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820
평가: +2+x

일련번호: SCP-1820

등급: 안전(Safe) 유클리드(Euclid), 사건 1820-7.3 참조

특수 격리 절차: SCP-1820의 특성상 대상은 제182기지에서 현장 격리한다. 기지는 대상을 격리시키기 위한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관리국의 협조로 특별야생동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구역 주위의 감시탑 또는 인공위성을 통해 민간인이 발견될 경우, 기동특무부대 타우-7(스모키스 레인저스)이 개입하여 가능한 역정보(상세 사항은 문서-1820-4.12)를 사용하거나 비전투부대가 상황에 맞는 B급 기억소거를 실시하도록 한다. D계급 이외의 인원들은 제182기지에 들어갈 수 없으며, 들어가기 위해서는 2등급 통제관 허가를 받고 표준규격 GPS 추적기와 머리에 쓰는 카메라를 착용해야 한다. 제182기지에 들어간 인원과 현직 2/1820등급 통제관은 추적기를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한다.

설명: SCP-1820은 창문이 네 개, 문이 한 개 있는 단층 귀틀집이다. 그 위치는 이론상으로 ███°██’██”█, ███°██’██”█와 ███°██’██”█, ███°██’██”█ 사이이다. 누군가 집의 정확한 위치를 알면 집은 찾을 수 없게 되기에 집의 정확한 위치는 특정할 수 없다. 제182기지는 상술한 좌표를 포함하는 정사각형의 현장을 지정한 명칭이다. 만약 어떤 사람이 현장에 들어가서 “길을 잃게”(어떤 존재가 자신의 정확한 위치 또는 상대적 위치를 알지 못하는 상태로 정의함) 되면, 그 사람은 █시간 ~ ██일 사이의 시간동안 헤메고 SCP-1820을 조우하게 된다.

SCP-1820은 다음 조건들 중 하나가 만족되면 발견될 수 없다.
• 피험자가 해당 지역을 잘 알거나 잘 아는 다른 사람에게 상세한 설명을 받음.
• 피험자가 영상추적을 사용함(생중계와 녹화를 모두 포함)
• 피험자가 위치가 무선 신호를 통해 삼각측량됨
• 피험자가 GPS 추적기로 추적되고 있고 그 추적기는 다른 사람 또는 존재에 의해 정기적으로 확인됨
• 피험자가 자신의 움직인 과정 상황을 기록함
• 피험자가 원격탐사차량과 동행함
• 원격차량 혼자 파견

SCP-1820은 다음 조건들이 만족되면 발견될 수 있다.
• 피험자가 제182기지를 자유롭게 돌아다님
• 피험자가 GPS 추적기로 추적되고 있으나 정기적으로 확인되지 않음 (사건 기록 1820-7.3 참조)
• 피험자가 무선 연락을 하고 있으나 자기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지 않음

SCP-1820을 발견하면, 피험자들은 대상을 “아늑하다”느니 “들어가고 싶다”는 식으로 설명한다. 야간에는 창문을 통해 불빛이 보이고 굴뚝에서는 언제나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 피험자 중 15%는 어떤 형체 하나가 서 있는 것이 창문을 통해 보였다고 보고했으나, 그 형체에 관한 상세 묘사는 모호하다. 또한 피험자들은 SCP-1820 안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강한 충동을 경험하게 된다. 귀틀집을 보고 나서 그 지역을 떠날 수 있었던 피험자는 3%에 불과했다. SCP-1820 안으로 들어가면 피험자와의 무선 연락이 두절되는데 두절되는 시간은 절대 24시간을 초과하지 않는다. 건물에서 나온 피험자들은 놀랄 만큼 상쾌하고 피로가 회복된 느낌이라고 보고했으나, 바이탈 사인은 피해망상, 어둠공포증, 말벌공포증이 증가함과 동시에 [데이터 말소] 나타냈으며, SCP-1820에 다시 들어가는 것은 절대적으로 거부했다. 피험자들은 귀틀집 안에서의 경험을 거의 완전히 잊어버린다. 귀틀집 내부 또는 그 안의 형체에 관한 기록을 남기려는 모든 시도는 실패했다.

실험 일지 초본:

실험 1820-1.4:
피험자: D-12938, 남성, 백인종, 연령 32세
장비: 표준형 무전기 1개, 헤드셋, 예비 전지, 야생생존키트 1개, 14일치의 식량과 식수.

