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 로의… 살인마 닌자여 칼을 빼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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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머피 로 탐정사무소 - 야간

갈색 챙 모자와 바바리코트를 눌러쓴 사내가 서재에서 나온다. 그의 입에는 시가가 물려져있고, 오래된 먼지 냄새와 술내음이 풍긴다. 그는 머리를 정돈하고, 트레이드마크인 중절모를 쓴 다음, 자신의 탁상으로 향한다. 그는 자신의 오래된 가죽의자에 앉아, 탁상에 발을 걸친다. 그는 이번의 서술자는 아니나, 여전히 이 칙칙한 이야기를 이끌 것이다.

탁상 위에 있는 전등에 사내의 얼굴이 드러난다. 남성스러움이 가득한 다부진 미남이다. 그의 이름은 머피 로(MURPHY LAW), 무엇이든 잘못된 것이 있다면 당신이 부를 수 있는 그런 남자다.

퀵 팬, 클로스업:

탐정 사무소의 문을 박차고 심시영 연구원이 들어온다. 파란 후드와 츄리닝을 입은 그녀의 머리는 헝클어졌고, 눈에는 다크서클이 진하다. 문 너머로 보이는 바깥 풍경은 어떠한 미동도 없이 고요하다. 심시영이 머피 로의 탁상으로 달려가 탁상 위를 잡는다.

심시영

(격하게 호흡한다.)

오 젠장, 여기 있었군요 머피. 당신이 필요해요.

머피 로가 다리를 내리고 심시영을 바라본다. 탁상에 놓여있는 그녀의 손이 떨리고 있다.

서술자

갑작스러운 방문은 아무리 무덤덤한 탐정이라도 놀라게 하기 충분했고, 방문자의 꼴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려주기에 충분했다.

머피 로가 팔을 책상에 기대고, 손으로 머리를 지탱한다. 다리는 내려간다.

심시영

(떨기를 멈추고, 머피 로를 쳐다본다.)

명천구에 연쇄살인마가 돌아다니고 있어요 머피. 어제 우리가 막으려고 해봤지만-

머피 로가 눈썹을 들어올린다. 표정에서 흥미로움이 묻어나온다.

머피 로

격리를 파기하고 그냥 도망쳤다. 맞죠? 아가씨.

서술자

재단. 상자에 집착하는 얼간이들이 모인 단체. 그런 단체라면 당연히 격리부터 시도했을 것이다.

카우보이 샷:

심시영

(눈을 크게 뜬다.)

맞아요, 맞아요 머피. 지금은 완전히 사라졌지만… 분명 놈은 숨어있어요.

머피가 고개를 끄덕이고, 무언가를 메모한다.

머피 로

잘 알겠군요. 아가씨, 혹시 추적에 도움이 될만한 증거가 있나요? 재단이라면 하나 정도는 있을법 한데 말이죠.

심시영

물리적인 증거는 없지만, 기억은 있어요.

머피 로

기억?

클로즈업 :

심시영

(머리를 부여잡는다.)

유일하게 기억나는 건… 번쩍이는 카타나와 두건… 그것 뿐이예요.

머피가 자리에서 일어나고, 자신의 코트를 잡는다. 심시영이 그를 바라본다.

심시영

뭘 하려는 거죠 머피?

머피 로

아가씨. 격리 파기가 언제라고 했죠?

심시영

어제 새벽 1시쯤. 무호-17이 그 살인마를 잡으려고 했다가 괴멸됐어요.

서술자

닌자. 항상 손목 밑에 패를 숨겨놓는 놈들이다. 그리고…

머피 로

…난 그런 놈들이 어디 있는지 잘 알지.

머피가 자신의 리볼버 약실을 보고, 장전한다. 그 후, 물고 있던 시가를 재떨이에 문지른다. 연기가 머피의 머리 위로 떠오른다.

심시영

도대체 어디에 있다는 건데요?

머피 로

초오코다이비루. 그곳밖에 없습니다.

J컷:

EXT. 네오 명천구, "쵸오코다이바루"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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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 네오-명천구의 깊은 밤 속에서 빛나는 쵸오코다이바루의 위에서는 그윽한 아트모스피어가 피어오른다. 주변에 떠돌아다니는 수신도 문자 서치라이트가 빌딩의 겉을 훑는 가운데, 빌딩을 나가는 인영들이 가득하다.

