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694-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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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SCP-694-JP

등급: 유클리드(Euclid)

특수 격리 절차: SCP-694-JP의 새로운 가 발견될 경우, 즉각 구속하고 가능하다면 재단 소속 민속학자와 종교가의 감독 하에서 규약을 실시한다. 제주가 불가능할 경우, F급 기억소거에 의해 해당 인물이 SCP-694-JP-1가 된 경우 그 피해가 다른 사람에게 향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살처분한다.

SCP-694-JP-1의 자손, 친척 등에 대해서는 그 전원에게 아시부네식 를 참고하여, 그 잠재적 SCP-694-JP-1 변화경향도수를 측정하고, 정도 B를 넘을 경우 살처분 대상으로 한다.

설명: SCP-694-JP는 대전 당시 구일본군과 수집원이 공동설립한 특별의료부대(이하 『부호부대』)의 “땅거미ツチグモ”대가 관여했다고 여겨지는, 혈맥전래형 주술이다. 부호부대의 목적1 하에, 일반적으로 ████로 알려진 ███ 및 나가노현 ██촌에 전해지는 민간신앙을 조합하여, 동 촌 근방에 예로부터 전해지는 요괴담을 베이스로 작성된 것이라 추측된다.

SCP-694-JP의 수단에 의해 「」 인간(이하 SCP-694-JP 보인자)는 그 뇌가 활동을 정지하거나, 불가역 완치불능의 중상을 육체에 입으면 그 단계에서 SCP-694-JP-1로 변화한다. SCP-694-JP-1이 된 인간은 즉사한다.

동시에 그 죽음의 원인이 된 존재2라고 SCP-694-JP-1이 생각하는 대상 아래에 SCP-694-JP-1이 나타난다. 이 때 나타나는 장소는 SCP-694-JP-1의 의식/원념이 강하게 존중되는 것 같다. 이 때 출현하는 SCP-694-JP-1은 그 전장이 30-50 센티미터 정도로 축소되어 있으며, 출현한 대상밖에 시인하지 못하고 실체를 가지지 않는다. 대상이 되는 인물의 보고에 따르면 SCP-694-JP-1은 출현 당시 팔다리를 굽히고 정강이를 그러모은 팔 안에 집어넣은 삼각자세를 취하며 출현한다.

694-JP-GOI.jpg

일반적으로 SCP-694-JP는 이런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어 있다

SCP-694-JP는 이 자세를 유지하면서, 출현한 대상에게 욕설을 퍼붓고 자신의 죽음에 대해 대상을 강력히 비난하면서 회전한다.

대저 그 속도는 초당 0.8-1회전 정도이며, 기본적으로 정강이를 중심으로 영구히 회전을 계속하는 것 같다. 대상이 사망한 경우 SCP-694-JP-1의 행방은 면담도 불가능한 등의 이유로 인해 불명이다 미확인이다. SCP-694-JP-1은 실체는 없지만, 그것이 출현하면 대상자는 다리가 극히 무거워지는 듯 느끼며 울혈이나 발목 괴저가 병발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이 변칙성은 SCP-694-JP 보인자의 자손에게 계승되어, 자손도 같은 변칙성을 가지게 된다. 재단의 제주공작에 의해 현재 SCP-694-JP에 의한 새로운 는는 확인되지 않지만, 부호부대의 거점에서 수거된 보고서에 따르면 부호부대가 명목상 해산될 때까지 ███명의 인간이 이 실험으로 SCP-694-JP 보인자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가운데 소식불명의 미확인 SCP-694-JP-1 보인자는 ██명에 달한다. 이 인간들의 자손 역시 SCP-694-JP 보인자가 되므로 조속한 특정과 제주가 요구된다.

보유-1: 1996/04/██ 작성된 면담 기록

피면담자: 당시 SCP-694-JP-1 보인자가 된 인물의 아들 ██씨

면담자: 토고 박사東郷博士

부기: ██씨의 부친은 부호부대에 편입된 사람이었으며, 당시 부친이 노환으로 인한 감염증 병발로 숨을 거둘 때 아들이 곁에서 구완을 하고 있었다.

< 녹취록 시작 >

토고 박사: 좋은 밤이다. 아직…… 그 소리가 계속되는 것 같군.

██씨: ……네. 저에게밖에 들리지 않지만, 아직 아버지가…… 이쪽에 말을 걸어 옵니다.

토고 박사: 뭐라고 말하시는가?

██씨: ……말하기 싫습니다. 듣고 싶지도 않고요.

토고 박사: ……그런가. 발 상태는 어떤가?

██씨: 너무 무겁습니다. 정말 인간이…… 사람 한 명이 잡고 매달리고 있는 듯합니다. 선생님, 저는…… 아버지가 이런 생각을 한다고 믿고 싶지 않습니다.

토고 박사: 하지만 확실히 보이는 것은 자네의 부친 그대로 아닌가?

██씨: ……일방적으로 말할 뿐입니다. 이쪽의 말을 알아듣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다만, 아주 대단한 형상으로…… 소리치고 계시네요.

토고 박사: ……일단은 자네를 고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

< 녹취록 종료 >

종료 보고서: 면담으로부터 57일 후 ██씨의 오른발목이 괴저를 시작했다. 1주일 후 ██씨는 수용실에서 자살했다. 사체는 소각처분되었으나, 화장 이후 유골의 오른발목 및 왼발목 뼈가 완전히 절단된 것이 확인되었다. ██ 씨 자신이 SCP-694-JP 보인자였던 관계상 그 죽음의 원인이 된 인물이 자기 자신이라 생각하고 사후 자기 사체에 나타난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따라 사후에도 SCP-694-JP-1이 사체에 출현할 수 있을 가능성이 시사되었다.

보유-2: 부호부대 연구소에서 발견된 문서

스네코스리
에서의 병사강화로써 사령의 행동을 제어하려고 시도함
실전투입 이래로 █년간은 실용에 족한 효과를 가져왔지만, ██년 이후의 상황악화에 따라 상관의 정강이에 출현하는 사례의 점증이 보고됨
따라서 폐기처분 함
땅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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