피험자에게 제182기지로 걸어 들어가라고 지시한다. 피험자는 자신의 생존 기회에 대해 불평하면서, 풀어주기로 한 약속을 지키라고 불평한다. █일 ██시간 동안 부정기적인(그렇게 하라고 지시했음) 무전 통신이 이루어지고, 피험자는 대략 19시 20분경에 SCP-1820과 조우한다. 나중에 대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기 위해 피험자에게 귀틀집과 보이는 별자리를 설명하라고 지시한다. 집에 대한 묘사는 이전 실험 결과들과 일치하며, 보이는 별자리도 해당 지역과 일치하지만 별자리들의 상대적인 위치는 비정상적이다(i.e. 몇 개의 별자리가 돌아가 있거나 천구의 다른 위치로 이동하였음). 또한 피험자는 문 옆의 창문에 한 형체가 보인다고 묘사한다. 이 피험자가 형체를 발견한 첫 번째 피험자이다. 피험자에게 임무는 완료되었으며, 즉시 귀환만이 자유를 얻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알린다. 피험자는 그 말을 무시하고 귀틀집 안으로 들어간다. 모든 무전 신호가 즉시 소실된다. 교신은 14시간 57분 뒤에 재개되고 피험자는 SCP-1820을 나오면서 행복감과 편안함을 표현한다. 피험자는 복귀하는 길에 사망. 시체는 85시간 뒤 ███°██’██”█, ███°██’██”█에서 발견.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탈수, 영양실조, 탈진, 그리고 [편집됨].

실험 1820-3.2:
피험자: D-98255, 여성, 흑인종, 연령 27세
장비: 표준형 무전기 1개, 헤드셋, 예비 전지, 야생생존키트 1개, 14일치의 식량과 식수, 디지털 사진기 1개.

피험자에게 표준 준수 약속과 함께 제182기지로 걸어 들어가라고 지시한다. █시간 ██분 뒤, 첫 번째 무전 보고가 예정된 시각보다 일찍 SCP-1820을 조우한다. 시간은 10시 45분경. 모든 창문에 아무런 형체도 보이지 않는다. 피험자에게 동영상 및 정지화상으로 외관 및 주위 환경을 기록할 것을 지시한다. 기록이 끝난 뒤 피험자에게 SCP-1820 안에 들어가서 내부를 기록하라고 지시한다. 들어가는 즉시 모든 무전 신호가 소실된다. 교신은 15분 뒤에 재개되는데, 이번에도 피험자는 이례적인 수준의 행복감과 편안함을 표현한다. 피험자에게 귀틀집에 다시 들어가라고 지시하자 그녀는 그 즉시 욕설과 폭언을 내뱉는다. 8시간 2분 뒤 발견된 피험자는 체중 18 킬로그램이 빠지고 심각한 탈수, 영양실조, 수면박탈에 시달리고 바이탈 사인에는 [편집됨] 나타났다. 이후 이루어진 정신감정 결과 급성 피해망상, 어둠공포증, 말벌공포증 증세가 밝혀졌다. 피험자는 13일 뒤 자살했다.

수집된 자료는 대부분 사진기의 메모리카드에 들어 있었으나 복구가 불가능했고, 회수된 사진들은 너무 심하게 오염되어 알아볼 수 없었다.

왜 말벌공포증이지? 내부를 알아낼 필요가 있다. - ██████████ 박사

실험 1820-9.8:
피험자: D-76502, 남성, 백인종, 연령 29세
장비: 표준형 무전기 1개, 헤드셋, 예비 전지, 야생생존키트 1개, 14일치의 식량과 식수, 디지털 사진기 2개, 필름 사진기 2개.

피험자에게 표준 준수 약속과 함께 제182기지로 걸어 들어가라고 지시한다. 피험자는 █일 ██시간 뒤 SCP-1820과 조우한다. 시간은 06시 30분경. 피험자에게 필름 사진기 하나와 디지털 사진기 하나로 귀틀집 외관을 기록한 뒤 사진기들을 땅에 내려놓고 나머지 두 사진기를 들고 건물 안에 들어가 내부를 기록하라고 지시한다. 안에 들어가자 모든 무전 신호가 소실되는데, 1.2초 동안 치찰음이 계속된다. 교신은 9시간 19분 뒤애 재개되고, 이번에도 피험자는 이례적인 수준의 행복감과 편안함을 표현한다. 피험자는 먼저 사용한 사진기 두 개를 찾아내고 █일 ██시간에 걸쳐 귀환한다. 발견된 피험자는 체중이 25 킬로그램 빠졌고 심각한 탈수와 영양실조, 그리고 경미한 수면박탈 상태였으며, 바이탈 사인에는 [편집됨]과 급성 [편집됨] 나타났다. 이후 이루어진 정신감정 결과 피해망상과 급성 말벌공포증 증세가 밝혀졌다. 피험자는 2일동안 직원들을 물리적으로 적대했으며, 4일 뒤 ███████ 박사를 공격하다가 제거되었다.

