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467

일련번호: SCP-1467

등급: 유클리드(Euclid)

특수 격리 절차: SCP-1467은 벽에 적어도 3개 이상의 음성 녹음 장치가 설치된 패드를 댄 방에 격리해야 한다. SCP-1467은 이 장치들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이 허가된다. 수면을 취할 때, 장치들은 녹음된 내용을 반복하도록 유지된다. 배터리는 매주 교체한다. SCP-1467는 문서 '23-A'를 사용한 약을 투여받고 한 주에 한번 치료사와 만난다. SCP-1467은 언제나 '스미스 씨'라고 부르는데 대상이 공황/공포 상태로 내몰릴 때 그 어떤 수단을 이용해서라도 그 이름을 부른다. 이 상태에의 돌입은 대상과 연구 인원들에게 경상을 입히며 대상과의 면담 시도와 대상의 정신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심각하게 방해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SCP-1467을 만나길 원하거나 실험에 사용하고자 하는 재단 인원은 현재 지명된 치료사에게 허가를 구해야 한다. 격리 실패시 SCP-1467의 즉각적인 제거를 승인한다. SCP-1467의 녹음은 매달 검토하고 적어도 6개의 복사본이 모든 시간 서로 다른 장소에 보관되어야 한다.

설명: SCP-1467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태생인 47세의 남성이다. 그 존재를 지속적으로 재확인하지 않으면 SCP-1467은 현실에서 점차 사라진다. 그 효과는, 대상이 결국 사라질 때까지 그 어떤 알려진 수단으로라도 SCP-1467을 지각할 수 있는 능력이 점차 감소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이것은 SCP-1467 바로 근처의 물건과 인원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재단은 만족스러운 수치상의 능력 범위를 알아낼 수 없었지만 그것이 SCP-1467로부터 국지적이라는 사실을 현재 실험 데이터가 시사한다. 대상은 자신이 건설 노동자라고 주정한다. 그가 더 주장하길 대상의 변칙적인 능력은 그의 아내와 아이들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후에 서서히 나타났다고 한다.

이 시간 동안 대상은 자신이 통제하기 힘든 환경 하에서 천천히 저하되는 자기 자신을 유지하기 위해 몇 가지 대응 기제를 개발했다. 그 습관의 예를 들면, 이름을 반복하고, 맥박을 점검하고, 자신으로 하여금 다른 이들과 이야기하도록 하고, 몸과 주위 표면에 그리거나 적어서 자신에 대해 묘사하고, 자는 동안 목소리 녹음을 틀어놓는 등 모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발되어 왔다. 현재 재단은 대상이 말한 아내, 아이들, 집, 차 혹은 확대 가족이 존재한 적이 있다는 기록을 찾지 못했다. 대상이 주장한 지역의 해당 날짜에는 차 사고가 없었으며, 무덤을 발견할 수 없었고, 제공된 주소지는 한번도 사용된 적이 없었고, 관련된 사회보장번호전부는 컴퓨터 오류로 추정되는 이유로 할당되지 않은 채 남았다.

SCP-1467의 존재에 대한 유일한 증거는 적은 직장 동료들이 대상을 기억한다는 것이지만 상당히 다르다고 간주된다. 예를 들면, "베프"라고 묘사된 건설 노동자 ██████ ████████는 대상의 피부색을 확신을 갖고 떠올리지 못했다. 대상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은 결과 극심한 양극성 우울증으로 발전했고 추가로 만성 수면부족이 일어났다. 대상의 변칙적인 상태는 더욱 악화되어, 현재의 추정으로 재단은 대상을 20██-██년간 잃어버렸다.

부록-1 SCP-1467 근처에서 대상을 언급할 때 '스미스 씨'라고만 부르는 격리 절차를 제발 상기하세요. 이는 오직 대상의 섬세한 정신 상태 때문입니다. 다른 모든 시간에 대상은 SCP 명칭으로 부릅니다. SCP-1467에 할당된 인원이 반복적으로 실수를 한다고 주의받았습니다. 계속 위반할 경우 엄중히 질책하겠습니다. 전문가답게 굴어요. -감독관 ████

실험 기록

실험 16번:
실험 절차: SCP-1467를 구속하고 말할 수 없게 했다. 연구 보조 레이너(Reiner)와 디터(Dieter)가 방에서 대상을 계속 관찰하였다. 쏜스 박사가 가까운 방에서 지도했다.
날짜: █████-██-██
결과:
10분 12초 : SCP-1467을 피사체로 인식할 수 없다.
14분 32초 : SCP-1467의 옷을 인식할 수 없다.
19분 07초 : SCP-1467의 인종을 확인할 수 없다.
24분 00초 : SCP-1467이 현재 무엇을 하는지 확인할 수 없다.
35분 46초 : SCP-1467이 어떻게 앉아 있는지 확인할 수 없다.
39분 41초 : 방 안에 인간형 생물체의 존재가 남겨졌다는 어떤 사실도 확인할 수 없다.
이 시점에 연구 보조 디터가 녹음을 시작했고 SCP-1467로 구성된 존재가 스스로에 대해 묘사한다. 대상은 묘사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왔고 태아형 자세로 몸을 웅크렸다. 대상이 있는 곳에 구속 기구나 의자의 흔적은 없다. 차후의 실험에서도 타이밍에 따른 작은 변화만이 있는 유사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진행은 하향세일 뿐이었다.
실험 결론: SCP-1467의 상태가 서서히 나빠지는 듯 하고, 그건 다른 이들보다 자신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쏜스(Thorns) 박사

실험 19번:
실험 절차: 실험 16번을 반복했다. 인간형 생물체 단계에 연구 보조들이 사전의 SCP 실험 경험이 있는 D계급 인원으로 교체되었다. 이하 D계급 인원은 D-1과 D-2로 부른다.
날짜: █████-██-██
결과:
D 인원은 반-지각 생물체에 불안을 표현했다. D-2가 SCP-1467이 남긴 것에 눈을 떼지 못하는 동안 D-1은 문에 달라붙어 긁었다.


