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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JSMU Site-64K | 선우아난 | 박호석 | 뮤-39 ("등대지기") |

사건 678-KO-RS7 이후의 SCP-678-KO가 위치했던 순천만의 사진, 위와 같이 1달 동안 안개가 완전히 사라졌다.
특수 격리 절차: SCP-678-KO가 위치한 전라남도 순천만의 항구 일부를 폐쇄한다. 실험 678-KO-RS7 이후로 해당 지역 인근에 거주하고 있던 토착민들은 모두 B 등급 이상의 기억 소거 조치를 취하고 해당 지역에서 방출 처리되었다. 민간인은 어떤 사유를 불문하고 SCP-678-KO가 발생하는 곳 근처로 접근을 시도하는 행위가 배제된다. 이와 관련되어 적발된 인원은 즉시 체포되어 B급 기억 소거를 투여받은 뒤 본래 사회 활동으로 돌려보낸다.
참고: 실험 678-KO-RS7을 기점으로 진입 기록이 없는 시기에 이례적인 변칙이 발견될 경우, 즉시 3등급 박호석 박사에게 긴급 보고를 당부한다. - 3등급 무진 지역학 박사 박호석
설명: SCP-678-KO는 순천만의 앞바다 일부에서 발생하는 이상 현상으로, SCP-678-KO의 유효 범위 내의 지역은 여타 무진의 지역보다도 더 안개가 짙다. 이 안개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제거할 수 없다.
이러한 SCP-678-KO의 유효 범위에서 사람이 수영이나 그 외의 수단으로 건너갈 때는 해당 대상은 SCP-678-KO 속에서 나오지 못하고 실종된다. 그러나, 만약 어선이나 다른 "선박"의 형태를 띤 것을 수단으로 SCP-678-KO의 유효 범위에 진입하면 수 시간 후에 해당 선박은 대상이 출발한 곳으로 돌아온다. 다만 해당 선박 내에는 단 한 번도 선박과 같이 갔던 인원들이 돌아온 적은 없으며, 오직 해당 인원들이 사망했다는 흔적만이 남아있었다. 최초 발견과 진입에 성공한 탐사 기록 678-KO-RS1을 기점으로 추가 실험을 진행했으나, 모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