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연 이후로 상당히 오랜 시간이 흘렀으니, 다시 제대로 일을 하기 위해서 약간 다른 걸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어스 박사가 26살이 됩니다!(현재 29)
음…네, SCP 연구원이 아니라, 저요. 피도 눈물도 없는 괴물이 아니라 그 뒤에 있는 저 말입니다!
8월 19일에 전 26살이 되고, 실생활에서 기념할 만한 날은 아니지만, SCP 재단이 인기를 얻은 후로 얻는 첫번째 생일입니다. 그래서 축하의 의미로, 전 우리 직원들에게 "선물"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부탁입니다만, 제가 최고 관리자 중 하나라는 사실이 선물을 고르는데 영향을 끼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포장지에 싸인 선물도 좋지만, 제 중요한 날을 위해 다른 걸 원합니다: 공포물. 전 지금 유저,당신들에게 호소하는 겁니다. 완전히 뻥 뚫린 방식으로 당신들이 뭘 할 수 있는지 제게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전 공포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불안하고 소름끼치는 그런 공포요. 룰을 말하자면:
- 사진은 옵션이지만, 넣으면 좋죠.
- 크리피파스타 양식도 허가되며, 역시 추가되면 좋습니다.
- SCP 형식은 허가되지만,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 호러를 생각하세요, 혐오가 아니라. 고어의 이름으로 고어의 자리가 있지만, 피랑 살점은 충격을 주는 것보다는 더 나은 쓰임새가 있어야 할겁니다.
- 짧고 맛깔나는 선물, 가능하다면 말이죠.
- 좀 길게 쓸거라면, 그 페이스 그대로 가시길 권합니다.
개최일: 지금
마감일: 2009년 8월 19일
누구든지 신청하시는 분들은 제 끝나지 않는 감사와 애정을 받을겁니다. 추가로, 제 "호러 캡슐" 즉 공포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과 당신들이 주신 것에 리뷰/수정/투표/댓글을 다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축복받은거죠. 전 그걸 항상 하지만, 이 방식으로라면 마치 노력의 산물처럼 생각되어질거고, 관리자 중 하나를 매우 기쁘게 만들었다는 걸 모두가 알게 되는거죠.
8/13/2009: 업데이트
우와… 현재까지 아주 잘 돌아가고 있군요. 신청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보답으로 준비한것은 제가 애정을 담아 부르기 시작한 "호러 캡슐"입니다. 기본적으로 그림 한두개라던가, 약간의 아이디어와 짧은 문장 및 글. 상상력을 자극하는데는 최고고, 재미로 말하자면, 딱 맞는 크기랍니다. 백화점의 작은 자판기를 생각해보세요. 엄청나게 무서운 자판기요.
경연이후로 이것들은 아래 두가지 방법 중 하나로 보내겠습니다.
1: 메일로
2: 재단에 올리기. 나누고 싶다면 말이죠.
추가로, 혹시 삘 받으셨다면, 한 작가에서 몇개씩 신청해도 거부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양보다 질입니다.
<#> <투고 제목> - <닉네임>
- 기회의 노크 - pooryoric
- 부스럭 똑 딱 - Magnus 박사
- 생일 축하 - Gerald 박사
- 작업실 - Quikngruvn
- 후방부대 - Waxx
- 긁는 소리 - SpoonofEvil
- 패턴 - Dr. Mackenzie
- 시베리아 우물 - Lurker
- 천문학적 - Light 박사
- 무제 - Wa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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