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특무부대
기동특무부대(Mobile Task Force; MTF)란 재단 곳곳에서 선발된 인원들로 구성된 엘리트 집단이다. 이들은 일반 현장 인력들의 작전 능력이나 기술을 넘어서는 위협 또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동원된다. 또한 명칭에서 시사하는 바와 같이, 시설들이나 위치들 사이를 이동하면서 그들이 필요한 곳에서 활동한다. 필요한 경우 해당 지역의 공권력 집행 기관이나 군사 조직 등 적절한 신원으로 위장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기동특무부대는 전투, 잠입, 공작, 추적 등 다양한 임무에 특화된 부대가 존재한다. 이러한 창설 목적에 따라 부대의 규모나 인적 구성, 활동 방식은 크게 달라진다. 주로 분대에서 대대 사이의 인원수로 구성되는 각 기동특무부대 조직은 언제나 유동적이며, 개별 부대는 장기적으로 유지되기도 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한 후 해산되기도 한다. 전투 병력, 현장 요원, 과학자와 기술자 등 어떤 인원이라도 임무에 필요하다면 특무부대원으로 차출될 수 있다. 확실한 것은 그들은 자신의 담당 영역에서 누구보다 확실한 전문성을 갖춘 "최고 중의 최고"의 인재라는 것이다.
상세한 조직 규정 사항은 이 문서를 참조하라. 현재 작전 중인 주요한 기동특무부대는 아래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문서들에서 등장하는 기동특무부대들의 전체 목록은 이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목차 내용
기동특무부대 알파-17 ("움츠린 날개")
기동특무부대 감마-01 ("토끼굴 속으로")
기동특무부대 델타-18 ("밈당김")
기동특무부대 요타-33 ("클라우지우스의 검")
기동특무부대 요타-98 ("야쿠르트 아주머니")
지역특무부대 람다-92 ("셔터 찬스")
지역특무부대 뮤-39 ("등대지기")
기술시험부대 입실론-23 ("기술의 광명")
전투임무부대 카이-17 ("태평양")
기동특무부대 을호-2 ("잊힐 의무")
기동특무부대 무호-17 ("도시 한가운데")
기동특무부대 일람
기동항공대 알파-17 ("움츠린 날개")
"Folded Wings"

특무부대 임무: 기동항공대 알파-17은 재단의 공군력을 총괄하는 작전사령부이다. 휘하에 6개의 항공부대와 1개의 운항조율부대를 두고 있으며, 정찰과 수송부터 본격적인 전투임무에 이르기까지 항공기에 관련된 거의 모든 재단 작전을 지원한다.
격리 과정에 참여한 대상:
활동 보고서:
기동특무부대 감마-01 ("토끼굴 속으로")
"Into the Rabbit Hole"

특무부대 임무: 기동특무부대 감마-01은 SCP-522-KO를 활용하여 요주의 단체 플러그소프트의 격리, 연구 및 교전에 특화된 부대이다. 기본적으로 플러그소프트의 변칙적인 프로그래밍을 분석하는 연구 부서와, 플러그소프트와 직접적으로 접촉하여 추적 및 교전을 하는 현장 부서로 나뉜다. 해당 단체 특유의 변화무쌍한 코드와, 직접 게임 내에 들어가 현실을 조작해가며 수행하는 임무 특성상 창의력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인원을 차출 중이다. 제05K기지를 거점으로 두고 있다.
격리 과정에 참여한 대상:
활동 보고서:
기동특무부대 델타-18 ("밈당김")
"Push & Pull"

특무부대 임무: 기동특무부대 델타-18은 WoI 연구과 산하의 기동특무부대로써, 사이버 네트워크 상에 존재하는 변칙성들과 그와 연관된 정보를 추적, 조사하여 대응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이 부대는 재단 인공지능징집병(AIC)와 프로그래머 등의 전문 인력들을 활용하여 WoI와 연관된 각종 변칙적인 사건들을 축소시키고 대응하는 임무를 맡았다.
격리 과정에 참여한 대상:
활동 보고서:
기동특무부대 요타-33 ("클라우지우스의 검")
"Sword of Clausius"

