確保하라, 隔離하라, 保護하라!
뜨거운 가슴, 냉철한 두뇌로 人類를 지켜내자!
나아가라 자랑스런 재단의 人材들아!
제목 確保하라! 隔離하라! 保護하라!
감독 과학법칙이든 인과율이든 신이든 누가 맡긴 하겠지. 없음 말고.
주연 ███ (하르방 扮)
조연 재단 사람들, SCP, 그 외 조직 만들어서 귀찮게하는 떨거지들
단역 D계급 인원, 민간인, 기타 턱하면 꽥 죽는 불쌍한 놈들 등등
상영일시: ████ / ██ / ██ (계속 변동됨)
상영장소: 추후 공지
상영비: 19만 9천원. (여성은 누드 사진을 낼 경우 공짜. 남성은 여장 사진을 낼 경우 공짜.)
줄거리: 우리의 용감하고 정의감 넘치는 █등급 인원 하르방 박사는 재단 사람들과 화목하고 가정적인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 위로 어둡고 사악한 그림자가 드리워졌으니, 바로 위험하리만치 귀찮은 SCP들이었다! 오, 그들을 격리실에 쑤셔넣고, 관리하고, 보고서 작성하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귀찮은 일이었다. 그러나 우리의 영웅 하르방 박사는 이에 굴하지 않고 그들에게 필요한 절차를 먹여주었도다. 우리의 하르방 박사는
안전하면서 귀찮은 것들을 처치하고,
유클리드의 성가심을 피해 무찌르고는,
케테르의 전설적인 까다로움과 맞서 싸웠다.
아아, 눈물 겨운 싸움이었다! 결국 우리의 멋진 하르방 박사는 자신의 할 일을 다 하고 다시 평화로운 생활을 되찾은 듯 했으나… 전쟁은 이제 시작했을 뿐이었다! 바로 그 소문 무성하고, 무시무시하고, 무지막지한 [편집됨]과의 전쟁이었다!!!!!!!!!!!!!!!!!
- [편집됨]이 누군지 궁금하신가?!?!? 와서 보라! 두 번 보라!! 다른 사람 끌고 와서 세 번 보라!!!
- 상영비를 지참하지 않고 몸만 올 경우 입장 불가로는 끝나지 않을 수 있다.
- 하르방 박사의 영화를 믿지 못하겠다면 아래 목록을 보고 다시 판단해주기 바람.
—하르방 박사의 창작품
어… 근데 이거 진짜 하는 거에요? -███ 연구원
물론이지. 이래뵈도 내가 재단 내에서 인정받는 영화인이라고. 비싼 상영비가 아깝지 않을 걸. 못 믿겠으면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봐. 아, 장소가 ██████로 결정됐어. 상영비는 꼭 들고 와. -하르방 박사
선물 고마웠음. 그리고 걔 여장사진 가지고 있던데. -Bright 박사
뭐라구요? 진짜요? 나중에 만나서 거래하도록 합시다. -하르방 박사
입찰자가 의외로 많아 ████ 실에서 경매 엽니다. -Bright 박사
메모: 재단 시설 내에서 경매 행위는 금지됩니다. 경매 물품은 전부 압수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르방 박사는 위 문서를 포함한 모든 그럴듯한 홍보물로 계속 신입 인원을 속일 경우 처벌당할 것입니다. -O5
아무리 신입이라도 그렇지 이딴 촌스러운 홍보물에 넘어가는 놈이 있단 말야? -████████ 박사
메모: 창작품 비하에 따른 인신 모독으로서 ████████ 박사에 대한 징계 요청은 기각되었습니다. -O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