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6770



일련번호: 6770
Level1
격리 등급:
유클리드
2차 등급:
none
혼란 등급:
암흑
위험 등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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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6770 개체

특수 격리 절차: 다수의 SCP-6770 개체가 통상적인 격리가 어려운 위치에 출현하기 때문에, 모든 SCP-6770 개체는 출현한 장소와 어울리는 재료로 감추거나 묻어야 한다.1 추후 참고를 위해 각각의 개체가 묻힌 위치를 모두 기록해야 한다.

설명: SCP-6770은 특정한 표면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웃는 얼굴"을 묘사한 음각을 의미한다. SCP-6770 개체는 관찰되지 않는 동안 자신의 형태를 바꿀 수 있다. 해당 개체가 형태를 바꾸는 방법은 알 수 없다.

2019년 뉴욕 시에서 처음 출현한 후, 모든 SCP-6770 개체는 전 세계의 인구 밀집 지역에 빈번하게 출현했다2. 이러한 출현 빈도로 인해 재단은 개체를 주변 환경과 유사한 물질로 가리는 임시적인 격리 수단을 승인했다.

6770 업데이트 - 2019/9/19 SCP-6770의 변종이 제19기지 내에 출현했는데, 대상의 윤곽을 구성하는 음각이 "너는 우리를 산 채로 파묻고 있다" 라는 문장을 나타냈다. 이 메세지의 의미를 구두로 질문한 결과, 대상은 극도의 고통을 호소하는 인간과 같은 신음 소리를 냈다. 나타나고서 얼마 뒤, 대상의 소리가 멈추었고 더 이상 형태가 바뀌지 않았다.

6770 업데이트 - 2019/10/21: 의심스러운 메세지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진 후, 몇몇 SCP-6770 개체를 다시 드러내도록 지시했다. 모든 개체들에서 파란색이 나타났으며, 각 개체의 "눈"과 "입" 부분은 일반적인 질식에 대한 묘사가 나타났다. 이 상태가 된 모든 개체들은 더 이상 형태가 바뀌지 않는다.

이 문서를 작성하는 시점에서, 특수 격리 절차의 개정이 논의 중이다. 현재까지 1,266,244개체가 감추어졌다. 추가적인 행동은 보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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