, Nobody, and Nobody's Encounters with The Man in the White Suit, by ROUNDERHOUSE
- SCP-5353 -- Does Anyone Remember Fritz Obermeyer?, byTufto
- Everyday Is Somebody's Birthday, by Captain Kirby
- SCP-5877 -- Nobodies, by Captain Kirby
- Ghosts in the Machine, by ROUNDERHOUSE
- Files intercepted from Anderson Systems personnel, by ROUNDERHOUSE
- SCP-5375 -- Nobody and the Name Machine, by ROUNDERHOUSE and Woedenaz
Epilogue: Nobody in their Right Mind, by Tufto
재단에서는 "아무도 아닌 자"라고 알려진 사람은 수수께끼로 비춰지고, 자연의 힘과 비슷하다. 갑자기 들이닥쳐 분명한 원인 없이 작전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수 있는 무언가 예측불허한 것 말이다. 그가 무엇을 왜 하느냐에는 아무 조리가 없다.
아니면 있을 수도 있다.
재단은 아무도 아닌 자가 개인인지 단체인지 모른다고 정의하는데, 어떤 측면에서는 둘 다 옳다. 아무도 아닌 자는 목적이 있는 개인이고, 그 목적이 완수된다면, 또다른 개인이 그 이름과 아무도 아닌의 (부족한) 신원을 떠맡고, 언제나 그랬듯이 그 이름을 가진 유일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거기에 없던 남자"는 아무도 아닌 자가, 자아 발견이든지 복수든지 즐거움이든지 뭐든 간에, 어떻게 그 또는 그녀의 목적을 완수하기 위해 투쟁하는지에 대해서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주제는 "미스터리"이다. 이 카논은 필연적으로 다른 것들보다 뭔가 산만할 것인데, 그것은 각각의 아무도 아닌 자의 반복은 각각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요주의 단체 페이지에 묘사되어 있는 존재 (이후 임의로 프라임이라 명명함) 는 그저 이것 전에 , 혹은 그것에 실패했거나, 다른 이에게 넘겨주기 전에 자신이 무엇이었는지를 찾기를 원한다. 아무도 아닌 자의 다른 반복들은 다른 것을 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 밖에 있는 아무도 아닌 자의 모든 버전들은 신비함을 가지고 있다.
나는 아무도 아니야! 넌 누구니?
혹시 너도 아무도 아니니?
그럼 우린 한 쌍이네
말하지 마—그들이 우릴 추방할거야, 너도 알겠지만.
―〈난 아무도 아니야! 넌 누구니?〉, 에밀리 디킨슨,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