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지름은 3500 킬로미터(=350000000), 달의 시직경은 30분 = 1800초입니다.
즉슨 달 위에 키 163 센티미터의 여성이 있다면 비례식으로 그 여성의 시직경은 8.38 초입니다.
가시광선 파장(5500 옹스트롬)에서 5 미터급 망원경의 성능 한계는
(1.22 × 5500 옹스트롬) / (500 센티미터 × 206265) = 6.50 초입니다. 좀 아슬아슬하네요.
이 부분들은 모두 표준 형식에 맞게 고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콜론 앞의 띄어쓰기는 지우고, 콜론까지 굵은 글씨로 쓰는게 기본 양식인 것으로 알고 있구요, '특수격리절차' -> '특수 격리 절차', '특성' -> '설명' 으로 바꿔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SCP-404-KO에 따르는 액체에 따라가는 방식이 다른 것으로 보이며 가장 안정적인 방법은 도수가 12~18도 정도의 술을 따랐을 때인 것으로 보인다. (부록 SCP-404-KO 실험기록 참조) 또한 달에 올라갔다가 다시 갔다 오기 위해선 SCP-404-KO에 따른 잔 전부를 마셔야 하며, 두 잔 이상 마셔도 그 영향은 변화가 없다.
Jaques0819님 말씀대로, 이 문단은 전체 글의 흐름을 위해 뒷문단과 바꿔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SCP-404-KO에 따른 잔 전부를 마셔야 하며' 는 좀 더 이해하기 쉽게 'SCP-404에 따른 술 한 잔 전부를 마셔야 하며' 정도로 다듬어주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정신감정 결과, 폐쇄공포에 걸린 것으로 보였다.
'폐쇄공포' -> '폐소공포증'이 맞는 표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이긴 한데, 우주 공간에 혼자 있는게 폐소공포증이 걸릴 만한 일인가요? 고디스님 포함, 관련 지식이 있는 분들의 의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