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415-KO
평가: +7+x

일련번호: SCP-415-KO

등급: 유클리드(Euclid)

특수 격리 절차: SCP-415-KO의 격리는 각 개체에 추적 기기를 부착하여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것으로 행한다. 기동특무부대 람다-4 ("조류 관찰자")는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SCP-415-KO의 위치를 파악한 다음, 해당 위치로 출동하여 새로운 SCP-415-KO에 추적 기기를 옮겨 부착하고, 본래 추적 기기가 붙어져 있던 SCP-415-KO를 회수한다. 이후 절차는 4등급 이상의 보안 인가가 요구된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 참조.

설명: SCP-415-KO는 전 세계에 산발적으로 분포하는 조류 개체군을 지칭한다. SCP-415-KO에 해당되는 조류의 종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모두 크기가 평균 20cm이고 각자가 서식하는 지역의 텃새라는 공통점이 있다. 모든 개체는 육식성을 보이며1, 부리의 아래쪽이 비정상적으로 예리하다는 특성이 있다. 내부에는 소화기관만이 전체를 차지하고 있으며, 뇌를 포함한 다른 기관은 발견되지 않았다.

SCP-415-KO는 하루 전체를 먹이를 사냥하는 데에 보낸다. 먹이 종류는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작은 야생동물부터 커다란 동물의 시체까지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섭취한 고기는 체내에 축적할 뿐, 소화나 배설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에너지원으로 생명활동을 이어가는지는 불명이다.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SCP-415-KO 개체 두 마리가 각 국가별로 특정 지역에서 모인다2. 모인 SCP-415-KO 개체들은 1년 동안 본인이 섭취하였던 모든 고기를 토해내고, 부리를 이용하여 조류의 형태로 빚어낸다. 이때의 형태는 SCP-415-KO와 비슷한 크기이나, 살점이 모자라서인지 머리는 없도록 빚어진다. 이후 각 개체는 서로의 깃털을 뽑아 토해낸 육편에 심는다. 머리를 제외한 모든 깃털을 옮겼을 시, SCP-415-KO 개체 한 마리가 부리의 날카로운 부분을 활용하여 다른 개체의 머리를 잘라내어 형태를 빚은 고기덩어리의 머리 부분에 꽂는다. 이때부터 해당 고깃덩어리가 SCP-415-KO처럼 행동하기 시작한다3. 이 새로운 SCP-415-KO는 다른 개체에게 똑같은 행동을 취하며, 결과적으로 깃털이 제거된 조류의 살코기 2개4와 새로운 SCP-415-KO 개체 두 마리가 남게 된다.

해당 작업이 끝난 SCP-415-KO는 남은 살코기를 물고 흩어진다. 이 살코기는 SCP-415-KO가 위 행동을 취한 국가의 무작위 가구에 배달이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어떤 기준으로 가구를 선택하는지는 완전히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공통적으로 모두 저소득층 가구였다.

SCP-415-KO는 크리스마스에 하늘에서 칠면조 고기가 떨어졌다는 SNS 내용을 확인한 재단에 의해 처음으로 그 존재가 발견되었다. 이후 2년 동안 동일한 사례를 분석한 다음, 조류 개체를 특정해내어 SCP-415-KO와 크리스마스마다 일어나는 행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격리 초기의 SCP-415-KO는 모두 각 국가별 기지에 격리하는 방향으로 갔으나, [편집됨] 사건 이후에 SCP-415-KO 개체를 방생, SCP-415-KO를 추적은 하되, [편집됨]을 하는 방향으로 격리 절차를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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