보조 레이너: "보고 있는 것을 묘사해 주십시오."
D-1: "[욕설 편집됨] 우릴 내보내줘!"
D-2: "모르겠어, 저기엔… 그건… 뭔가 있어! 안 보여."
보조 레이너: "저기 뭔가 있다는 걸 어떻게 알죠?"
D-2: "[욕설 편집됨]"
보조 레이너: "저기 뭔가 있다는 걸 어떻게 알죠?"
D-2: "느낄 수 있다고! 야, 저거 없어졌어. 저 [욕설 편집됨] 문 열게 저거 좀 치워버려!"
D-1: "하고 있다고, 하고 있다니까!"
보조 레이너: "부디 진정하십시오."
D-2: "우리한테 온다! 알 거 같아, 온다!"


이 시점에, D-2는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D-1은 울기 시작했다. SCP-1467이 자신을 설명하는 녹음이 재생되었고 무장한 인원이 방에 들어갔다. D-1은 입구에서 태아형 자세로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D-2는 조금 멀리 누워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되어 처음에는 SCP-1467로 오인되었다. 처음에는 SCP-1467을 발견할 수 없었지만 약 3분 19초 후 먼 벽에 기대어 머리를 감싸쥔 채 공황발작을 앓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실험 결론: 효과가 전염성이거나… 아니면 그냥 자기 주위에서 날뛰는 건가? - 쏜스 박사

실험 20번:
실험 절차: SCP-1467의 컨디션이 전염성인지, 또 그게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라 명령하여 D계급 인원 1명이 SCP-1467의 방에 3주간 배치되었다. 이 기간 후 D계급 인원을 내보내어 한 주간 관찰 하에 두었다. 선정된 D계급은 27살, 남성, 비폭력적, 명칭: D-17321
날짜: █████-██-██
결과: D-17321은 내보내어진 후 변칙적인 특성의 발현 없이 제거되었다. 치료사는 기간 동안 SCP-1467의 평온함과 평정심이 증가했고 이후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SCP-1467은 걱정하는 기색을 보였으며 D-17321의 현 상황에 관한 정보를 반복해 요청했다.
실험 결론: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우린 D-17321에게 SCP-1467을 무시하라고 명령하지 않았으며 첫 주에 그들은 서로를 못미더워 하긴 했지만 실험의 막바지에 그들은 적당한 유대를 형성한 듯 했다. 추가 실험을 요청한다. - 쏜스 박사

실험 21번:
실험 절차: 선정된 D계급은 32살, 남성, 비폭력적, 명칭: D-9452. D-9452는 SCP-1467을 무시하라는 엄한 명령을 받았다.
날짜: █████-██-██
결과: 약 15분 후 SCP-1467은, 그의 코를 부러뜨린 D-9452를 물리적으로 폭행했다. 대상은 경비에 의해 구속되었다. 실험 실패. 치료사는 SCP-1467의 정신 상태가 호전되었다고 보고했다.
실험 결론: 실패. 나는 어떻게 그가 SCP-1467의 존재를 격하게 재확인시키는지 지켜보느라 힘든 시간을 보냈다. 분명히 비폭력적 성향이란 사람을 닦달하는 성향이란 사실을 포함하지 않는다. - 쏜스 박사

실험 22번:
실험 절차: 치료 방법을 찾는다는 구실로 SCP-1467은 실험에 협력한다고 결심했다. 선정된 D계급 인원은 37세, 여성, 비폭력적, 명칭: D-361. D계급 인원은 SCP-1467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한 특별한 명령을 받지 않았다.
날짜: █████-██-██
결과: 2주하고도 4일 후 D-361이 사라졌다. 그녀가 SCP-1467의 변칙적 상태에 붙잡혀 그 영향을 받았는지, 혹은 기지를 탈출했는지 현재로선 알 수 없다. 그녀에 대한 기록은 전혀 없어 아마 오염된 듯 하며 SCP-1467이 자는 도중에 사라진 듯 하다. SCP-1467은 그녀가 사라지고 나서 묵묵부답인 채로 약 하루를 보냈으며 혼자 "가고 싶지 않았어" 라고 반복했다. 더해서 팔과 다리를 죽 그어 긁힌 상처 몇 개를 냈다. 그것은 끔찍하게 남아 그와 상호작용하기 어렵게 했다.
실험 결론: 이미 스트레스를 받은 SCP-1467의 정신 상태는 대상의 변칙적 상태의 특성과 관련된다는 부담으로 이번 회차의 실험은 중지한다. - 쏜스 박사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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