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469-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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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SCP-469-KO

등급: 보류(Pending)

특수 격리 절차: SCP-469-KO가 SCP로 지정된 이유는 오직 대상의 정보 보호에 국한된다. 따라서 모든 격리 절차는 SCP-469-KO의 전달 방식에 따라 매 회 갱신되며, 이전 절차는 해당 보고서에서는 폐기하되 기록 보관소에 영구히 보전한다.

현재 시간 기준 미래에서 온 SCP-469-KO의 경우 내용의 경중을 불문하고 즉시 선임연구원 및 기동특무부대를 동원해 대응팀을 꾸려야 한다.

현재 SCP-469-KO의 특수 격리 절차는 다음과 같다.

특수 격리 절차 #34: SCP-469-KO-34는 08K기지 표준 문서보관소에 격리한다. 현재 주소와 우편을 통해 정확한 발송 시기와 위치를 분석 중이며, 이것이 완료돠기 전까지 SCP-469-KO의 열람을 금지한다.

단, SCP-469-KO의 세부 계획에 따라 해당 정보 및 부속 항목들은 새로운 일련번호를 부여해 각기 다른 격리 절차를 수립함을 원칙으로 한다.

설명: SCP-469-KO는 자신을 삼대천 소속의 내부고발자라고 자칭하는 대상이 보내는 편지이다.

SCP-469-KO는 편지, 비디오, 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하며, 아주 드물게 정보 전달 과정에서 보안을 위한 변칙성을 이용할 때가 있지만 정보 자체에는 어떠한 변칙성도 존재하지 않았다.

SCP-469-KO의 핵심적인 변칙성은 SCP-469-KO의 정보는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재단을 통해 전달되는 SCP-469-KO는 공통적으로 변화되는 삼대천의 문제에 대한 내부고발 형식을 취하고 있으나, 그 시기나 고발의 이유, 원인이 모두 다르며 작성자도 모두 다른 것으로 추정된다. 1979년에 보낸 SCP-469-KO도, 2034년에 보낸 SCP-469-KO도 시간 순서가 뒤집힌 채 2022년을 기점으로 현재의 재단에게 발송되고 있다.

해당 변칙성의 존재를 작성 대상자 본인은 인지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며, 100회가 넘는 SCP-469-KO중 답신에 대한 유의미한 반응을 한 대상은 3회에 불과했다. 이는 모두 현재의 시간축보다 과거에서 보내진 SCP-469-KO에게만 적용된 것으로, 발신의 과정에서는 SCP-469-KO의 변칙성이 적용되지 않았다고 판단 할 수 있는 근거가 되었다.

SCP-469-KO의 수신인은 대부분 09K기지 인사이사관보인 이지윤 박사로, SCP-469-KO가 발송되기 시작한 시점 역시 이지윤 박사가 3등급 보안 인가를 받은 이후부터 시작되었다. 정작 편지의 내용이나 적혀있는 수신인에는 이지윤 박사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 이지윤 박사를 기반으로 SCP-469-KO의 변칙성을 추측해 보았지만 현재까지 명확한 요인은 발견되지 않았다.

SCP-469-KO는 내용은 다르지만 모두 급격히 상업화되고 있는 삼대천에 대한 경계를 포함하고 있으며, 삼대천의 진정한 목적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다. 다만 삼대천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묘사를 하고 있지 않다.

SCP-469-KO는 향후 요주의 단체 삼대천의 방향성을 재단이 원하는 방향에 맞추어 통제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부록: SCP-469-KO 일부 발췌.

2012년 11월 8일

우리 삼대천의 모토는 '난 할 수 있어!' 지 '난 될 수 있어!' 가 아니라는 겁니다. 목적이 아니라 과정을 중시하는 게 우리의 목표였습니다.

헌데 마스터란 자가 삼대천에 들어오고, 생활건강이란 회사를 만들면서부터는 모든게 바뀌었어요. 우리가 흘린 피, 땀, 눈물 대신에 그저 수치로 모든 걸 판단하고 그게 효율적이라고 하더군요.

2024년 9월 11일

임한영 회장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원인은 모릅니다. 다만 지금 삼대천에서 돌아가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건 재단밖에 없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부디 삼대천의 과실을 바로잡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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