특무부대 임무: 기동특무부대 요타-33은 GoI-974 엔트로피를 넘어서와 관련된 임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대응 부대이다. 세계 각지에 세포 조직을 두고 있는 BE의 활동 양상에 대처하기 위해 요타-33은 각 지역에 전투 분견대를 두고 있으며, 또한 BE의 개별 세포 조직과 지도부를 추적 및 감시하기 위해 현장 요원으로 이루어진 침투조를 운용하고 있다.
격리 과정에 참여한 대상:
활동 보고서:
기동특무부대 요타-98 ("야쿠르트 아주머니")
"Fresh Manager"

특무부대 임무: 장막위협을 최대한 억제한 첩보, 감시, 보급 특화 부대. 야쿠르트사의 '프레시 매니저'로 위장하여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도심의 여러 거주지역에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다양한 자료 및 소문 등을 수집하거나 목표물을 감시 및 경계심을 풀게끔 유도한다. 때에 따라선 기억소거제나 자백제를 포함한 요구르트를 이용해 목표물의 의심을 사지 않고 투여를 할 수 있다. 모든 분대원은 중년 이상의 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통적으로 전동카드 1대, 케블러 소재의 유니폼 1벌, 주사기 총 형태의 긴급 투약형 수면제 2정, 유사시 사용할 수 있는 루거 LCP(소음기 부착) 1자루가 지급된다.
격리에 관여한 SCP
내부 보고서
기동특무부대 람다-92 ("셔터 찬스")
"Shutter Chance"

특무부대 임무: 기동특무부대 람다-92는 복합적인 이유로 재단이 격리할 수 없거나, 격리가 무기한 포기된 변칙성들을 비밀리에 추적, 감시, 분석 및 대응하는데 특화되어있다. 저위험 변칙개체부터 여분차원 단위의 치명적인 초현실까지 다양한 변칙성들을 도맡아 감시하고 있으며, 전담 변칙성들로 인한 위험 시나리오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제21K기지를 거점으로 한다.
격리 과정에 참여한 대상:
활동 보고서:
지역특무부대 뮤-39 ("등대지기")
"Lighthouse Keeper"

특무부대 임무: 지역특무부대 뮤-39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무진시에서 발견되는 변칙 개체 및 현상에 대처하는 현장 부대이다. 가벼운 무장을 갖추고 일반인으로 위장해 활동하는 현장 요원들과 지역 내 고강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투 부대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임무는 무진 시내에서 발생하는 변칙적 이상 상황을 조기에 감지해 초기 격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제64K기지에 주둔한다.
격리 과정에 참여한 대상:
활동 보고서:
특무부대 임무: 기술시험부대 입실론-23은 재단이 새로 개발한 장비 등을 누구보다 먼저 시험해보는 테스트 부대이다. 전문적인 시험 평가를 수행하는 입실론-23의 소속 대원들은 우수한 기술자와 운용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부대 산하에 기술지원팀, 지상시험팀, 해상시험팀, 항공시험팀을 두고 있으며 제51기지를 거점으로 삼고 있다.
격리 과정에 참여한 대상:
활동 보고서:
전투임무부대 카이-17 ("태평양")
"The Pacific"

특무부대 임무: 전투임무부대 카이-17은 공세적 확보 및 적대 단체와의 교전을 수행한다. 임무 수행을 위하여 태평양, 중근동 등 세계 각지의 중요 지점에 각각 연대급 군사력을 배치하고 있으며, 카이-17 휘하의 제7기동함대는 SCPS 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한 주력 해양전력을 운용한다.
활용하는 대상:
격리 과정에 참여한 대상:
활동 보고서:
기동특무부대 을호-2 ("잊힐 의무")
"Obligation to be forgotten"

특무부대 임무: 기동특무부대 을호-2는 변칙적인 심령 현상의 탐지, 추적에 특화되어 있으며, 영적 능력을 지닌 심령독립체들과의 교전에 능한 인원들이 편재되어 있다. 현재로써는 요주의 단체 '심야클럽'을 추적하여 그 실체를 밝히고 대응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격리 과정에 참여한 대상:
활동 보고서:
기동특무부대 무호-17 ("도시 한가운데")
"The Midst of the City"

