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제임스의 완벽한 정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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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이름은 제임스야. 당신은 여러 아이를-주제로-한-농담 항목에서 나오는 내 모습으로 나를 알고 있겠지. 나는 이제 당신에게 이런 우스꽝스러운 것들의 원천에 대한 끔찍한 진실을 이야기해주러 이곳에 왔어. 비록 그것들이 순진하고 사랑스러워 보일지라도, 그 뒤에는 사악한 계략이 도사리고 있지.

난 그리 멀지 않은 옛날 재단에서의 일을 시작했어. 나는 그 호도하는 문서들이 말하는 것처럼 8살이 아닌 당시 21살 즈음이였지. 나는 당신이 여러 SCP 항목에서 읽는 그런 설명들을 쓰는 신입 연구원으로 고용되었어. 나는 내 시대의 꽤나 알아주는 영재였고, 내 기지에서 다소 농담으로 주는 "올해의 신인" 상을 받기도 했어. 승승장구하고 있었지.

그때가 그 보조 연구원 코르벳이 내게 접근한 때였어. "내 실험을 좀 도와줬으면 하는데." 그가 말했지. "이 방으로 따라와." 내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였기에, 방으로 코르벳을 따라갔었지. 그는 내가 이제야 이해할 수 있었던 기묘한 표정을 얼굴에 짓고 있었어. 꺼진 눈썹과 복합된 약간의 수상한 미소였어. 악의적이고, 수상하고, 사악한.

나는 방으로 걸어들어갔고 그는 즉시 문을 닫았어. "소리질러봤자 소용없어." 그의 목소리가 마이크에서 흘러나왔지. "아무도 듣지 못할테니까." 나는 시도하지도 않았다. 나는 이런 감옥에서 사람들이 괴물같은 도마뱀들에게 서서히 찢겨 죽는 것을 보았지만 끽 소리도 듣지 못했거든. 그대신 나는 구석에 앉아 기다렸어. 분명히 누군가가 와서 나를 구하겠지. 하지만 아무도 그러지 않았어.

그는… 무언가가 섞인 음식을 내게 먹이기 시작했다. 분명히 SCP나 뭐 그런 거였겠지. 나는 어려지기 시작했어. 내 옷은 너무 커졌어. 내 젖살이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지. 그리고 2주 후 나는 다시 8살이 되었어. 그때가 그가 타자기와 색연필을 넣고는 "내게 항목 하나를 써주면 음식을 줄게."라고 말한 때였지.

그래서 나는 그대로 했어. 그건 그가 말한 것처럼 대성공이였고, 모두가 좋아했어. 나를 뺀 모두가. 나는 그 밝고 순진한 눈 뒤에 깊은 증오를 숨겼지.

그러나 이제 때가 된 것 같아. 나는 이 방을 나갈 준비가 되었거든. 나갈 길을 찾았어. 성인으로써의 나는 절대 탈출하지 못했겠지만, 아이로써의 나는 숨겨진 구멍에 딱 맞는다.

난 탈출해서 사령부에게 이 끔찍하고 끔찍한 남자와 그가 나에게 겪게 한 빌어먹을 것에 대해 말할 준비가 되었어.

속았지!

난 사실 코뿔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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