서술자

잠시만, 뭐야 이거?

그리고 그곳에서 도약하는 또 다른 검은 형체! 화려한 가라테 기술을 선보이는 그의 멘포에 쓰여진 알파벳 SCP는, 그 공포감을 배로 증가시킨다.

인술을 사용하며 온 장소를 누비는 그것! 닌자! 실제 닌자다! 제21K기지의 아크 닌자 이강수=상의 엔트리다!

서술자

왜 와패니즈같은 소리가 계속 들려오는건데? 분명 머피 로는…1

  • 1이것은 닌자 SCP 슬레이어로, 인살어 중점인 노벨인 것이다. 또한, 와패니즈라는 단어는 케지메 안건이다. 알겠지?

서술자

개가 풀 뜯어먹는 소리 하고 있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 앗 하이! 스고이급 해설, 두려움!

이런 닌자의 압도적인 존재감에 모탈들은 그야말로 아비 플레임! 대다수 실금! 섞여있던 역정보부 인원 소수만이 주마등 리콜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제대로 쉬지도 못하다니, 이런 장소도 외부차원이라 부를 수 있는건가."

그 순간 뒤를 돌아보는 이강수! 그리고 오오 붓다! 그의 얼굴 앞에 드리워진 것은 물리 트리거를 가진 회전 건이었다!

그러나 당황하지 않는 이강수는, 브릿지 회피로 총알을 피한다. 이후 리코일을 이용해 연속회피를 시도하는 이강수! 그러나 회전 건은 그를 놓치지 않는다!

이얏-! 탕-! 이얏-! 탕-! 이얏-! 탕-! 이얏-! 탕-! 이얏-! 탕-! 이얏-! 탕-! 이얏-! 탕-! 이얏-! 탕-! 이얏-! 탕-! 이얏-! 탕-! 이얏-! 탕-! 이얏-! 탕-! 이얏-! 탕-! 이얏-! 탕-! 이얏-! 탕-! 이얏-! 탕-! 이얏-! 탕-! 이얏-! 탕-! 이얏-! 철컥-!

총알이 떨어진 회전 건을 던져버리는 그 손과 동시에, 이강수는 형체에게 타이거 보이스를 외쳤다.

"나이스 앰부쉬였다. 도-모 미확인 자객=상, 이강수입니다."

이런 아이사츠는 전투의 예절이기에, 실제 필수불가결하다. 바이오 오도로 정키 또한 진행하는 이런 아이사츠는, 항상 상대방에게도 프로그래스된다. 이는 RAISA에도 적혀있다.

"도모 이강수=상, 머피 로입니다. 이 살인마 자시익-!"

"무슨 소리입니까 당신?"


심시영

(이강수를 가리킨다)

저 두건… 카타나… 맞아요! 이강수! 이 사람이예요 머피! 우리가 격리조차 하지 못 했던 사람!

심시영이 흠짓 놀라며 뒤로 물러선다. 그녀 앞에 이강수 이사관이 서있다.

머피 로

두건과 카타나… 역시 닌자였나.

머피 로가 이강수에게 돌진한다. 그가 반동에 의해 쓰러지자, 머피 로가 이강수의 멱살을 잡는다.

머피 로

심시영 씨, 떨어지십쇼!

심시영이 머피 로 뒤로 물러난다. 이강수는 땅바닥을 짋으며 신음한다.

클로즈업 :

머피 로

이사관… 네놈은 도대체 왜 네 기지 관할 지역의 주민들을 몰살한거지?

이강수

나는… 나는 명천구의 그 누구도 죽인 적이 없어! 애초에 내 기지 관할이란 말이다! 죽일 이유가 있기라도 해?

머피 로

물론 있지. 실적 말이야.

이강수

하?

머피 로

(머리를 툭툭 친다.)

이사관. 당신은 날 너무 물로 보는군. 당신은 기지 실적을 쌓으려고 했지. 명천구의 주민들을 일부 몰살한 다음, 기동특무부대를 보낸다. 그 후 특무부대까지 희생시킨 다음 살해를 멈춰, 마치 자신이 해낸 것처럼 포장하려던게 아닌가?

머피 로가 이강수를 노려본다. 그의 눈에는 분노가 서려있다. 포커스가 이동되어 전광판이 비춰진다. 전관판에는 "항상 당신을 지켜줍니다, SCP 재단" 이라는 문자가 출력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심시영의 등 뒤에서 날개가 나오기 시작한다. 그녀 뒤로 버그=야쿠자들이 보인다. 제비꽃이다.