특무부대 임무: 기동특무부대 무호-17은 대한민국 소속의 특무부대로 대도시에서의 격리 및 교전 업무에 능하며 민간에 노출된 SCP를 격리하는 업무 또한 맡고 있다. 2010년 전후 대한민국 내 변칙성 급증 현상에 따라, SCP-174-KO를 비롯한 여러 변칙 존재들을 전담해 격리할 필요성이 대두되자 이에 창설되었다.
격리 과정에 참여한 대상:
활동 보고서:
이 스레드에서 이어집니다.
내용은 정말 간략하게만 정리해뒀습니다. 이중에서 쓸모가 없어 보이는 건 제외하고, 괜찮아보이는 건 설명을 보강해두면 창작할 때 참고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대부분이 SCP 하나를 전담하는 걸로 되어 있어서 다른 SCP나 테일에서 쓸 만한 부대가 많지는 않군요.
델타-1은 요주의 단체 잠입이라는 특징이 있고, 세타-27과 엡실론-36은 명확한 관할지가 있어서 설정상 임무를 확장하기 용이합니다(원래 해당 지역의 SCP를 담당한다는 식으로). 애초에 고정된 역할이 없는 람다-7과 카이-17은 굉장히 유용할 것 같고요.
뮤-52는… 사실 특무부대가 맡을 일이 아니라서, 해당 SCP의 토론란에도 이의 제기를 해둔 참입니다. 뮤-52를 포함한 나머지 부대들은 아마 이 목록에선 삭제하게 될 것 같습니다.
좀 생각해봤는데, 어차피 수도 그리 많지 않으니(16개, 사실상 12개) 활용성 여부는 미뤄두고 설정이 있으면 그냥 다 기재해두는 건 어떨까요? 한 SCP를 담당하더라도 이야기에서 얼마든지 잘 활용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전 이게 굳이 있어야 하나 싶은데요..
일단 모아두는 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부대를 활용해보려 할때마다 매번 모든 SCP 항목을 뒤지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어지니까요. 지금은 준공식 취급받는 네임드 부대인 카이-17도 사실 신입 입장에선 어디서 나온 뭐하는 부대인지 알 도리가 없잖습니까? 그런 걸 해결하자는 거죠.
네 이기회에 재단 시설목록도 만들어보면 어떨까 합니다
시설 목록은 힘들 듯 합니다. 특무부대 찾는 김에 시설들도 쭉 살펴봤는데, 시설과 기지는 거의 SCP마다 하나 이상씩 있다보니 수가 너무 많고, 막상 기지/시설 번호와 위치는 대부분 검열되어있어 크게 의미가 없더라고요.
한국만의 기동특무부대의 스토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기동특무부대의 활용을 촉진시킬 수 있다면,
관련 페이지를 따로 만들어서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특무부대 설명을 직접 작성하고 싶으신 분은 얼마든지 써주시면 됩니다. 고 모 소령님이라거나
하나 만들어서 생각해두고 있는 크로스오버 테일에 포함시킬 생각인데.. 써서 올리고 난 후에 추가해야 하려나요.
아, 목록에 있는 부대를 말한 겁니다. 문맥을 좀 수정해야겠네요.
신작 SCP에 특무부대를 사용하신다면 그건 추가하셔도 됩니다.
아 설명을 작성하는 거였구나..
그러면 새로운 기동특무부대를 만들어서 넣고 싶으면 새로 써서 넣으면 되나요? 물론 SCP 항목이든 테일이든간에 등장은 해야 하겠지만요.
신작을 썼는데 특무부대를 하나 만들었다 → 목록에 추가 → 항목이 생존시 남기고, 삭제되면 잊지 말고 삭제
뭐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SCP-010-KO-기동특무부대 엡실론-3("보이스피싱 전담반") 추가해야합니다.
다른곳도 있을까 계속 찾아보고있는데 이거 보통일이 아니네요..
오옷, 감사합니다. 나중에 추가해두겠습니다. 지금은 기력이 없어서 못하겠습니다
SCP-321-KO-기동특무부대 뮤-14(디버거Debuggers)
SCP-572-KO-기동특무부대 알파-2 "우체부"
