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렸습니다. 호응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남은 이야기를 접은 건 신의 한수였습니다. 다시는 안 열 거에요.
자 이제 sw19advanced의 이야기를 써주시면 됩니다 이 녀석은 로리이길 바래요
추천 감사합니다. 늘 그렇듯 제 의도대로 잘 따라 읽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남은 이야기 부분을 제가 얼마나 공들여서 썼는지 아시나요
제게 로리를 부탁하시는 건 교회다니는 사람에게 염불을 해 달라고 부탁하시는 겁니다
모에선의 끝과 '현실은 시궁창'의 끝을 오가는 이야기군요.
저번 '꺄아…'도 생각해보면 재단의 분위기가 그렇게 어두운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초현실적인 개체나 현상들이 꼭 인간을 해치고 싶어서 안달이 난 건 아닐 테니까 말이지요.
[ 취소선 부분 삭제됨 ]
네, 현실은 시궁창 개념을 다소 의도한 것이 맞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일종의 대비 효과입니다.
그런데 취소선 부분은 무슨 말씀이신지 종잡지 못하겠네요.
[ 쓸데없는데이터 삭제됨 ]
어… 재단의 차가운 분위기라는 것은 타락과는 좀 다릅니다. ;;
쉽게 설명하자면 재단에는 해피엔딩이 없다는 얘깁니다.
잘해봐야 씁쓸한 느낌으로 개운치 않게 뒷맛을 남길 뿐이죠.
그리고 포럼은 어쨌든 공적인 장소라, 과도한 자아분열(?)은 자제해 주세요.
포럼은 SCP 위키 활동에 대해 작가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장소입니다.
모두가 있는 앞에서 혼자 자문자답하는 것도 그다지 좋지는 않은 습관이고요.
마치 공공장소에서 혼자 쉼없이 재잘대는 사람을 보는 시선과 비슷하겠지요.
죄송합니다,이것도 컨셉으로 하려고했는데 민폐가 너무 심각하군요. 이 부분은 앞으로 빼겠습니다.
별 의미없는 취소선 글들을 전부 잘라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