SCP-1820의 내부를 촬영하는 데 쓴 디지털 사진기를 분석한 결과 실험 1820-3.2와 동일한 데이터 오염이 나타났다. 내부를 촬영한 필름 사진기는 필름이 타 버렸다. 외관을 촬영한 사진기들은 오염되지 않았다.

사건 기록 1820-7.3:

민간인들이 SCP-1820을 벗어나도록 유도하던 도중, 구티에레스Gutierrez, 파울러Fowler, 홀란트Holland 요원들이 다른 분대원들과 떨어져 낙오되었다. 그들의 팔에 표준형 GPS 추적기가 붙어 있었다. 그들은 █시간 뒤 기지로 귀환하던 도중 SCP-1820과 조우했으며 당시 시간은 21시 30분경이었다. 2/1820 통제관 ██████는 즉시 그들에게 귀환을 지시하고 귀틀집 안에 들어가지 말라고 명령했다. 홀란트 요원은 거리낌 없이 집 안으로 들어간 반면 구티에레스 요원과 파울러 요원은 잠깐동안 망설였다. 구티에레스 요원이 고민하는 소리가 들리고 대략 3분 뒤 안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파울러 요원은 천천히 뒤돌아서 47분 동안 달린 뒤 쓰러졌고, 1시간 22분 뒤 구조되었다. 구티에레스 요원은 들어간지 4시간 12분 뒤에 귀틀집에서 나왔고 홀란트 요원은 들어간지 19시간 50분 뒤에 나왔다. 발견 당시 두 요원은 모두 심각한 탈수, 영양실조, 탈진에 시달리고 있었다. 홀란트 요원은 심한 [편집됨] 증세가 나타났다. 두 요원에게는 의료적 안락사 선택권이 주어졌다. 홀란트 요원은 즉시 적대적으로 변해 █████ 박사를 죽이고 경비대원 2명을 부상입힌 뒤 제거되었다. 구티에레스 요원은 권유를 받아들였고 면담 이후 자살했다. 면담 녹취록 1820-7.3 참조. 파울러 요원은 일반적인 PTSD를 제외하면 아무런 심신상의 장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70일 뒤 감시도 종료되었다.

요원들의 GPS 추적기를 사후 분석한 결과 요원들의 위치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직후 추적기들이 동시에 기능을 정지했음이 밝혀졌다. 이것은 SCP-1820의 일부분에 지각능력이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나는 GPS 오작동의 시간이 궁금하다. 만약 █시간(실험적인 최소 접근 시간) 뒤에 다시 GPS 위치를 확인했다면 역시 장치가 오작동했을까? 다소 역설적인 것 같지만, 유클리드로 등급 향상을 요구하는 바이다. - ██████████ 박사

면담 녹취록 1820-7.3

사건 1820-7.3 이후 요원 1820/82 M. 구티에레스의 보고
면담자 - ██████████ 박사

서설- 사건 1820-7.3 이후 구티에레스 요원의 정신분석 결과 심각한 피해망상, 어둠공포증, 말벌공포증이 나타났다. ████년 ██월 ██일에 이루어진 의무적인 정신감정 때는 이런 증세는 보이지 않았었다.

██████████ 박사 - 기록을 위해, 성명과 일련번호를 불러 주시오.

구티에레스 요원 - 미구엘 구티에레스 요원, ID 1820/82 - 620013Z

██████████ 박사 - 고맙습니다. 그럼 SCP-1820과 조우한 이후 사건들을 내게 설명해 줄 수 있겠습니까?

구티에레스 요원 - 음… 처음에는 늘 하던 민간인 유도와 같았습니다. 06시 30분경 현장으로 접근하는 등산객들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고, 물론 그 사람들을 데리고 나와야 했죠. 그때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뭔가 분명히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맘때는 아무도 이 일대에 올 일이 없습니다! 분명히 뭔가 이유가 있어서 온 자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분명히… [싫증내는 콧소리]… 아무튼, 파울러, 홀란트와 제가 빙 돌아갔고, 나머지 분대원들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확실히 확인했습니다. 여전히 무전 교신이 이루어지고 있었기에 별로 대수로운 일도 아니었구요. 나머지 분대원들이 우리보다 먼저 민간인들을 붙잡았고, 그쪽에서 모든 걸 통제하에 제대로 둔 것 같으니 우리는 기지로 복귀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이 지역을 잘 알고 있었고, 그래서 금방이면 도착해야 했는데… 그런데…

██████████ 박사 - 계속하세요.