SCP-964-KO의 경우 이미 기존에 있는 '뒤쥐'란 부대가 있어서 제외
번외 SCP-697-KO-탐사선 SCPS 네레우스, SCPS 도리스
글라님 도대체 어떻게 하나하나 다 찾으신겁니까 으어어
기동특무부대 뮤-14(디버거Debuggers)는 여기서 낚아온 겁니다. 한국어 기특대에는 추가하지 않는 게 맞을 성 싶네요. 뭐하면 다른 거 적당히 생각해서 집어넣을까요? 디지털 전반을 담당하는 한국어 기특대로.
아마 그렇게 하셔도 괜찮을겁니다.
사이트 검색으로 "기동특무부대" 검색했습니다. (…)
외국에는 벌레SCP전용특무부대가없는거같던데 이참에 글잘쓰시는분이 만들어주셧으면좋겠네요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은 작가 재량이니 카멜라온님께서 직접 만드셔도 돼요.
그러고 보니 의외로 절지동물 전담 기동특무부대가 없었네요. 해양생물이나 비행생물학적 존재 전담 기동특무부대는 있는데…
여기는 왜 아직 임시인건가요?
뭐 일 벌려놓고 마무리 못하는 거야 제 전문 아니겠습니까… Y-23 마무리하고 이쪽도 수습하겠습니다.
기존 내용은 이짝에 치워버리고, 별도 허브가 세워진 기특대 두 개만 본사 양식 맞춰서 남겼습니다. 해당 기특대들의 주기여자분들은 내용 추가 부탁드려요!
얘도 상단바 특무부대 밑에 특무부대 KO로 추가해야겠습니다.
이거 굳이 설명을 생략해야 하나요? 되려 더 지저분한 거 같은데…
그리고 어차피 한국어 위키 문서니까 최상단 타이틀은 한자나 영어 병기하지 말고 "한국어 기동특무부대"만 적어둡시다. (전례: GOI-KO 허브)
본사 내용과 똑같은 내용을 복붙하느니 생략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어 위키처럼 "한국 지역에서만 활동하는 특무부대" 관련 설정이 있다면 그 관련 내용을 그 자리에 서술하는 편이 나을 거 같아요. 그리고 그런 설정도 만들어야 할 거 같고.
한자는 넣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포멀한 느낌을 주고, 중국어나 일본어는 사용하는 한자가 다르니까 이쪽 오리지널리티도 있구요.
무엇보다 공문서에 말줄임표가 안 어울린다는 게 문제겠네요. 그냥 얼른 우리 버전으로 서문을 간단하게 써넣죠.
일본은 '기동부대'로 번역하고 있는데, 해당 네 글자는 간체 정체의 다른 점이 '隊'의 머리가 좀 다른 거 밖에 없어서 (이마저도 폰트에 따라선 일본어에서도 정체랑 똑같이 표시되기까지 합니다) 정체자의 오리지널리티라고 해도 그리 크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국내의 현황을 생각해도 아직 퇴출이 느리게 진행중인 법조문 정도를 제외하면 공식적인 문서에서 한자가 완전히 퇴출된 지 오래입니다. 뭣보다 이미 유의미한 제목이 큼지막하게 걸려있는데 동어반복인 부제목이 제목과 같은 크기로 걸려있는 게 시각적으로 그리 깔끔하지 못하기도 하고요. 한자병기 삭제를 다시 건의합니다.
서문은 우리 버전으로 고쳐넣으면 된다는 데 동의합니다.
한자병기는 삭제했습니다. 여전히 있는 쪽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별로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서 고집부리고 싶지 않으니… (de-goi의 인테레센그루펜 아우스 도이칠란트 운트 외스터라이히가 넘 멋있어서 우리도 그런 거 했음 했었다는…)
일단 우리는 기특대에 관한 카논 설정이 없으니 단순 요약 내용 정도로 채워두고, 추후 한국 기동특무부대의 고유한 내용이 생긴다면 수정/보강하는 것으로 합시다. 작성해본 초안 검토 부탁드립니다.
한국 기동특무부대의 설정이 존재하려면 우선 한국 재단 지부, 한국에 있는 기지/구역 에 대한 설정이 먼저 만들어져야겠군요… 일단 초안은 딱히 흠잡을 게 없으니 그대로 옮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