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332-JP
평가: +2+x

일련번호: SCP-332-JP

등급: 유클리드(Euclid)

특수 격리 절차: SCP-332-JP는, 제81██기지의 여성용 관물실의 101번 관물함에 보관되어 있다. 101번 관물함은 문을 두께 3 cm 유리로 하여 속이 항상 보이도록 해 두었다. 또한 관물함 밑바닥은 위에 놓인 것의 무게가 300 g 이하가 되면 경보가 울리도록 센서를 내장한다. 관물함에는 항상 열쇠를 삼가서 SCP-332-JP를 자유로이 가져갈 수 없도록 한다. 관물실에는 2등급 이상의 월경기 여직원이 최소 두 사람 이상 상주한다. 배치된 여직원들은 하루 1회 SCP-332-JP 전 개체가 관물함 안에 존재함을 문 너머로 확인한다. 상주할 직원이 부족할 경우에 대비하여 제81██기지 내에서 근무하는 모든 여직원은 보안 등급을 막론하고 월경기 시작 시와 종료 시에 그 사실을 주둔직원에게 보고한다.
제81██기지에 근무하는 여직원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냅킨형 위생용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그 이외의 형태의 용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허가 신청을 하도록 하고, 기지 내에서 사용될 예정인 위생용품은 모두 지급된 표시 스티커를 붙일 것이 의무화되어 있다.

설명: SCP-332-JP는 총 32개의 탐폰형 생리처리용품과, 그것들이 들어 있는 분홍색 종이상자를 가리킨다. 상자 측면에는 「소프트탐폰 보통일용・30개+2」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선전문으로 「매일을 쾌적하게 보내고픈, 액티브한 당신에게! 마치 없는 것 같은 생리, 자연스러운 느낌!」이라고 적혀 있다. 또한 「사용방법: 생리 때 적절히 교체하며 사용십시오」, 「사용상의 주의사항: 살갗에 맞지 않을 경우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사용된 탐폰은 종이 등에 싸서 버리십시오. 변기에 버리지 마십시오」라는 표기와 함께 사용방법이 POP한 일러스트로 도해되어 있다. 제조판매원은 기재되어 있지 않다. 탐폰은 일반에 보급된 애플리케이터 수납형 제품으로 보이며, 흡수체・애플리케이터 공히 소재의 이상은 보이지 않는다.

SCP-332-JP는 월경기의 여성이 사용했을 때 그 변칙성이 나타난다. SCP-332-JP를 삽입하면 사용자의 생리주기가 극단적으로 빨라지면서, 향후 평생 겪게 될 월경기를 28일 안에 모두 경험한다. 결과적으로 사용자는 폐경한다. 그 사이 SCP-332-JP의 흡수체는 미지의 방법으로 질내에 들러붙어 체내에서 꺼낼 수 없게 된다. SCP-332-JP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유일하게 밝혀진 것은 외과수술에 의한 여성기 자체의 제거다.
또한, 구조상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탈지면제 흡수체가 대량의 경혈을 흡수하고, 그만큼 부피가 증폭된다. 폐경이 가까워진 여성이라면 하복부에 이물감을 느끼는 정도에 그치지만, 젊은이가 사용할 경우 막대한 양의 경혈을 흡수하여 팽창한 탈지면이 질내 및 자궁을 가득 메우고, 그로 인한 자궁 파열 등의 복강내출혈을 일으킨다. 이렇게 불어난 SCP-332-JP는 28일이 경과한 뒤에도 꺼내기 어려우며, 대개의 경우 수술이 필요하다. 또한 생리통과 빈혈, 호르몬밸런스의 분란, 자궁내막 증감 등도 평생 겪을 양을 1개월 사이에 몰아서 겪게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통상의 월경기에 비해 강한 고통과 불괘감, 컨디션 불량을 나타낸다. 이런 증상들도 사용자가 젊을수록 심각해진다. 특히 40세 이하 사용자 대부분은 극도의 빈혈과 체내변화, 그리고 전술한 내출혈과 같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사망에 이른다.
이미 폐경한 여성이 장착했을 경우에는 이 변칙성은 나타나지 않는다. 월경하지 않는 남성, 인간 이외의 동물도 마찬가지다. 초경을 맞기 전의 여아나 임신 중인 여성에 대해서는 기록이 없어 불명하다.

반경 10미터 이내에 월경기 여성이 없을 경우, SCP-332-JP는 상자째 모습이 사라지고 가장 가까운 월경기 여성 근처에 출현한다. 상자 안의 탐폰은 소비되면 10분 이내에 미지의 방법으로 자동적으로 보충된다. 보충된 탐폰이 어디서 오는지는 육안으로도, 감시카메라로도 포착할 수 없었다.

보유: 20██년 ██월 ██일까지 아이치현 ███시의 드러그스토어 「██████ ██점」의 위생용품 코너에서, 판매원 같은 젊은 여성이 시제품이라면서 SCP-332-JP를 상자에서 꺼내 배포한 것이 목격되었다. ██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시점에서, 당시 지역에 잠복 중이던 요원에 의해 회수되었다. 회수 당시 판매원은 모습을 감추었고, 현장에는 「시제품 자유롭게 가져가세요」라고 여성 필체로 쓰여진 POP와, SCP-332-JP 한 상자만 놓여 있었다. 요원이 돌입하기 직전까지 그 판매원이 있었다는 증언이 여러 건 있었지만, 그녀가 그 후 어디로 갔는지는 불명이다. 종업원 가운데 일치하는 자는 없었다. 점내의 감시카메라에도 판매원의 모습은 비치지 않았으며, 또한 영상 속에서 피해자들은 놓여 있던 「시제품」 SCP-332-JP를 상자에서 직접 집어든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증언들과 일치하지 않는다. SCP-332-JP와 같은 성질을 가진 개체가 시장에 복수 돌아다닐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현재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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