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체 | BoFA: 들이마시기 | BoFA: 숨 참기 | BoFA: 내쉬기 »
음성 기록, 14:25, ██/██/2011, 재단 위장 단체 "써니 코스트 프로덕션(Sunny Coast Production)"
M███ S████, 스위치보드 조작자: 써니 코스트 프로덕션에 전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로 안내할까요?
데브라 마이클스(Debra Michaels) 요원: 네, 캐스팅 부서의 잭슨과 대화할 수 있을까요?
M███ S████: … 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MS는 기지 보안 지휘관 V████에게 연락하는 동안 마이클스 요원을 대기 상태에 놓았다.]
지휘관 V████: 캐스팅 부서입니다. 누구시며, 무엇을 원하시지요?
마이클스 요원: 안녕, 잭슨. 저는 스턴트 대역인 데브 마이클스에요. 혹시 "검은 달은 울부짖는가"의 캐스팅을 시작했는가 궁금해서 전화드렸어요.
지휘관 V████: 한밤중의 태양이 피를 흘리기 전까지는. 지금 영화 관련해서 대화를 할 수 있습니까?
마이클스 요원: 글쎄요, 지금은 클리닉에 가족이랑 와있는지라 배경에 소음이 조금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혹시 엑스트라 모집을 끝내셨는지 궁금해서요. 장소 스카우터가 관심을 가질정도로 예쁜 풍경이 여기에 있거든요.
지휘관 V████: 알겠습니다. 어디 있으신가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면 하나요? 그리고 그들에게 주의시켜야 할 특별한 사항 같은건 있습니까?
마이클스 요원: 북부의 스프링에 있어요. 친적집에 방문하던 길이었죠. 그리고, 어, 한 10명에서 20명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그리고 미리 찍어놓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카메라도 좀 갖고 오시고요. 경고 하나만 할게요. 알러지 있는 사람이 있다면 호흡을 보조할만한 것을 갖고 와야 할거에요. 공기중에 진한 꽃가루 농도 같은게 있는데다 몇시간 동안 정신을 망가뜨릴 정도의 두통을 겪은 것 같거든요. 그리고 여기 야생동물이 조금 활발하니까 숲속에서 정찰할 때 뭐 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지휘관 V████: 오, 야생 동물 몇마리쯤은 해결할 수 있을 것 같군요. 마을에 들어섰을때 그쪽으로 가서 합류할까요, 아니면 먼저 주변 탐색부터?
마이클스 요원: 제가 가족에게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흥미로운 장소 몇군데를 보여드릴 수 있겠지만, 직접 탐색하시는 편을 더 좋아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지휘관 V████: 알겠습니다. 장소 섭외자가 도착하기 전에 연락할지 말지를 정할 것입니다. 기업 휴대폰으로 연락이 가능할까요?
마이클스 요원: 네, 진동으로 해놓지요. 여기 누구도 방해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너무 다 좋으신 분들이라 귀찮게 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지휘관 V████: 행운을 빕니다, 데브.
마이클스 요원: 고마워요, 잭슨! 당신도 좋은 하루 되기를 바래요.
데브라가 스턴트 대역으로써 세일즈 포인트로 삼는 것은 해당 샷에서 대리하기로 한 여배우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배역에 몰두한다는 것이었다. 이 기술은 카메라 앞과 현장 둘 다에서 도움이 되었지만, 지금은 굉장히 부담스러웠다. 14살 먹은 아들이 가슴에 기대어 "자라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다"는 사실로 인해 매우 절망한채로 헐떡이며 울 때 분노와 공포를 숨기는 것은 힘들었다. 남편은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는 그… 물체가 재고하게끔 할 방안을 찾으며 그의 형제와 논쟁을 벌이느라 바빴으니까.
그녀는 동정하는 듯한 표정을 유지하고 위로의 말을 중얼거리며 아들의 머리 너머로 작은 병원을 바라보았다. 명목상으로는 그녀의 "편두통"을 치료하기 위해 공터에서의 그 만남 직후에 이곳으로 왔다. 사실 데브라는 그 생물이 접촉한 다른 아이들을 감시할 생각이었다. 그들은 아이의 기준으로 따지자면 지독할 정도로 비만해져 있었으며 어째서인지 얼굴 피부가 팽팽해져 있는 듯 해 보였다. 그 의사가 세 아이와 그 부모님들을 병원으로 데려왔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두 아이도 모습을 드러낸 참이었다.
