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렸습니다. 좋게든 나쁘게든 평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까는 것으로도 이해될 수 있지만, 꼭 까는 건 아닙니다.
사실 저는 시니컬한 SCP 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전 신선한 시도는 항상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도가 많아야 나중에도 틀에 박히지않고 신선한 작품이 나올 수 있으니까요 정작 저는 신선하게 쓰지 못하니 보는거로 만족하겠습니다.
+1
괜찮습니다. 뭐든지 도전해 보시고, 샌드박스에 올려 보세요.
SCP-KO 목록에 소위 골때리거나 깨는 SCP 가 적어서 걱정입니다.
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VLFP와 연관된 SCP는 오랫만에 보네요. 앞으로 한국어 주시단체 관련 SCP가 많이 쓰여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걸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각 단체의 정체성과 특성을 확실히 하려 하는 중이고,
뭔가 써먹어 볼 만한 여지를 마련할 생각도 있고요.
다섯 덕의 대도서관이 설정 폐기된 고로 연관된 SCP들을 수정하고 있습니다만, 이 SCP는 작가님이 잠수 상태셔서 당장 수정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핵심 아이디어부터 VLFP(혹은 리그베다 위키)와 연계되어 있어 임의로 수정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아무래도 클래식님이 복귀하시기 전까지 임시로 이 SCP를 보존(ARC) 처리하고, 복귀하신 뒤에 수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따라서 보존 투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존처리하는건 찬성합니다. 그런데 그동안 다른 분들이 이 일련번호를 가져가면 어떻게 하죠?
전 나중에 클래식님이 돌아왔을 때 이 항목을 수정해서 다시 올리신다면 일련번호는 클래식님이 가져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옳은 지적입니다. 메인 목록에 이 항목을 ARC로서 링크해두거나, 비워둔 뒤 일련번호 옆에 [접근 거부] 말고 [작성 제한] 등으로 바꿔두는 방법은 어떨까요?
-ARC 처리에 동의하고, 그냥 이 번호는 다른 분이 가져가시게 해도 됩니다.
제가 보기에도 여기서 VLFP 설정을 빼는 것은 극히 힘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