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떄부터 지금까지 일어난 사건은 사실 저게 전부가 아니란 거
원문 제목이 「A Brief History Of SCP-KR」인데 역사 요약보다는 「연혁」이나 「발자취」가 괜찮지 않나요?
제 생각에, brief니까 이건 한 커뮤니티의 역사를 문서 하나로 간추려 표현한다는 의도의 제목이 아닐까 합니다.
연혁이나 발자취에는 긴 것을 짧게 만든다는 뜻이 들어있지 않아서 조금 꺼려지네요…
사실 짧은 역사나 간단한 역사도 후보에 있었지만 역사 자체가 짧다 보여질 수도 있다 싶어서 조금은 확대해석이지만 요약을 선택했어요.
그냥 관용어처럼 쓰이는 형태같은데…
긴것을 짧은걸로 줄인다는뜻을 넣는다면 「간략한 역사」는 어떻나요? 역사 요약이라고 하면 어감이 이상해서…
brief가 내용에 들어있었다면 저도 적당히 해결했을텐데 제목이라서요.
제목인데 단어 뜻을 하나 빼버리는것도 영 그렇고…
그런데 간략한 역사 괜찮네요! 그걸로 수정할게요.
그래, 김박사가 기세등등할때는 정말 폭풍이었죠. 이렇게 정리해서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그리고 저런 사건이 터질때마다 노래마인님이 앞장서서 날뛰던게 지금의 이미지로 굳어진 겁니다
그런데 그거 사실 다른 사람이 날뛰고 노래마인님이 겨우 수습을…
…? 쪼끄만 트롤러들 빼면 대부분은 그쪽 아니었나요? 번역 문제도 그랬고, 위키문제도 그랬고, 게임도 그랬고, 밑장빼기도 그랬고, 본사 등록문제도 그랬고… 요즘은 김씨 거의 이 분야 나갔으니까 나름 평화로운거 같고.
쨌든, 날뛴다는 표현이 거슬렸으면, 죄송합니다.
아니 이런, 제가 1년 전 지역사령부에서 정신없이 SCP들을 보고 있을 때 이런 일들이 있었다니요. 세상에. 그땐 SCP가 완전히 진짜라고 믿었죠. 하하…
Very cool to see this translated! If you all wanted to translate any of the other History Of The Universe essays, let me know and I can help y'all out!
Whether you like it or not, history is on our side. We will bury you!
이거, 가만히 생각해 봤는데 ( 뭐랄까, 여성학적으로? ) 의아하긴 하네요.
그나저나 영어는 he/she 개념이 한국어보다 꽤 중요한 모양입니다.
이제 KR -> KO 번경도 거의 마무리되어가는 거 같은데, 이거 로제에게 연락해서 내용 갱신을 요구해야 하나요?
그리고 scpfskhq 라는 분의 관리자 권한을 회수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어제 html 편집하려고 관리자 패널을 들어가 보니 위키를 날리는 기능도 있던데 말입니다.
활동하지 않는 유저가 관리자 권한을 가지고 있다가 해킹이라도 당하면, 엄청 위험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 점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위키 사이트 자체를 날릴 권한은 최초 설립자에게만(즉, 저에게만) 있습니다.
추가. 그리고 일단 삭제된 사이트도 위키닷 서버에 남아있기 때문에 언제든 복구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험해 보니까 사이트 내 모든 문서 및 회원들 모두 복구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