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생의 취직처 인기랭킹이 발표… 초상기술, 정상성유지기관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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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대생의 취직처 인기랭킹이 발표… 초상기술, 정상성유지기관이 인기

공개일 2024년 10월 17일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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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대학 로고

일본에서 가장 우수한 인재들이 모이는 장소, 「제도대학」. 일본 최고의 학부를 졸업한 제대생들은 어떤 조직에, 어떤 이유로 취직할까? 이번 기사는 제대생의 취직처를 랭킹형식으로 소개하고, 그것을 통해 엿볼 수 있는 현대 일본의 경제도 해설한다.

※ 본 랭킹은 제도대학 학부생 1258명의 취직활동 사이트 내에서 엔트리 로그나 태그 관련 행동내역, 앙케이트 등을 바탕으로 주식회사 엠리드 및 시나노중앙신문이 공동으로 작성하여 분석을 더한 것입니다.

민간기업
30위~21위
순위 기업명(업종) point
30 대흑부동산 (부동산) 96
29 동일본CT (교통) 99
28 OB 뉴스 네트워크 (매체) 102
27 일월약사헬스케어 (의약품) 110
26 엥엘베르트 (특수중공) 115
25 신도차원수송 [구 도쿄차원수송] (교통) 118
24 MC&D 컨설팅 (컨설팅) 124
23 플러그소프트 (완구) 131
22 일본시공간인과율종합조정기구 (정상성유지) 135
21 제양사 (매체) 138

21위~30위에는 내자와 외자를 불문하고 부동산, 교통, 대중매체, 의약품, 컨설팅 등 여러 업종의 기업이 혼재해 있다. 그러나 그 면면은 지난 1년 사이 크게 변화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도쿄사변의 차원로 단절사고 이후 정부가 차원로 사업의 예산 중단을 발표한 것의 영향도 있고 하여, 신도차원수송(전년도 17위)이 크게 하락했다. 한편 완전관리형교통으로 철도고속을 운영하는 동일본CT(전년도 권외)가 새로 랭킹에 들어왔다.

작년에 시간선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정상성유지기관인 일본시공간인과율종합조정기구(통칭 시인총)도 랭킹에 들어왔다. OB 뉴스 네트워크(전년도 권외)도 과거의 과제를 개선하고 새출발함에 따라 다시 랭킹에 들어왔다. 초상기술에 대한 늦어진 대흑부동산(전년도 25위)나 제양사(전년도 18위)는 순위가 하락했다.

한편, 적극적으로 초상기술을 활용한 기업들이 성장했다. 한국의 플러그소프트(전년도 27위), 프랑스의 엥엘베르트(전년도 30위) 등 외국계 기업이 상승했고, 야쿠시 간사기업 중 하나인 일월약사헬스케어(전년도 권외)도 새로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20위~11위
순위 기업명(업종) point
20 카미가미카이중공업 (중공업) 141
19 능원건설 (건설업) 147
18 카미가미카이중앙연구소 (컨설팅) 151
17 툐코 [구 초공가전] (특수기기) 160
16 대흑상사 (상사) 164
15 TTTALAhito (현상관리) 171
14 MC&D (특수상사) 188
13 프로메테우스 헬스케어 (특수의약품) 194
12 맥스웰교 (정보통신) 202
11 원더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완구) 211

11위〜20위를 보면, 안정적이고 특정 분야에 강한 기업들이 인기가 있다. 예컨대 20위의 카미가미카이중공업(전년도 22위). 초상기술 면에서는 토헤이중공에 뒤떨어지지만, 일반기술 면에서는 점유율을 더욱 높이고 있다. 15위에 오른 TTT 산하의 TTTALAhito(전년도 23위)도 「날씨관리」 등 현상관리에 득의한 유수의 기업이다.

능원건설(전년도 20위)도 기존 초상기업들과 연계하여 초상기술을 이용한 건축사업에 나섰다. 그 결과 인프라와 일반건축물 양측에서 큰 점유율을 획득하고 순위를 올렸다. 이외에도 MC&D(전년도 13위) 같은, 오래 전부터 변칙적 물건을 판매해온 여러 기업들은 특수소매 측면에서는 타사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는 전뇌업계 지분의 톱을 자랑하는 맥스웰교(전년도 12위) 역시 마찬가지다.

