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힌건가……
아이디어는 참신한데 뭔가 SCP-055라던가 SCP-____-J같은 선두주자들이 좀 임팩트가 크다보니까 이건 좀 돋보이지가 않네요.
솔직히말해서 형식도 그냥 SCP-076을 가져온거같습니다. 추천은 드립니다만, 좀 고쳐야할 점이 많이 보이는거같아요.
서술 방식을 좀 바꿔보는걸 추천합니다. 간단하게말이죠.
저도 동의합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몰랐는데 devanos 님이 이미 잘 말씀해 주셨군요.
좋은 설정이라고 느꼈지만 워낙에 이미 있는 것들이 한가닥씩 하다보니 묻히는 감이 있어요.
저 역시 추천은 드리겠지만 뭔가 약간 더 매력을 끌 만한 요소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cpkrsandbox.wikidot.com/scp-018-kr
설정을 살짝 바꿔보았습니다. 남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거짓말을 하는 걸로요.
이건 어떤가요?
오히려 더 밋밋합니다.
아이디어를 바꾸지 마시고 서술 방식을 바꿔보는걸 추천합니다.
위키 구문을 좀 더 다양하게 응용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혹은 형식을 깨부순다거나요. 일종의 메타 문서가 되겠죠.
컨셉은 그대로 두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잠시 여기에 대해 생각을 해봤는데…
SCP-018-KR의 영향을 받지 않은 인원의 입장에서, 해당 SCP를 부정하는 요지의 서술을 중점적으로. 부록으로는 SCP-018-KR에 대한 정보 및 보고서를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하려는 논의 및 시도가 있음을 암시할 수 있게.
그리고 역정보 페이지로 이동
SCP-018-KR의 영향을 받은 인원의 입장에서 이것을 긍정하는 요지의 서술. 앞에서 SCP-018-KR을 부정했던 인원 그 자신이 SCP-018-KR의 영향을 받고 오히려 여기서 다시 해당 SCP의 존재를 긍정
이런 형태라면 어떠할지 제시해봅니다.
정말 사적인 일이긴 한데. 마지막에 나오는 박사 이름과 제 닉네임이 같은게 소름끼쳤습니다. 덕분에 약간 싸한 느낌을 받았네요.