이강수

젠장… 잠깐, 아- 아니야.

머피 로

내가 맞았나보군.

이강수

젠장… 잠깐, 아- 아니야. 뒤를 보라고! 머피! 뒤를 봐!

머피 로

(이강수를 바라본다.)

그딴 수작은 통하지 않아 이사관. 순순히 자백해!

이강수

(얼굴을 찡그린다.)

비… 비….

이강수가 몸을 비튼다. 그러나 머피의 손은 그의 몸을 놓아주지 않는다. 이강수는 악력에 굴하지 않고 홀린 듯이 몸을 비틀지만

그의 목에 칼날이

머피 로의 주먹이


"이강수… 이강수…"

"엣, 누구십니까?"

"나는 당신에게 빙의한 2명의 아크 닌자 중 한 명. 샐러맨더=상이 아닌, 노래마인=상입니다."

"그렇다면..?"

"그렇습니다. 이것은 당신의 뉴런 속. 나는 당신에게 히사츠 와자를 가르쳐주려고 합니다."

"히사츠 와자!? 무슨… 그것은…"

"하지만 명심하세요 이강수. 이 히사츠 와사는 사이트 운영자의 와자. 잘못 사용한다면 오히려 당신을 집어삼킬겁니다."

"형이초학적 히사츠 와자…"

"당신의 뉴런을 집중 중점으로 두고, 서사층위에 집중하십시오. 그리고 마음 속 깊이에서, 외치십시오."

"비키거람마-!"

고우랑가! 머피 로=상의 형이초학적 포박을, 이강수=상은 에인션트-아크 닌자 노래마인=상의 힘으로 풀어냈다. 그의 머리 위로 부서진 콘크리트 조각들이 미숫-파우더를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그의 눈 앞에는, 버그=야쿠자와 반역 도모자=상이 있었다.

"도모 미확인 자객=상. 이강수입니다. 네놈인가… 반역 도모자=상이!"

이강수의 외침이 심시영의 귀에 닿았다. 그러나 이러한 위협에도 불구하고 그녀 뒤에서 외부차원 포탈을 통해 쏟아져나오는 제비꽃들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었다. 아니, 더욱 더 격렬하게 쏟아져나왔다.

빅 스케일의 이쿠사 배틀 아트모스피어가 잡힌 것이었다.

"도모 이강수=상, 영설지입니다. 네놈의 어이없는 가부키 플레이, 잘 봤다. 덤으로 머피 로도 기절시켜주다니… 이게 원 스톤 투 버드즈인가? 크핫핫핫핫!"

"난데? 영설지=상?!"

심시영의 머리가 반으로 쪼개지기 시작! 그 안쪽에서 나오는 것은 바로 제45K기지의 아크 닌자, 영설지=상이었다! 붓다 쉣!

"제45K기지가 제비꽃의 본거지인 지리산에 위치한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나?"

"설… 설마!"

"쯧쯧. 이강수=상, 당신은 무능하군. 마치 씨름판 링을 밟지 않고 스모토리. 그것은, 내가 이 버그=야쿠자 군단을 모으기 위함이었다! 지난번 기습은 그저 네놈의 능력 감상을 위한 익스페러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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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동이 트기 시작한다. 이강수의 손은 다시금 그의 카타나를 향한다. 카타나 주변에 샐러맨더=상의 짓수 불꽃이 휘몰아쳐, 마치 회오리같은 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이것을 무시할 영설지가 아니다. 그의 버그=야쿠자 군단 또한 전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한 손에는 챠카 건을, 다른 손에는 도스 대거를 들고 있는 그들의 모습은 마치 야훼=불경2에 나오는 메뚜기 말법칼립스를 연상시킨다.

  • 2야훼=불경이랑 성경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독자 제형들도 알다시피, 이것은 실제 닌자 슬레이어에서는 나오지 않는, 독자적인 창작 인살어다. 알겠지?

"영설지=상의 명령이다! 죽는담마-!"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버그=야쿠자들의 단체 사격! 바이오-LAN 연결로 다같이 통합된 그들의 위력은, 산시타 닌자 하나쯤은 간단히 카이사쿠할 위력이었다!

