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481
평가: +6+x

일련번호: SCP-1481

등급: 안전(Safe)

특수 격리 절차: SCP-1481은 제██기지 2층의 안전하게 잠긴 금고에 보관한다. 기지 보안 요원은 SCP-1481에 대한 실험 현장 근처에서 대기한다.

설명: SCP-1481은 플라스틱 재활용품 커피 컵이다. SCP-1481은 지적 존재가 대상을 물리적으로 문지르기 전까지 비활성화 상태를 유지한다. SCP-1481을 문지르면, SCP-1481은 활성화 상태에 접어들며 SCP-1481-1로 불리는 인간 형태의 유령이 출현한다. SCP-1481은 여러 벌의 코트와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채로 출현하며 의복 또한 유령 같은 상태이지만 다양한 알 수 없는 물질들로 얼룩져 보인다. SCP-1481-1은 몇 분마다 발생하는 신경성 틱 장애를 가지고 있다.

SCP-1481이 출현하면, 대상은 자신을 출현시킨 인물에게 "소원"을 무제한으로 들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SCP-1481-1은 대체로 앞서 말한 소원을 제대로 들어주지 않고 자주 무시하며, 이미 소원은 이뤄졌다고 잘못 주장하거나 요청한 것과 조금밖에 닮지 않은 결과를 내놓기도 한다.

SCP-1481-1은 보통 알코올, 오락용 마약, 돈이나 따뜻한 음식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해왔다.

부록: 실험은 ████ 박사가 수행하였다. 실험의 목표는 SCP-1481-1의 능력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확립하는 것이었다.

SCP-1481에 대한 실험 기록:

요구한 항목: 샌드위치 하나
결과: SCP-1481-1은 샌드위치를 생성하고는 바로 먹어버렸다.

요구한 항목: 당첨된 복권
결과: SCP-1481-1은 당첨되지 않은 복권을 생성하였다.

요청한 항목: 100캐럿짜리 다이아몬드
결과: 석탄 100 g, SCP-1481은 인원에게 석탄은 순수한 다이아몬드라고 단언했다.

요구한 항목: "삶의 의미"
결과: SCP-1481-1은 3분 14초 동안 히스테리적으로 웃고는 방금 요청받은 것이 무엇이었는지 잊어버렸다고 주장했다. 해당 항목에 대한 후속 요청은 같은 결과가 나올 뿐이었다.

요구한 항목: 영구적인 에너지를 얻는 방법
결과: SCP-1481-1은 데빌드 에그1 하나를 생성하고는 바로 먹어버렸다.

면담 기록 1481-1-2

████ 박사: 안녕하십니까, SCP-1481-1.

SCP-1481-1: 반갑구만, 젊은 친구!

████ 박사: SCP-1481-1,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SCP-1481-1이 6분 9초 동안 면담실의 남쪽 벽을 응시하다가 대답한다.

SCP-1481-1: 이 벽이 어, 얼마나 하얀지 눈치챘어? 거기에 엄청 많은 의미가 들어있는 거 가-가-같은데.

████ 박사: 당신이 생성할 수 있는 물품에 관련해서 말입니다, 그 물품들은 어디서 갖고 오시는 겁니까?

SCP-1481-1: 나, 난 말이야 도움이 되는 사, 사람을 알고 있거든, 도움이 되는 사람. 알겠어?

████ 박사: 어떻게—

SCP-1481이 ████ 박사의 말을 끊는다

SCP-1481-1: 망할 질문은 집어치워! 이봐, 난 그냥 한 입만 필요할 뿐이라고. 그냥 한 입 말이야! 나한테 그냥 원하는 걸 달라 하면 들어줄 수 없다고. 내 말을 알아들었으면, 그러니까, 그… 있잖아, 그, 그 좋은 물건 30, 40그램이라든가 그-그-그-그런 거 있잖아? 아, 제발, 좀 들어주지?

SCP-1481-1은 40그램의 메스암페타민을 제공받고는 바로 섭취하였다. 메스암페타민을 섭취하자마자 SCP-1481-1은 말하기 시작하여 5시간 23분 동안 계속 말했다. 그동안 SCP-1481이 말한 것의 대부분은 비속어와 많은 양의 병적 다변증적인 신조어로 추정되는 내용이 산재된 이해할 수 없는 '말비빔world salad'이었다. 이 '말비빔'의 전체 기록은 문서 1481-RL51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 보고서에는 SCP-1481의 기원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한 특정 구절이 보존되어 있다.

SCP-1481-1의 발언 중 발췌

— 그래서 나, 나, 나는, 그 남자 바로 아-아-아-앞에서, 그, 그 녀석의 염병할 소원을 들어주려고 기다리고 있었지,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녀석은 날 보고는, '내 처-처-처-첫번째 소원은 말이지, 나, 나, 난,… 내 소원으로…' 이렇게 말했는데… 녀… 녀석은 씨발 날 빌어먹을 알코올 중독 걸린 야-야-약쟁이로 만들어달라 했다고! 그러고 그 녀석은 자, 자신의 두 번째, 두 번째 소원으로 첫 번째 소원이 취소되지 않, 않게 해달라고 말했지. 그래놓고선 그냥 가버렸다니까! 난, 나는, 나는 이해가 안 가. 정말로. 그래서 지금 난, 난, 내 삶이, 내 모든 삶이 씨발 마-마-마-망한 거야. 난 왕들이 원하는 게 뭐든지 주곤 했지. 구, 궁전에서 살기도 했다고. 이제 난 치-치-치-친구도 없어, 그저 추운 밤과 딱딱한 땅바닥에 머리를 기댈 곳도 없고 난 —

면담 기록 1481-1-7

████ 박사: SCP-1481-1, 궁금한 게 있는데 —

SCP-1481-1: 뭔데?

████ 박사: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음식을 만드는 것처럼 그냥 직접 마약을 생성하지 그럽니까?

SCP-1481-1이 울기 시작한다. 17분 41초 동안 계속 울다가 사라지고 SCP-1481로 다시 들어간다.

SCP-1481에 대한 추가적인 실험은 승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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