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련번호: SCP-1670
등급: 유클리드(Euclid)
특수 격리 절차: SCP-1670은 유한책임회사 ██ ███████의 가맹점 운영 허가를 받아 재단 요원이 운영 중이다. 연구 직원은 운영 시간 동안 직원으로서 위장하며, 기동특무부대 감마-5 “와플 기계”에 배치된 보안 인원들은 일반적인 손님으로써 위장하거나 식품 보관 구역에 만들어진 대기실에 대기한다.
재단 직원은 지역 산업 침체를 위해 불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허락된다. 기지에 있는 매일매일의 일반적인 작전과 관련된 모든 사안은 리아슨 로버트 구덴 회사로 보내도록 한다. 해당 방침을 지키지 않은 경우 징계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
SCP-1670 사건 동안 연구 직원은 무료 음료나 음식으로 위장한 거억 소거제와 진정제를 나눠줘야 하며, 보안 인원은 감시를 위해 사건과 관련된 인물을 격리시킨다. 만일 영향 받은 인물이 비변칙적으로 확인되었다면, 적어도 2주간의 격리 기간을 거친 뒤 풀어주도록 한다. 변칙적인 인물이나 기타 이유로 풀어줄 수 없는 인물은 소지품과 함께 기지 내에서 처분하도록 한다. 이는 재단 직원에게도 예외없이 적용된다.
설명: SCP-1670은 [편집됨]에 위치한 ██████ █████ 식당에서 일어나는 시공간적 변칙 현상이다. 해당 현상은 3번의 폐쇄와 이전 이후 자체적으로 재개장한 ████/██/██ 이후 재단의 관리에 들어왔다. 가게 내 자산은 지역 수용권법을 통해 확보했으며, 이전의 모든 격리 및 파괴 시도가 실패한 이후 결국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위장하여 재개장하였다.
SCP-1670 주변 지역이 ██████ █████ 브랜드 산하의 식당으로 유지되지 않는다면, 직접적으로 관찰하고 있다고 해도 스스로 해당 브랜드의 식당으로 돌아간다. 이 과정에서 대체된 것들은 복구되지 않았다. 영업 중인 식당으로의 자발적인 회귀는 서빙하는 종업원과 음식을 먹는 손님을 포함해서 일어난다. 회귀 현상 이후 나타난 인물의 대부분은 일반적인 지역 주민으로 평범하게 들어왔거나 계속해서 고용되었던 직원이라 주장했다.
영업 중인 식당으로 회귀하는 해당 현상은 재단 직원을 종업원으로 하여 영업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격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치에 대한 공간적 변칙성은 여전히 존재하나, 지역 주민들은 더 이상 기이한 방식으로 해당 장소에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나쁜 서비스로 대부분의 지역 주민들을 막을 수 있었다. 현재 오는 손님들은 근처 고속도로를 지나던 여행객들이 대부분이다.
SCP-1670 사건은 전기적 변칙성과 건물 내 사소한 재배치로 나타나는 편집증과 불안감으로 나타난다. 이 사건 동안 변칙적 인물이 나타날 수 있다. 해당 인물은 이미 다른 곳, 보통은 식당 내부에 존재하던 인물과 같은 형태이다. 해당 인물은 세심한 감시를 통한 격리도 가능하나, 기원을 확인하기 위해 의료 검사가 필요하다.
변칙적 인물은 존재 자체가 공공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기에 SCP-1670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 보안 요원은 반드시 복제 인간이나 다른 변칙적 인물을 파악해 두고, 그들이 우리 현실에서 온 인간인지와 관리 상태에서 안전하게 풀어줄 수 있는지가 확실하게 파악될 때까지 억류하여 감시한다.
부록: 변칙 개체와 일반적 인물 간의 시각적 차이점이 잘 드러나지는 않으나, 사후 검사 결과, 내부의 기형과 독성 물질과 이하의 성질 등이 일반적으로 나타났다.
- 내부 기관이 추가로 달려있거나 없음
- 외부 감각 기관이 내부에 위치해 있음
- 내부 구멍이 독이나 반응성 가스로 채워져 있음
- 배와 폐가 부서진 유리로 채워짐
- 배 안에 인간이 들어있음
- 미확인 공생 생물
특히, 아직까지 변칙적 인물이 알려지지 않거나 치명적인 병원균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나, 인원들에겐 빈틈없이 확실한 방역 과정을 유지하도록 권고된다. 변칙적 인물의 소지품은 질량과 에너지 보존에 대한 외부차원 규약 53에 따라 보관하면 안 된다. 모든 외부차원적 요소는 기지 내에서 처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