이강수는 논리 트리거가 장착된 총을 피해 공중을 활보! 그의 카라테 기술은 모든 총알을 반으로 가르고 있었다! 달인!

그 때, 카라테 촙을 사용한 빈틈을 노려 영설지가 이강수에게 스핀 킥! 영설지의 곤충 날개가 가진 기동력은 이강수도 따라갈 수 없는 상태! 아뿔싸, 프로그 인 어 웰!

"크핫핫! 네놈도 우리 제비꽃의 기동력을 따라갈 수는 없나보군. 만약 내 부하가 된다면 날개는 많이 달아주도록 하지! 화재 현장 포스나 기대해라!"

"아밧-!"


이강수가 하늘에서 건물 옥상으로 떨어진다. 그의 옷은 피와 땀이 얼룩져 너덜너덜하다. 반쯤 부러진 그의 카타나가 이강수의 오른편으로 떨어지며, 챙그랑거리는 소리를 만든다.

퀵 팬 :

총성 3발.

머피 로

내 이름은 머피 로.

영설지가 신음한다. 잔해 속에서 머피 로가 휘청이며 일어난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모자를 걸치고, 그는 영설지에게 다가간다.

머피 로

무엇이든 잘못된 것이 있다면 당신이 부를 수 있는 그런 남자다.

머피 로가 일어나서, 자신의 리볼버를 쓰러진 영설지의 뒷통수에 겨눈다. 제비꽃들이 행동을 멈춘다.

영설지

분명… 분명 속아넘어갔는데…, 어째서…

머피 로가 지평선을 쳐다본다. 공장의 연기가 피어올라오는 가운데, 뜨고 있는 해가 보인다.

머피 로

속아넘은게 아니지.

머피 로가 영설지의 손을 밟는다. 그의 손에서 단검이 떨어져나간다. 머피를 찌르려 했던 듯하다.

머피 로

당신이 처음에 했던 말 기억하나? 격리한 닌자가, 격리를 파기했었다고?

플래시백 :

머피 로

격리를 파기하고 그냥 도망쳤다. 맞죠? 아가씨.

심시영

(눈을 크게 뜬다.)

맞아요, 맞아요 머피. 지금은 완전히 사라졌지만… 분명 놈은 숨어있어요.

페이드인 :

머피 로

하지만 여기 도착하자마자, 당신은 격리조차 하지 못 했다고 이야기했어.

플래시백 :

심시영

(이강수를 가리킨다)

저 두건… 카타나… 맞아요! 이강수! 이 사람이예요 머피! 우리가 격리조차 하지 못 했던 사람!


페이드인 :

머피 로

거기다 너는 알지도 못 하는 그의 이름까지 말했지. 연기가 아주 가관이더군.

영설지

커헉… 머피- 넌 인재야. 우리 조직… 조직에 들어온다면… 뭐든 줄게! 돈? 지위? 게이샤? 다… 다 줄게! 그러니까 제발!

머피 로

아니, 나는 그런 높으신 분이 아니다.

머피 로가 방아쇠에 손을 얹는다. 영설지가 머리를 떨고 있다.

서술자

그의 이름은 머피 로…

머피 로가 방아쇠를 당긴다. 총알이 순식간에 영설지의 머리를 꿇고 지나간다. 영설지의 짧은 "사요나라!" 폭발사산과 함께, 주변에서 그를 지켜보던 제비꽃 무리는 어느 새 사라져있다.

영설지

으아아아아-! 사요나라!

영 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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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발 사 산

머피 로

…그저 골목 사이에 박혀있는 탐정일 뿐.

줌 아웃 :

카메라가 머피 로에게서 점점 멀어진다. 건물 위에 서 있는 그와 이강수, 그리고 영설지의 쓰러진 시체가 보인다.

새로운 아침이 밝아온다.

페이드아웃.

출연진:

아크 닌자 영설지=상Arch. NINJA Sulji Young 역…
영설지Sulji Young

아크 닌자 이강수=상Arch. NINJA Gangsu Lee 역…
이강수Gangsu Lee

가짜 심시영False Siyoung Sim 역…
심시영Siyoung Sim

버그=야쿠자 역…
제비꽃The Violet

머피 로MURPHY LAW 역…
본인

SPECIAL THANKS TO 제45K기지, 제21K기지, 명천구


닌자 SCP 슬레이어의 다음 이야기…

To Be Continued(Maybe)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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