시바지 선생님이 마지막 아이를 점검하러 들어갔을 때 문을 완전히 닫는 것을 잊었기 때문에, 데브라는 그녀가 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엿들을 수 있었다.
"어른이 이야기해준바대로라면 메리는 꽤 괜찮아보이는군요. 이번 주가 지나기 전에 10파운드(2 킬로그램) 정도 더 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된다면 다른 애들보다 훨씬 발전해있겠네요. 사실, 내일쯔음에 준비가 완료되어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다운타운에 있는 마르시아 브로디의 B&B에 데려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브로디 부인이 거의 준비되면 아이들을 묵게 해주기로 하셨거든요. 이미 거기 감시 기구도 조금 있는데다 때가 되면 어른이 와서 애들을 돕기도 쉽겠지요."
메리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낮선 여인의 목소리가 답했다. "브로디 부인이 돈을 받거나 하나요? 메리의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 돈을 이미 많이 쓰고 있답니다. 신경쓰는 건 아니지만, 다음 월급이 들어올때까지 조금 돈이 궁해서요. 메리만을 위하고 싶어요, 특히 어른이 개인적으로 와서 그애를 도와줄거라면요. 하지만 돈이 너무 많이 든다면 도대체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브로디 부인이 돈을 요구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직접 체크해봐야 할 듯 해요. 하지만 메리를 그곳으로 데려갈 수 없다면, 최소한 그애가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했을 때 이곳으로 데려와주세요. 어른이 여기 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좀 더 늘겠지만, 최소한 그동안에 제가 메리를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할 수 있을테니까요."
데브라는 얼굴에 걱정스러운 표정을 계속 유지했지만, 찾아오기 좋은 장소로 특정한 여관을 동료들에게 추천하기로 머릿속에 남겨두었다.
거너 데스레이지는 절벽 끄트머리에 누워 쌍안경 한 쌍으로 마을을 내려다보며 언제쯤 그와 그의 종대가 활동을 좀 볼까 궁금해하고 있었다. 선생님의 명령으로 이 조그마한 마을을 감시하고 있었지만 쓸만한 결과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 날아다니는 사람이나 섹시한 야광 나무 정령 (님프였던가 드라이아드였던가? 에, 차이점이 뭐겠어. 둘 다 떡치기 딱 좋겠지)이나 폭발하는 차나 다른 무엇도 보이지 않았다. 그저 "우리 중 한명이 거기 있다"기에 그들이 지켜봐야 하는 멍청하고 조그마한 숲 뒤편 마을이 있을 뿐이었다. 어쩌라고.
"랄프!" 누군가가 그의 뒤에서 속삭였고, 거너는 조금 더 편한 자세를 취하기 위해 몸을 조금 움직여(그는 나를 놀라게 하지 못했다. 데이브 준위가 뒤에 있었다는 것은 항상 알고 있었으니까.) 어깨 너머를 돌아보았다. 그가 답했다. "말했잖아, 내 이름은 거너 데스레이지 나우(Gunnar Deathrage now)라고. 다른 돌아버린 놈들이 공터에 있을 수 있다면 나도 그래도 되거든. 그리고 실명은 데스레이지다, 거너 데스레이지라고. 그리고 임마, 왜 소근거리는거야? 주변에 아무도 없다고.
데이브 준위는 눈을 굴리고는 (좆병신같은 새끼. 내 힘이 돌아오기만 하면 지져버릴 줄 알아. 내가 번개 쏠 수 있는 건 나도 잘 알거든. 그리고 무한한 탄창으로 총 쏘는 것도 말이야. 그래. 그거 쩔겠는데.)절벽 아래를 다시 가르켰다. "알겠어, '거너', 하지만 내가 속닥이는 이유는 우리 형제의 청력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니까고 그를 쫓아버리고 싶지 않아서거든. 그리고, 지금 사냥철인데 저 마을 사람들중 하나가 내가 사슴같은 소리를 내거나 뭐 그래서 나한테 총 쏴갈기는 것도 싫어서거든.
"또 구미호가 찾아온다는 통보를 받았어. 자유 지점 주변의 감시 캠프를 돌아보는 모양인데 우리가 다음이라고. 최대 몇시간 내로 이곳에 도달할텐데, 돌아가서 그녀를 위해 캠프 청소 좀 도와줬으면 한다. 여기의 네 초소는 내가 교대할게."