순위가 하락한 원더테인먼트 소프트웨어(전년도 8위)도 부당하게 자기 기술을 유용당했지만, 소프트웨어 개발력이라는 점에서는 세계적으로도 특출하다. 이 기업들은 모두 각자 풍부한 개성과 압도적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많아서, 그것이 장래성이나 안정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점이 학생들에게 인기 직장으로 꼽히는 이유같다. 반대로 그런 특기사업이나 강점이 없는 소위 「만능형」 기업인 대흑상사(전년도 14위)와 카미가미카이중앙연구소(전년도 11위)는 순위가 크게 떨어졌다.

10위~1위
순위 기업명(업종) point
10 아르세리우스 인터랙티브 (특수기기) 219
9 공장 (특수기기) 226
8 시나노중앙신문사 (매체) 231
7 토헤이중공 (특수중공업) 238
6 프로메테우스 푸드제너럴 (식품) 243
5 세계오컬트연합 [통칭 GOC] (정상성유지) 257
4 일생의기 [구 일본생류창연] (특수의약품) 272
3 프로메테우스 일렉트릭 (특수중공업) 271
2 재단 [통칭 SCP 재단] (정상성유지) 297
1 프로메테우스 연구소 (특수기기) 315

1위~10위에는 특수기기, 정상성유지기관, 초상노포가 눈에 띈다. 제도대학이 운영을 시작한 이래 한 번도 선두를 내준 적 없는 프로메테우스 연구소(전년도 1위)와 2년 전 갑자기 폭발적으로 성장한 초상기술기업 아르세리우스(전년도 권외), 그리고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 전부터 존재해왔다고 여겨지는 초상기술 기업인 공장(전년도 10위) 등, 초상기술 분야에서 저명한 초상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프로메테우스 그룹 가운데 자회사인 프로메테우스 푸드제너럴(전년도 권외)과 프로메테우스 일렉트릭(전년도 4위)도 랭킹 10위 안에 진입했다. 그 배경에는 막대한 자금력에 의한 적극적 기업인수가 있다. 예컨대 프로메테우스 푸드제너럴은 도쿄사변으로 크게 사운이 악화된 제호유업과 에노키햄 등 일본국내 식품 대기업을 지난해 잇달아 인수했다. 그 기업들은 대부분 일반기업이었으나, 결과적으로 그 판단은 프로메테우스 푸드제너럴의 사운을 크게 성장시켰다. 지금 일본의 식탁은 특수식품은 물론 일반식품에 있어서도 이제 프로메테우스 상품이 불가결한 독점상태를 구축했다.

그리고 재단(전년도 3위)이나 세계오컬트연합, 통칭 GOC(전년도 6위) 등 정상성유지기관은 작년보다 순위가 올랐다. 세계가 초상기술에 적응하는 가운데, 정상성유지기관들처럼 이미 초상에 대한 대처법을 갖추고 있던 조직의 세계적 영향력은 가속적으로 증대해 왔다.

초상자동차 주요 메이커였던 토가노자동차(전년도 2위)가 일거에 권외로 전락한 것도 큰 주목점이다. 이 회사가 도쿄사변 이전에 드러난 결함을 의도적으로 은폐하여 대규모 리콜은폐를 도모한 것이 판명된 지 7개월째. 그 리콜은폐로 인해 도쿄사변의 희생자가 추정 약 12만 명 늘어난 것으로 확인까지 되자 더욱 신뢰와 인기를 잃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의 초상노포인 일생의기(전년도 5위)도 지난해 카미가미카이화학을 매수한 것이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실적을 늘렸다. 토헤이중공(전년도 7위)도 조선사업에 진출한 것이 실적의 성장을 촉진하고, 순조롭게 전년도와 같은 수준의 순위를 유지했다.

관공청
순위 조직명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point
5 농림수산성 229
4 재무성 236
3 경제산업성 248
2 국토교통성 267
1 후생노동성 278

공무원은 도쿄사변 이전부터 인기인 직종이었으나, 예년보다 더 인기가 높아졌다. 그 주요 요인으로는 사회가 초상기술에 적응하는 가운데 더 큰 예산과 권한을 누리게 된 점이 꼽힌다. 예컨대 후생노동성 등은 전뇌나 초상의료 등에 관한 정책을 관장하면서 이미 재무성 이상의 권한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며, 금년도에도 관공청 가운데 제대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취직처가 되었다.


