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노 요괴보호구, 오오타니 요시츠구씨(456세)의 입주를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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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노 요괴보호구, 오오타니 요시츠구씨(456세)의 입주를 인가
3/7 13:12
📷 코이가레자키신문사

보호구가 오오타니씨와 전격 화해 코이가레자키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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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을 숨기지 않는 오오타니씨 (456세)

 토오노 요괴보호구가 전 토요토미가 가신으로 알려져 있는 오오타니­ ­ 요시츠구 (456세)의 입주를 거부하고, 이에 대해 오오타니씨가 불복해왔던 문제가 급진전이다. 토오노 요괴보호구는 오늘 10시 초상사회 보도기관들에 오오타니씨를 받아들일 것을 인정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같은 내용을 오오타니씨에게 통보했다. 이에 따라 오오타니씨는 토오노 요괴보호구에 입주할 수 있게 되어, 보호구 내에서 영주가 가능해졌다.

이후 16시부터는 토오노 요괴보호구 직원이, 17시부터는 오오타니씨가 각각 회견에 나설 예정이다.




header.jpg 잘 이해되는 해설: 히로스에 데스크의 질그릇 까부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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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스에 타카유키 메이지대 정치경제학부 졸, 토헤이중공 본사 총무부에서 10년 근속 후 퇴사, 코이가레자키신문사 입사. 학생 시절 인어고기라고 주장되던 고기를 먹었지만, 현재 순조롭게 노화 중.

 이번 사건은 표면화된 것 이상으로 여러가지 문제가 배경에 존재하고 있어, 당분간 결착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설마했던 전격타결이 이루어졌습니다. 오오타니씨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완고한 거부는 살아있을 때 한센병 환자였던 오오타니씨에 대한 차별이다” 등의 때리기가 토오노 요괴보호구에 가해지는 등, 본건은 살벌한 양상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런 때리기도 단호히 물리쳐온 토오노 요괴보호구측에는 주민을 받아들이는 기준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인간이 받아들여지는 것은 엄격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보호구에 사는 요괴의 소개나, 분명히 괴이로 변한 것이 증명된 경우를 제외하면, 많은 전 인간들이 거부되는 실태가 있었습니다. 오히려 야오 비구니씨의 수락이 이례적입니다. 야오 비구니씨를 받아들인 데 따라 이중잣대를 추궁당한 결과, 대폭적인 방향전환이 있었다……라는 것이 현실 아니겠습니까. 야오 비구니씨를 받아들인 이유는 따로 공표되지 않았지만, 에로캇파라고 해야 하나 뭐라고 해야 하나, 요괴 중에는 호색적인 분들이 많으니까요. 헤벌죽했다는 것이 진심으로 고찰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오늘 기자회견에서 저희 기자들이 질문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오오타니씨의 비참한 경력에 대해서도 이번에 소개드렸습니다만, 재단 등 정상성유지기관에게 생활을 위협당하고 있는 전 인간은 일본 내에만도 수백만명에 이르리라 추산되고 있습니다. 재단의 부당한 행동에 항의하는 단체는 여럿 있지만, 모두 소규모라 무시당합니다. 그런 가운데 금번 오오타니씨를 받아들인 것은, 재단에 쫓기는 모든 전 인간에게 낭보가 아니겠습니까? 이번 화해가 모든 전 인간을 구하는 복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히로스에 타카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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