거너는 절벽에서 일어나며 끙끙대었고 데이브 준위에게 쌍안경을 건네었다. "알아서 하셔, 임마. 어차피 신나는 건 보지도 못했으니까. 이봐, 혹시 캠프에 문빔(Moonbeam)이 돌아왔어?" (씨발, 그 기집애 엉덩이는 환상적이지. 그년이 창녀같은 꽃의 힘을 지닌 년이라고 할지라도. 한번 더 시도해보고 청소하기 전에 그 바지 안에 들어갈 수 있는지 한번 봐야겠어.)
데이브 준위는 거너가 있었던 장소로 기어들어갔다. 낙엽을 옆으로 밀때 약간의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났으며, 그가 다시 속삭였다. "아니, 아직 마을 반대편에서 어제 그 사람들이 뭘 한건지 알아보려는 중이래. 바람결에 실린 마법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면서 추적할거라던데."
"쩌네." (젠장) "그럼 깨끗이 해놓고 기다리고 있지 뭐. 손님 보시기에 좋아야 하잖아. 이봐, 이 구미호란 기집애가 예쁜지 알아? 죽여준다고 들었는데."
데이브 준위가 옅게 한숨을 쉬더니 대답했다. "모른다고 확신할 수 있어. 여기 오면 그냥 잘 대해주라고."
데이브 마스트로마리노(Sgt. Dave Mastromarino) 준위는 랄-거너가 한걸음 옮길때마다 낙엽과 나뭇가지를 우지끈거리도록 밟으며 캠프로 걸어돌아가는 것을 들었다. 그는 그 소년과 이라크에 있는 부대 동료들과의 차이점을 잠시 생각했으며 다시 한번 다른 종대로 이적할 수 있는지를 고려했다. 목표에 관해 더 진지하고, 조금 더 규율이 엄격한 곳으로. 문빔은 좋은 뜻을 갖고 행동했고, 초직감으로 가끔은 유용할 때도 있었지만 저 소년은 그냥 쓸모없는 쓰레기였다. 최소한 "거너"는 트럭의 록박스에 든 총기와 수류탄에 대해 알지는 못했다. 마스트로마리노는 그 소년이 전에 실제로 총을 들어본 적이 있기는 한지 궁금했고 하나 갖게 해달라고 귀찮게 조르는 것도 싫었다. 그것들은 최후의 노력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들이었다. 만일 마을 사람들이 관여하거나 그 강압적인 재단 잡것들이 나타났을 때에서만.
마스트로마리노는 90분 동안 마을과 가까운 숲을 감시했고, 빛이 저물어갈때쯤 야시경으로 바꾸었다. 보통에서 벗어난 것은 아무것도 보거나 듣지 못했다. 그저 사슴 한마리와 다람쥐 한 무리가 전부였을 뿐이었다. 마을내에서 많은 활동이 벌어지지조차 않았는데, 그저 몇개의 차량만이 왔다갔다 할 뿐이었다. 주로 그의 것과 같은 SUV나 운송 트럭이었지만, 해질녘에 판넬 봉고차 네 대가 연속으로 지나갔었다. 빛이 어두워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같은 로고가 그려져 있다고 생각했다. 해변의 모습이. 그만큼 많은 차량이 한번에 들어오는 것은 조금 이상했지만, 그저 우연이겠지.
어둠이 완전히 내려앉자 마스트로마리노는 그들의 작은 캠프지로 돌아가 그 소년이 얼마나 청소를 망쳤는지 보기로 결정했다. 어쨌든 구미호가 오기 전에는 그곳에 도착해 있고 싶었으니까. 어차피 분대장으로써 손님을 맞이할 의무가 있었다. 그는 마을의 시야가 닿는 곳 아래까지 절벽을 기어 내려간 후 최소한의 소리를 내며 천천히 일어섰다. 돌아가려고 뒤로 돌았을 때, 고작 몇 걸음 떨어진 곳에 매력적인 동양 여인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녀는 여태까지 본 것 중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었고 그 발 아래에 엎드리고 싶다는 충동이 들 뻔 했다. 어떤 옷을 입었는지도 확신할 수 없었다. 어둠이 그녀의 형태를 어쩐지 불확실하게 만들었으니까.
“이런! 저를 놀라게 하셨습니다, 아가씨. 길을 잃었나요?”