재단은 말한다

「근년 일본에서 일반기술을 다루는 대기업들이 속속 경영난을 겪고 있고, 또한 거기에 도쿄사변 같은 예측불가능한 요인으로 실업과 도산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지금은 회사나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환경이다. 그래서 제대생, 또는 제도대학 차제가 장래와 취직을 진지하게 마주하기 시작했다. 그런 배경도 있어서, 초상조직들 가운데에서도 스킬업이나 네임밸류, 안정성 등 장래의 안심으로 이어지는 취직처가 특히 인기가 있는 경향이 있다」고 재단 직원(인사부 소속)은 말한다.

최근에는 일반기업이 초상기업의 기술력에 밀려 대규모 구조조정을 하거나, 경영난으로 도산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도쿄사변에 의해 그전까지 업종 최고 기업이었던 대기업들도 속속 심각한 경영난에 빠졌다. 최근에는 대흑공업 사건에 의해 실적이 크게 악화되면서 지원을 받았음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은 대흑공업의 실적에 대하여, 그룹은행이기도 한 대흑중앙은행(DCFG)이 대흑공업에 추가적인 지원을 할 것을 발표했다. 이런 사회격동을 목도한 학생들의 인식이 크게 달라졌다고 재단 직원은 말했다.

그리고 더 현저한 예로, 도쿄사변 이전에는 인기 직장이었던 금융이나 보험 관련 기업은 도쿄사변 이후 이번 랭킹까지 단 1회도 랭킹에 올라오지 못했다. 이것은 도쿄사변이라는 천재지변에 의해 일본 경제가 크게 악화한 탓이다. 정부는 급속히 악화되어가는 일본 경제를 지탱하고 또 도쿄를 부흥하기 위해, 350조엔의 대외순자산의 거의 모두를 매각하거나, 또는 상대국의 국채 무효화(미국채 등은 경제적 안전보장을 명목으로 미국이 무효화를 발동함) 사태가 열렸다. 또한 부흥자금으로 해외로부터 대규모 차입도 했다.

결과적으로 엔이라는 통화의 신용이 붕괴했다. 엔화 안전신화 붕괴는 세계적 금융위기를 야기했다. 연쇄적으로 대흑중앙은행(DCFG)이나 카미가미카이생명보험 등 거대은행의 실적이 대폭 악화했다. 거기에 일본의 부흥에 주체적으로 관여하는 것은 정상성유지기관이나 초상기업이었지, 은행이나 보험사가 나설 자리는 거의 없었던 것도 실적악화를 심화시켰다. 결과적으로 모든 거대은행이 대규모 인원정리를 했지만, 은행들의 실적이 아직도 회복되지 않는 것도 은행업이나 보험업이 비인기인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대학도 전체적으로 일반과학을 넘어선 초상과학을 다루게 되고, 학생들의 수준도 높아졌다. 제도대학은 이미 취직상담 등을 통해 초상조직에 취직을 중개하는 것이 가능한 레벨에 도달하고 있다. 이제 대학선택 기준 중 초상시장 취업률을 지표로 삼고 있는 대형 입시학원도 있다. 그러니 지금 초상조직이 취직처로서 인기가 높은 것은 필연이라고 직원은 말했다.

그러나, 초상조직인 점만 중요할 리는 없다. 안정성이나 장래성에 대해서도 학생들은 꼼꼼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한다. 이번 랭킹에 들어온 초상기업이나 조직은 모두 안정성과 장래성 면에서 재단 내에서도 높은 스코어를 받은 업체들이기도 하다. 작년 이외련건기가 도산하는 등, 초상기업이라고 확실하게 살아남는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한 지금의 사회에서 기업을 다각적으로 찾아보는 학생이 매우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취업한 사회인들보다 넓은 시야를 가질 가능성까지 있다고 재단 직원은 지적했다.

경제, 일본, 그리고 세계가 크게 변했다.
학생들도 변하지 않을 리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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