구티에레스 요원 - 이 공터로 나오게 되었고, 공터에 이 오두막이 있었습니다. 날은 벌써 어두워졌고, 기지까지의 거리를 생각해 보면 이건 이상했습니다. 그리고 그 장소는 참… 좋아… 보였던 것 같습니다. 따뜻해 보였고, 꼭… [몸서리친다]… 돌아가기 전에 거기서 좀 쉬었다 가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박사님. 그땐 그게 좋은 생각 같았습니다.

██████████ 박사 - 여기로 발령나면서 대상의 위험성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지 않습니까. 게다가 ██████ 통제관이 직접 SCP-1820에 접근하지 말고 돌아오라고 명령까지 했습니다. 어째서 직접 명령에 불복종한 것입니까?

구티에레스 요원 - 그게… 통제관이 틀렸다고 그냥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 상황에서 그렇게 틀릴 수 있는 건 달리 없는 것 같았지요. 제 스스로 들어가자고 되뇌었던 게 기억납니다. 그러니까, ██████는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는데, 그게 위험한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겠습니까?

██████████ 박사 - 들어갔을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줄 수 있습니까? 홀란트 요원은 봤습니까? 어떤 묘사든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티에레스 요원 - 그게, 전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거지만, 홀란트를 보지 못했습니다. 아마 숨어 있었다는 데 걸지요. 그 친구는 아주 망설이지도 않고 들어가지 않았습니까! 분명히 그놈이 이 모든 사태의 원흉임이 틀림없어요! 제가-

██████████ 박사 - 제발, 구티에레스 요원,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구티에레스 요원 - 죄송합니다. 그… 그게 어둡고. 냄새가 무슨… 녹슨? 마치 무슨… 오래되고 날카로운. 그렇다고 그렇게 퀴퀴한 건 아니었고… [싫증내는 콧소리] …정신이 막 어지럽습니다. 이거 정말 중요한 겁니까? 오두막은 분명히 안전했고, 아주 따뜻했습니다. 확신합니다.

██████████ 박사 - 안이 어두웠다고요? 파울러 요원은 밖에서 봤을 때 창문이 밝게 빛났다고 했는데요.

구티에레스 요원 - 아뇨. 분명히 어두웠습니다. 그리고 이…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니면 윙윙거리는 소리였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 안에는 무슨 형체? 모양? 그게 뭐였지… 오 신이시여 그건 [데이터 말소]. 맙소사 하느님, 그 안에서 저한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요 박사님!? [눈에 띄게 동요하고 불안해하고 있다. 진정시키는 데 몇 분이 걸렸다]

██████████ 박사 - 구티에레스 요원, 그게 바로 우리가 밝히려고 하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SCP-1820 안에 들어갔다가 이만큼 기억을 하고 있는 건 귀하가 유일합니다. 이미 당신은 대단한 도움을 주었습니다. 뭐 더 말씀하실 건 없습니까?

[요원은 약 5분간 침묵을 지킨다. 말을 다시 시작할 때는 목소리가 몰개성한 모노톤이다.]

구티에레스 요원 - …그들은 친절하고 따뜻했습니다…그는 매우 상냥하고 나를 그렇게 챙겨 주었습니다. 나는 그저 길 잃은 나그네, 그는 나를 안으로 들여 쉴 수 있게 해 주었읍니다. 그가 제 [편집됨]을 가져가서 기쁩니다. 어차피 제겐 필요없는 것입니다. 이제 쉴 수 있습니다.

██████████ 박사 - 무슨 뜻입니까? ‘그들’은 누구고요? ‘그’는 창문을 통해 보였던 그 형체입니까?

구티에레스 요원 - 당신도 언제 그를 찾아가야 합니다. 그는 당신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그는 길 잃은 나그네에게 친절합니다. 그에게 당신의 [편집됨]을 주세요, 박사님. 당신은 그것이 필요치 않습니다. 제 것은 그가 가져갔고 저는 이제 쉴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는 제 뼈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구티에레스 요원이 이런 식으로 3시간동안 횡설수설한 끝에 면담이 진행되던 탁자에 머리를 찍고 두부외상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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