그녀는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로 대답하며 미풍에 흩날리는 안개처럼 앞으로 조심스레 나아왔다. "아니란다, 길을 잃은 게 아니야. 네가 선생님네 부대를 이끄시는 사람이지, 아니야? 재단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그 불쌍하고 불행한 자유민을 찾는데 어떤 진행을 보였는지 보러 왔지. 그것의 능력에 정말로 흥미가 있어.”
마스트로마리모는 그녀의 미모를 모독하지 않기 위해 겸손히 시선을 내릴 때까지 그 눈에 홀려 있었다. "구미호양이시로군요. 제가 부대장입니다. 그쪽으로 길을 안내하는 것을 허락해주신다면, 아가씨, 여태까지 우리가 발견한 것에 대해 말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녀는 고운 도자기같이 창백하고 섬세한 손을 그의 팔에 얹고는 중얼거렸다. "친절하기도 하지. 너무 예뻐서 잡아먹어버릴 수도 있겠는걸? 부디 안내하시길." 그녀는 이 말을 하는 도중 작고 비밀스러운 미소를 지었고, 마스ㅡ로마리노는 그녀가 그렇게 그와 작은 농담을 나누었다는 사실에 영광을 느꼈다.
시바지 선생은 마르시아 브로디의 집 옆에 있는 커브길로 올라와 꽤 인상적인 검은 세단 뒤에 주차했다. 어제 막 모든 의료 기구의 위치를 감독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싶어진 것이다. 비록 모두에게서 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지만, 이 모든 일이 사실은 굉장히 불안했다. 어른이 도와준다고 해도 잘못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해 걱정이 들었다. 아이들 중 하나가 안전하지 못한 곳에서 변화하기 시작할 수 있었고, 또 다른 하나가 변화 도중 IV 보충물에 거부 반응을 보일 수도 있었으며, 감시 기구 몇개가 고장날 수도 있었나… 뭔가 잘못될 가능성이 천가지는 있었고 어른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것 만큼이나 아이들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것이 더욱 걱정되었다.
그녀가 문으로 걸어가자 문이 열려 장정 몇명이 걸어나왔다. 마르시아는 그들 뒤에 서서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자면, 정말로 죄송합니다만 현재 예약이 다 찬 상태라서요, 신사 여러분. 아직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다음 달에 집어넣을 수도 있겠지만요." 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들 중 한 남자, 키가 작고 근육질인 흑인 남자 한명이 대답했다. "기억해두지요, 브로디 부인. 이 마을에 관해 많은 흥미로운 소문을 들은데다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었거든요. 밤을 보낼 수 있을만한 마을 내의 다른 여관을 추천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음, 마을 건너편의 라마다가 있지요. 원하신다면 전화해서 오신다고 말해놓을 수도 있어요."
“감사합니다, 브로디 부인. 그래주신다면야.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시바지 선생은 그들이 검은 세단으로 올라타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누구였어, 마르시아?"
"아, 신혼 여행길이거나 골동품을 찾으시거나 뭐 그런 일 하시는 동성애자 신사분들이셨어. 동성애자분들이 묵는 것은 언제나 환영할 일이지. 언제나 화기애애한걸." 마르시아가 부드럽게 웃었다. "하지만 오늘밤 여관에는 자리가 없지, 안 그래?"
시바지 선생이 미소지었다. "없겠지. 이미 도착한 아이들은 몇명이야?"
마르시아는 시바지 선생에게 안으로 들어오라고 손짓한 후 위층으로 이끌기 시작했다. "아, 아직까지는 셋 뿐이야. 다섯 몇 더 올 방이 남아있어. 두 명이서 한 방에 묵는 것도 상관없다면 말이야. 어차피 몇분 내로 전화할 생각이었어. 그래야 네가 의료 어쩌구가 다 붙어있는지 확인할 거 아냐."
첫번째 침실에 들어서자 시바지 선생의 눈이 침대에 누워있는 10살짜리의 불은 몸을 재빨리 인식했다. 무게를 재면 250 파운드가 나가야 했으며 터지기 직전인 과도하게 익은 토마토를 연상시켰다. "음, 여기 도니는 계획에 따라 잘 진행되고 있는 듯 하네, 그리고 모양새도 아주 좋고. 심이 다 연결되어 있는지만 보고 나서 다른 애들도 확인할게."
시바지 선생은 장갑 두 짝을 끼고는 작업에 들어갔다. 어른이 도착했을 때 모든 것이 완벽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 행복해하면서.
« 성체 | BoFA: 들이마시기 | BoFA: 숨 참기 | BoFA: 내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