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올려서 죄송합니다.
'그들의 희생' 올리는 김에 같이 올려봅니다.
재단이라면 남편의 곡소리는 [편집됨] 처리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보호하면서 따라다니는 귀신이 http://ko.scp-wiki.net/dr-clef-s-proposal 를 연상시키네요.
SCP-199-KO-B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 질문은 아버지가 SCP에 대해 기본지식이 있다는 전제하에만 물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상황에서 이렇게 질문하는 연구원은 초짜라는 느낌이 나네요. (성급한 질문이다 싶습니다)
면담은 어색하다고 느낍니다만, 반전은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평가는 보류합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런데 저만의 생각일수도 있겠지만, 면담기록-2가 살짝 어색하다고나 할까요. 아무리 자신의 아들이 SCP대상이어도, SCP재단이 뭔지 알고있다는게 좀 이상하다고 생각이듭니다. 박사도 전 직원도 아닌 민간인이요.
대상의 아버지는 재단이 뭐하는 곳인지 모르고 그냥 보호단체 같은 곳으로 알고있다는 설정입니다.
오해를 없애기 위해 단어를 몇개 수정했습니다.
재단은 웬만하면 재단소속 인물들외엔 전부 다 기억소거를 실시합니다. 어디까지나 재단은 비밀조직이고 그만큼 외부에 노출되는건 극도로 꺼려하죠. 물론 여기선 이미 처리했으니 상관은 없지만요.
A등급이었겠네요, 기억 소거는. 기억 소거가 아들에 대한 기억까지 말소시키는 거 맞죠? 그게 더 인간적이면서 효과적일 것 같네요. 면담 기억만 지우는 건가요? Fissh님이 어떤 의도로 쓰셨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제발 아는거 확인하고 답글달아달라고 말 했어요, 안했어요?
전 작가의 의도를 물어봤는데… A등급은 아들 기억까지 날리려면 그 정도 필요할까봐 그냥 덧붙인 거구요…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기억 소거는 A 등급을 가장 높게 치는 분들이 많기는 합니다만,
A 등급이 가장 높은 거라고 명시된 부분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것은 작가적 재량을 위해 허용된 부분이니,
A, B, C 이외의 다른 방식의 기억소거 절차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 기동 특무부대의 투입까지는 불필요할 것 같은데요. 추적 요원 정도만 파견해도 될 것 같은데…
- 설명 부분은 두 번 읽고 이해했습니다.
- 면담 기록은 몇 번 고쳐진 것으로 보이는데, 제가 본 버전은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곳에 있어서 생기는 문제면 이동식 집을 하나 만들고 거기에 격리시킨 다음에 레일에 올려놓고 기지 사이를 계속 돌면 되지 않나요?
'한 자리에 4시간 동안 있다' 가 객관적인 좌표인지… 아니면 SCP 입장에서의 주변 환경의 변화인지 제대로 나와 있지 않으니까 헷갈리네요
설명을보면 SCP-199-KO가 한 장소로 인식하는곳에 4시간동안 있으면 안되는것같네요
이동식집을 만들어서 돌려도 SCP-199-KO가 그 집을 하나의 장소로 인식해버리면…
어디에서도 오지 않은 노인 생각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